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 ‘미리미리’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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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예방 ‘미리미리’대비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12.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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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까지 인화물질 제거작업 실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말까지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들 산불발생 주요원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발생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 하에 인화물질 제거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영농부산물 등 각종 소각행위를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봄철 이전에 마을별 공동으로 계획적인 소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산불 발생 위험취약지에 대해서는 교육 등을 통하여 주민에 대한 산불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가는 동시에, 군내 산불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한 철저한 감시를 실시해 산불사전예방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군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하고 초동진화작업에 직접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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