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깜짝 재능기부 ‘눈길’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깜짝 재능기부 ‘눈길’ 지난해 제1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의 성공으로 홍성지역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연초부터 남모르게 재능기부 한 것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김태균 해설위원은 지난 13일 결성면 만해 야구장을 찾아 홍성BC-U16 소속 26명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1일 타격코치로 지도하며 제2의 김태균이 될 수 있다며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후진 양성에 뜻을 같이하며 대전에서 도슨트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진영 대표(전 한화이글스 투수)가 투수코 스포츠 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3-14 08:26 아름다운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 온돌방 아름다운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 온돌방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전세계적으로 ‘3고(高)’ 복합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 역시 난항을 겪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한 미담사례가 이어지며 한파를 녹이며 추위를 무색게 하고 있다.장곡면 상송3구 이근우·김지혜 부부는 4형제를 두고 얻은 귀한 막내딸의 돌잔치를 치를 비용으로 한우사골 300kg을 구입해 청로쉼터, 광천사랑샘, 결성한누리 등 지역기관과 마을 이웃에 전달했다.광천읍 상정마을 장석범 씨는 직접 농사 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 나눔현장 | 한기원 기자 | 2024-01-04 08:30 슬로시티 전남 담양 ‘창평국밥거리’등 음식특화거리 슬로시티 전남 담양 ‘창평국밥거리’등 음식특화거리 한국 가사 문학과 정자 문화의 본고장, 죽향(竹鄕)의 고장창평국밥거리. 집집마다 특별한 맛으로 문전성시·7곳 성행담양군, 창평국밥·국수·죽순푸드 등 ‘테마별 먹거리촌’조성담주다미담예술구·대나무축제·국제예술제 등 공연예술 거점전남 담양하면 슬로시티 도시로 주목받는 곳이다. 슬로시티의 가입 조건은 인구가 5만 명 이하이고 도시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환경 정책실시, 유기농 식품의 생산과 소비, 전통음식과 문화 보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체적 사항으로는 친환경적 에너지 개발, 차량 통행 제한 과 자전거 이용, 패스트푸드 추방 등의 홍성 원도심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다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3-10-07 08:30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의 길 터주기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의 길 터주기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수많은 뉴스를 접한다. 미담 사례부터 교통사고, 기상특보, 해외 이슈까지 그 종류를 셀 수 없다. 그중 화재·구조·구급 상황 등 재난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9 신고는 1252만 1553건으로 그중 화재가 46만 3517건, 구조 76만 5283건, 구급 330만 2106건이다. 하루 3만 4000여 건, 2.6초마다 1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그중 우리가 뉴스로 접한 재난은 빙산의 일각인 것이다. 이렇듯 사람이 사는 곳엔 언제나 사고의 위험이 잠재하고 있 독자기고 | 정재식<예산소방서 대응총괄팀장> | 2023-08-31 08:31 해방 78돌 특별기획 ②-김좌진의 새 부인, 1926년에 홍성출신 19살 김영숙 만나 해방 78돌 특별기획 ②-김좌진의 새 부인, 1926년에 홍성출신 19살 김영숙 만나 ■ 김좌진 참모들 ‘팔로’동서고금에서 출중한 명장일수록 천하 유능한 모사들을 찾아내 모시기를 원했다. 유비가 제갈량을 찾아 세 번이나 친행했다는 이야기도 오늘까지 전해지는 미담이 아닌가.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큰 뜻을 품고 무장투쟁의 선두에 선 김좌진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가 산시(북만주)에 있을 때는 모사 여덟 명을 받들었는데 그들을 ‘팔로(八老)’라고 불렀다.팔로들의 경력은 상세히 모르나 산조의 말에 따르면 영향력이 대단했다. 특히 어린 산조의 성장에 팔로들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따라서 산조는 지금도 팔로들에 관해 이야기할 사회일반 | 한관우 발행인 | 2023-08-26 08:31 “지역사회 밝게 만드는 미담기사 많아져야” “지역사회 밝게 만드는 미담기사 많아져야” 본지는 지난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지난 7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7월 6일(796호)1면 “금마, 202년간 ‘마한’의 ‘수도’였다” 기사는 홍주신문만의 독자적인 주제의 기사로 많은 독자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폐수와 악취 등 지역밀착 기사와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특별인터뷰, 오피니언 지면의 칼럼·기고 역시 이번 신문을 알차게 해줬다.◇7월 13일(797호)초복에 맞춰 맛깔스런 삼계탕 사진이 1면을 장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각 마을 어르신께 여름철 보양식을 대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3-08-20 00:00 [창간 축사] “민의와 민심을 대변하는 홍주신문” [창간 축사] “민의와 민심을 대변하는 홍주신문” 홍주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홍성군과 함께 성장해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론직필의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홍주신문을 이끌어 오신 한관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우리 홍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게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공공기관 유치의 청사진을 마련하며 이제 충남을 대표하는 행정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특히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이 확정됨에 따라 홍성에서 서울까지 40분 시대가 개막돼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2-07-16 08:30 순박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금마형 주민자치’ 순박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금마형 주민자치’ 지난 1995년 5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동시에 뽑는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며 민선자치시대가 막을 열었다. 2000년대 초 김대중 정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전환 보완지침’을 만들며 중앙정부로부터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시도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주민자치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기 위해 홍성군의 11개 읍·면 주민자치공동체 회장들을 만났다. 