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에 은행 개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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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에 은행 개점 잇따라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2.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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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리에 신협, 대교리에 신한은행 개점


홍성신협 월산지점이 월산택지개발지구 대로변에 오는 3일 개점하면서 그동안 금융기관이 부족해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불만이 해소될 전망이다. 홍성법원과 검찰청 내에 제일은행 지점이 위치하고 있지만, 월산지구에서는 이렇다할 금융기관이 없어 공공기관을 비롯해 아파트, 일반주택, 원룸, 각 건물의 사무실 입주자들도 금융기관을 이용하려면 도심 중심가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홍성신협 월산지점은 월산 파리바게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3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월산지점에는 고객편의를 위해 ATM기 1대와 CD기 1대 등이 설치됐다.

홍성신협 월산지점 이향호 지점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일 홍성읍 대교리 옛 충청하나은행 자리에 신한은행 홍성지점(지점장 김봉기)이 개점한다.

이번에 개점하는 신한은행 홍성점은 고급 인테리어의 상담실과 고객 휴게공간, 최첨단 자동화기기(ATM)를 배치하고, 지역민들에게 자산관리, 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홍성점 개점 행사 절약 비용과 고객 축화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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