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한나라당)·서상목(자유선진당) 예비후보 등록
내년 4월 11일 실시되는 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3일부터 시작되면서 홍성지역 총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오전 이른 아침부터 서상목(64· 자유선진당) 전 보건복지부장관, 홍문표(64. 한나라당) 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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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을 마친 예비 후보자들은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3인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고용할 수 있다.
또한 △명함 배부 △전자우편과 문자메시지 발송 △선거구 내 총 세대수의 10% 범위에서 홍보물 발송 △직접통화 방식 지지호소 등의 범위에서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안철수 열풍’과 ‘야권 통합’ 등 변수가 많아 정치신인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돼 내년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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