올해 철마산 3·1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해 무궁화길 조성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스스로 해결하는 힘 “앞으로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4-02 08:35 “힘든 시기 군민들에게 힘이 되는 신문” “힘든 시기 군민들에게 힘이 되는 신문” 본지는 지난 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21년 12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12월 2일(716호)다채로운 소식이 많은 한 주였다. 김동연 대선후보가 홍성을 찾았고, 홍성군농어업회의소가 드디어 창립했고, 국민적 영웅 마라토너 이봉주는 희귀질환을 딛고 일어서 2년 만에 트랙을 뛰었다.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이세돌도 업무차 홍성을 방문했다. 정치·행정·이슈까지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뉴스가 가득한 신문이었다.◇12월 9일(717호)12월 들어 홍성군에선 일주일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10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2-01-19 08:30 [발행인 새해인사] 열다섯 살, 홍주일보사 새로운 도약의 해 [발행인 새해인사] 열다섯 살, 홍주일보사 새로운 도약의 해 2022년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홍주일보·홍주신문 애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즐거움과 기쁜 소식으로 웃음꽃이 피어나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따뜻한 애정과 격려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용맹스럽고 지혜로운 호랑이의 기상으로, 소망하신 일들을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희원(希願)합니다.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2-01-01 08:36 “지역신문, 지친 군민들의 쉼터 돼야” “지역신문, 지친 군민들의 쉼터 돼야” 본지는 지난 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21년 10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10월 7일(708호)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홍성군신청사와 내포신도시의 성장과 함께 서해선복선전철 등 각종 발전이 뒤따르고 있는 홍성군의 소식들이 잘 담겼지만 농어촌 관련 소식도 많이 실려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언론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10월 14일(709호)삭막한 시대에 코로나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친 요즘, 어둡고 부정적인 기사보단 훈훈한 이웃들의 긍정적인 미담 기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1-11-13 08:31 “기능·역할 다하되 사람 중심의 지역언론 되길” “기능·역할 다하되 사람 중심의 지역언론 되길” 본지는 지난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21년 9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9월 2일(704호)지면별로 다양한 뉴스가 자리잡아 다채롭게 잘 구성됐다. 남당항대하축제를 맞아 싱싱한 대하 사진 한장을 찍기 위해 서부면을 방문하는 등 기사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였다. 그리고 본지에 게재됐던 기사의 후속 내용을 보도해 독자와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9월 9일(705호)추석명절을 앞두고 군의회 파행, 기록적인 폭우 등 이슈가 많은 한 주였다. 굵직한 이슈가 많았던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분위기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1-10-27 08:30 홍성공수처, 명절 선물 대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 추석을 맞아 홍성에 미담이 알려져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관내 기업들로, 박만식 디자인상상 대표는 거래선 대표들에게 명절 때 거래처끼리 서로 선물을 주고 받으며 인사하는 대신 그 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 거래선 대표들은 그 의견에 기꺼이 동참해 ‘홍성 공사수익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사람들(이하 홍성공수처)’이 탄생했다.홍성공수처의 회원사는 △디자인상상 △내포싱크 △대진건설 △드림창호 △명가인테리어 △서광전기 △현대설비 △효민건축 △㈜상상 △유웰교구 △둥지엔터 나눔현장 | 윤신영 기자 | 2021-09-16 08:31 미디어바우처법, 분권민주주의 지키는 풀뿌리언론에 방점 찍어야 미디어바우처법, 분권민주주의 지키는 풀뿌리언론에 방점 찍어야 “조선일보 한 개사에 한해에 정부광고 70억원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지역신문발전기금 70억원으로 70개 지역지를 나눠주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도 직접지원사업은 30억 원에 불과합니다. 30억 원도 다 일일이 정산해야 받을 수 있는 돈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의 공론장을 지키는 지역주간지는 위로는 전국일간지의 독과점 행태에, 아래로는 사이비언론들의 난립에 숨쉴 구멍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바른지역언론연대 이영아 회장의 발제는 절박했다. 