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절과 기백의 고장 홍성, 위기를 기회로
상태바
충절과 기백의 고장 홍성, 위기를 기회로
  • 최세훈 홍성지청장
  • 승인 2012.01.05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최세훈 지청장
홍성군민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금년은 용의 해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용처럼 높고 활기차게 비상하시어 큰 소망을 이루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해 국내외적으로 정말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홍성군민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면 오히려 위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곳 홍성은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이라는 명예와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하에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께서 보여주신 충절과 기백이 항상 우리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금년 한 해에도 여러 가지 국가적으로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홍성군민들 여러분께서는 위기극복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금년 연말에는 충남도청이 이곳으로 이전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홍성지역이 충청남도의 중심이 되고 충남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이 지역의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경제가 활성화되어 홍성이 크게 발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여러분과 가정, 직장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올 한해 늘 건강하십시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