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통역센터 개소 5주년 기념식·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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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통역센터 개소 5주년 기념식·문화제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12.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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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수화통역센터(센터장 김기현) 개소 5주년 기념식 및 수화문화제가 지난 21일 오후 2시 홍성문화원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홍성군농아인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홍동풍물패보존회의 풍물 공연을 식전행사로 오현주 중계통역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은 양현미 홍성군농아인협회 이사의 연혁 및 경과보고, 보령시 수화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임동초 씨의 ‘한 발짝만 용기내어’라는 특별 연설이 이어졌으며 홍성군 수화통역센터 김기현 센터장의 인사말, 김석환 홍성군수의 격려사, 노윤철 충남농아인협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2부 문화제는 예쁜어린이집의 부채춤과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국제농아인 공령옥 씨의 연설, 중증장애인요양원 한누리의 수화공연, 홍성농협 주부대학 홍주한빛무용단의 전통무용, 연은정 씨의 연설, 홍길표 씨의 판토마임, 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부의 수화연극이 진행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홍성군수화통역센터는 농아인에 대한 수화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홍성군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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