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으로 전하는 희망보험
상태바
재활용품으로 전하는 희망보험
  • 이선화 기자
  • 승인 2012.01.12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가 일년동안 고철·폐지류를 모아 그 수익금으로 관내 사회소외계층 단독주택 35곳에 주택화재보험을 들어줘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주택 화재보험가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농촌마을주택의 화재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소방서 직원들은 재활용품을 팔아 2011년 85가구에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고철·폐지 등의 재활용품을 지속적으로 수집·매각해 올 2월 보험기간이 만료가 되는 35가구에 대해 지난 11일 갱신 및 재가입을 완료했다.

가입한 주택화재보험은 보장기간이 1년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최대 1500만원(동산 500, 부동산 1000)을 보장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