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 창간 22주년 기념 ‘2011 풀뿌리자치대상’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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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신문 창간 22주년 기념 ‘2011 풀뿌리자치대상’시상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12.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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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김정문 의원, 이철이 회장 ‘2010 풀뿌리자치대상’ 수상
지난달 27일 시상식, 본지 최선경 편집국장`·김혜동 취재부장 ‘최우수 기자상’


풀뿌리민주언론연합인 (사)한국지역신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는 지난달 27일 연기군 소재 수정웨딩홀에서 시상자,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풀뿌리자치대상’시상식을 갖고 부문별 시상을 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충남지역 16개 언론사가 참여해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가장 두드러지게 두각을 나타낸 사람과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 공로자를 위로하고 공적을 치하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혁혁한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 및 시장·군수 등과 우수기자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공적조사를 바탕으로 심사를 벌여 선정, 수상하는 상으로 앞으로 충북, 대전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군에서는 김석환 군수가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풀뿌리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석환 군수는 충남도청 소재도시이자 내포문화권의 중심도시로서의 홍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홍성만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살려 신도시와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홍성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시켜 온 점을 높이 사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지역기반 시설의 확충을 통해 정주도시(定住都市) 건설에 주력하고 있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군민을 중심에 둔 섬김행정을 구현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큰 공을 세운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아울러 홍성군의회 김정문 의원이 기초의원 부문에서, 청로회 이철이 회장이 청소년선도봉사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경미(홍북·충남도가축연구소) 씨가 효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지 최선경 편집국장과 김혜동 취재부장은 ‘2011 최우수 기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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