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한나라당 최고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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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한나라당 최고의원 출마 선언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12.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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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본격 선거전 돌입


홍문표 현 한나라당 최고의원은 지난 13일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홍성·예산 군민들에게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홍문표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해 직접 정치를 하지는 못했으나, 제 자신을 반성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주민 여러분께 다시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과거는 큰 교훈으로 머리에 담고, 가슴 속에 묻고, 홍성·예산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고, 공부하고, 서로가 손잡고,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 예비후보는 한미FTA에 따른 농어촌과 홍성·예산에 △농수축산 산업의 피해보전최선 △농·수·축산인이 빚지지 않고 안정적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법과 제도 개선 △충남도청의 원활한 이전을 위한 국비 확보 △수도권고속전철의 도고에서 홍성·예산까지 연장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착공 △홍성·예산 구도심 대책 △노인, 장애우, 불우이웃들을 위한 지원 대책 등 시급하고도 중요한 지역현안들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7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직인수위원, 농어촌공사 사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출신, 학교, 정파, 소지역주의 등을 따지고, 편 가르고 하는 등의 모습은 이제 사라져야 할 것”이며 “홍성·예산 고향을 위한 한마음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하고 발전시켜 나아가고자 한다”며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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