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 삼부토건(주) 등이 공동 참여한 홍성천가꾸기 행사가 지난 16일 홍성읍 홍성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홍성군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관련 직원들은 홍성군민들이 즐겨찾는 홍성천에 대한 하천정화활동, 깨끗한 홍성천 가꾸기 주민홍보활동 등을 펼쳤다.

한국환경공단측에 따르면 작년부터 시행해온 홍성천 가꾸기 행사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하고 있는 홍성군 하수관거정비사업의 주민 생활환경개선 사업 홍보에도 한몫을 하고 있으며, 공사는 작년 5월 본격착공되어 201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감독기관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주민불편해소 및 수질환경개선을 목표로 주무관청, 시공사와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깨끗한 홍성천 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한국환경공단, 삼부토건(주) 등의 하수관거정비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을 같는 기관과 시공사들은 주기적 행사를 통하여 직접적인 하천의 보호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기업들에게 하천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높이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