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합기도인, 홍성서 실력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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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합기도인, 홍성서 실력 겨뤘다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12.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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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 주최로 제11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합기도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선수단, 임원 및 가족 등 1500여명의 합기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 등 2개 종목에 걸쳐 3일간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단체전은 10인 이상 20인 이내로 단체연무 방식으로 진행되고, 개인전은 성별, 나이, 체중별로 세분된 15부 85체급별로 대련을 하는 방식이다. 대회 첫날인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전 체급 계체량을 실시하고, 둘째날인 26일 오전 11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치러졌으며 27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의 종합 우승은 충청남도가 차지했으며, 종합준우승은 경상북도, 종합 3등은 경기도, 장려 4등은 인천광역시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홍성군합기도연합회 유공자 표창으로는 군수표창 전영철 회장, 군의회의장표창 유훈 총무, 전국합기도연합회장상은 서정남 사무국장이 받았다.

전영철 국민생활체육홍성군합기도연합회장은 “군 단위에서 전국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며 특히 충남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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