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증진 적극 나서, 노인종합복지관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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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증진 적극 나서, 노인종합복지관 증축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7.12.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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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홍성군이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은 장수어르신 수당 지급과 장제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실버봉사대 구성 등 13개 사업에 34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경로당 난방비 증액, 경로당 건강도배지 교체, 노인종합복지회관 증축, 무의탁독거노인 아침상 차려드리기, 노인대학운영, 독거노인 돌보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 유일하게 2010년까지 읍?면별로 1개소 이상 소규모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서부초등학교 천수분교 1만 7324㎡의 부지에 5억 8000만원을 투입해 노인·장애인복지타운을 건립,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재활훈련 및 체력단련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요양 및 전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을 설치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라 단기 및 주간보호, 가정봉사원파견시설을 동시에 수행하는 재가노인센터를 설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년 350여명의 어르신들에 대해 무료건강검진과 방문간호, 진료통원차량 지원 서비스 및 이동보건소 활성화, 경로당 활성화 사업과 병행으로 실시하는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활동을 위해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증축하고 있으며 기존 3개소로 운영하던 무료경로식당을 11개소로 확대 운영, 복지타운 조성사업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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