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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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12.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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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최종 의결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97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달 22일 오전 10시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1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12월 21일 2012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22일 2011년도 제1회 군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비롯한 총9건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중 심사된 안건은 △홍성군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1년도 제1회 군유재산 관리 계획안 △홍성군 재난관리기금 관리 및 운용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홍성군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안 △홍성군 승마장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가축사육 금지구역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홍성군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 조례안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모든 안건이 원안 및 수정가결 되었다.

이어서, 연세대학교 농어촌특별전형 특목고 포함반대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상근 의원)으로부터 소신과 책임, 적극적인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특위활동결과 보고 청취를 받고,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폐회식을 끝으로 올해의 마지막 회기를 마치면서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집행부의 여러 민원 발생 및 정책에 혼선을 낳는 수동적인 업무 처리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홍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대책을 주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다가오는 임진년 새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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