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노인복지후원회(회장 김동배)가 동절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불 50채(싯가 4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노인복지후원회는 지난 2001년 결성된 이래, 관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활발히 활동 중에 있으며, 올해도 무의탁 독거노인 장례지원, 독거노인 경복궁 관람 등을 지원하는 등 주로 독거노인들에 대한 후원과 정서적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에 기탁 받은 이불을 각 읍·면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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