원칙과 기준 자체가 없는 정부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21-07-06 20:56 안전은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다 안전은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다 지난 6월 9일 오후 4시 20분경 광주광역시에서 건물 붕괴사고로 사망 8명, 부상 7명의 사상자를 내는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났다. 발생하지 않았어야 할 사고,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국의 건설현장에서는 일상적이다 싶을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사고의 모습,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는 안일한 행정의 전형을 보여준 사고였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이 또한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안전 불감증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형식의 행정의 자세에서 비롯되는 전형적인 후진국형의 참사라는 점이다. 사회일반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7-04 08:31 [창간 축사] “주민들 애환·미담 발굴해 널리 알리는 신문” [창간 축사] “주민들 애환·미담 발굴해 널리 알리는 신문” 홍주일보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이제 홍주일보는 지난 14년 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진실된 정보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중심 채널로 자리매김하였다고 자부합니다.특히 충남도청의 내포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위상과 홍성의 자긍심을 알리는 그 중심에 홍주일보가 큰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사회의 언론매체는 지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소임을 다하고, 정보에 대한 비평의 촉진자가 되어야 하며, 때로는 우리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는 나침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식 정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1-06-17 17:55 [창간 축사] “우리 지역 민의와 민심 대변하는 홍주신문” [창간 축사] “우리 지역 민의와 민심 대변하는 홍주신문” 서해안 중심도시로 거듭 성장하고 있는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의 희망언론 홍주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홍성군과 함께 성장해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론직필의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홍주신문을 이끌어 오신 한관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오늘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전국의 수많은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지만, 상대적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의 소식과 중요 문제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접할 기회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지역 곳곳의 소식들을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1-06-17 17:23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지역신문”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지역신문” 본지는 지난 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21년 5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5월 6일(686호)다양한 생산기사가 늘어나면서 신문의 질이 높아졌다. 하지만 보도자료에 의지한 기사의 경우 보충취재의 필요성이 느껴지며, 미담 사례 등 사람 냄새나는 기사가 늘어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다.◇5월 13일(687호)흔치 않은 5월의 우박까지 내린 한주였다. 특히 우박이 내리던 찰나의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지면에는 사진으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는 영상으로 우박이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1-06-16 08:30 고 조태원 회장 인덕, 비석에 남아 고 조태원 회장 인덕, 비석에 남아 고 조태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장의 미담이 길이 남게 됐다.지난달 30일 오배근 민주평통홍성군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임원 7명이 참석해 고 조태원 협의회장의 묘소에 고인을 추모하는 공덕비를 세웠다.고 조 협의회장은 지난 3월 향년 76세로 지난 3월 세상을 떠났다. 장례후 고인의 유가족들은 조 협의회장의 유언에 따라 민주평통홍성군협의회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민주평통홍성군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6일 이 후원금을 선천성 뇌혈관질환으로 투병중인 김연진 학생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민주평통홍성군협의회에서는 이러한 고 조 기관·단체 | 윤신영 기자 | 2021-06-05 08:37 분실된 지갑 주인 찾아준 홍성공고 학생들 분실된 지갑 주인 찾아준 홍성공고 학생들 포근한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고등학생들의 미담이 화제다.지난 27일 결성면에 거주하는 한 노인이 홍성공업고등학교(교장 최언호·이하 홍성공고)에 방문했다. 얼마 전 분실한 지갑을 찾아준 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서였다.며칠 전 하교 중이던 4명의 홍성공고 학생들은 길에 떨어진 지갑을 습득해 결성면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이후 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은 노인은 지갑과 함께 들어있던 30여 만 원의 현금과 카드 등을 무사히 되찾을 수 있었다.노인은 홍성공고에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홍성공고는 수소문 끝에 교육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04-30 18:15 처음처음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