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 행정타운 인근의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를 지난달 28일부터 추첨방식으로 공급공고 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의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200만원선으로 충남도청, 교육청, 경찰청을 비롯한 중앙행정기관 합동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투자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충남개발공사가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는 총 279필지, 7만3410㎡ 중 원주민 등을 대상으로 198필지, 5만2335㎡가 이미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금번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잔여필지는 81필지, 2만1075㎡이다.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50%로 최고 3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전체연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며 평균 265㎡의 규모로 획지돼 있다.
충남도청 이전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근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 대한 관심과 분양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개인투자자 등으로부터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에 대한 분양문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추첨신청은 오는(2012년 1월) 9일부터 26일까지 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 에서 가능하며 필지별 추첨은 1월 27일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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