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보건진료소 준공식, 주민들 건강 증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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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보건진료소 준공식, 주민들 건강 증진에 만전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12.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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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보건진료소가 지난 1일 오전 11시 김석환 군수와 박금옥 홍성군보건소장을 비롯해 내외귀빈과 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운영협의회장의 경과보고, 김석환 군수의 인사 및 축사, 준공테이프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공사비 2억 5100만원을 투입해 금당초등학교 앞에 661㎡(200평) 대지에 1층 166.41㎡(50평) 건물규모로 지어진 금당보건진료소는 대기실, 진료실, 건강 증진실을 갖추고 새롭게 설치된 건강증진실에 만성퇴행성질환자들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장비를 보강하여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석환 군수는 축사에서 “그동안 금동보건진료소는 수십년간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여 왔으나, 세월이 많이 지나 건물도 낡고 진료 공간 또한 협소하여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며 “이제 주위 환경과 잘 어울리는 넓고 쾌적한 시설을 건립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동보건진료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진료 및 보건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관할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내집처럼 찾아올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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