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산’지명 탄생지·왕건 대민교서 반포현장 ‘무한산성’ ‘예산’지명 탄생지·왕건 대민교서 반포현장 ‘무한산성’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5코스인 무한천을 따라 추사고택으로 가는 길이다. 무한천을 따라가다 보면 예산읍 산성리의 무한천변 들판 한가운데 아트막한 산이 보이는데 그 산에 ‘무한산성(無限山城)’이라 불리는 ‘예산산성(禮山山城)’이 위치해 있다. 이 산성은 신라 김유신의 둘째 아들 원술랑이 쌓았다고도 하며, 김유신 장군이 이끄는 신라 군대가 임존성을 함락하기 위해 주둔했던 곳이라고도 전해진다. 이 산을 주민들은 ‘산성산(山城山)’이라 하고, 안내판엔 ‘무한산(無限山)’이라 적혀있다. 이곳은 행정지명이 예산읍 ‘산성리’라는 점에서부터 여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11 08:34 마한의 중심도시에 ‘충남 행정수도’ 새로운 터전 일구다 마한의 중심도시에 ‘충남 행정수도’ 새로운 터전 일구다 홍주일보사는 충남미디어포럼과 2022년도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연합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역사와 문화,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를 통해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톺아본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터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공동체 마을의 스토리를 홍주신문에 10회에 걸쳐 소개하고 영상으로도 담는다. 홍북 석택리는 석교(돌다리)와 택리(직절)마을이라는 지명이 근원을 이루는 곳이다. 석교(돌다리)마을은 홍북읍소재지인 대동리 대지동마을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8-14 08:32 마한 ‘감해비리국’의 수도에 충남 행정수도 ‘관문’ 뚫리다 마한 ‘감해비리국’의 수도에 충남 행정수도 ‘관문’ 뚫리다 홍주일보사는 충남미디어포럼과 2022년도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연합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역사와 문화,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를 통해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톺아본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터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공동체 마을의 스토리를 홍주신문 8월 4일 자(750호)부터 10회에 걸쳐 지면을 통해 소개하고 영상으로도 담는다. 홍북 석택리 환호취락 유적은 지난 2006년 충청남도 도청이전이 홍성 홍북과 예산 삽교읍 일원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8-07 08:31 동아시아 최대 원삼국시대 ‘석택리 환호유적’ 동아시아 최대 원삼국시대 ‘석택리 환호유적’ 현재 충남도청내포신도시를 안고 있는 홍북읍 석택리는 천년홍주(千年洪州) 역사의 시발점이 되는 곳이다. 삼한시대(三韓時代) 월산에 ‘월지국(목지국)’이 있었다면 마한의 ‘감해비리국(監奚卑離國)의 수도는 석택리 일원이었다’고 추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한의 건국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나와 있지 않으나, 조선시대까지는 기원전 2세기 초에 ‘기자조선’의 준왕(準王)이 위만(衛滿)을 피해 바닷길로 달아나 ‘월지국(月支國)’에 세운 나라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로 ‘목지국’이라고도 한다. 목지국의 우두머리는 마한의 우두머리이며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0-05-22 09:00 2000년 전 사람이 살던 나라 잃은 슬픔이 서린 곳 2000년 전 사람이 살던 나라 잃은 슬픔이 서린 곳 석교마을 입향, 한산이씨, 경주최씨 11대째 밀양박씨 등 거주택리마을 입향, 경주김씨, 청주한씨, 나주임씨, 김해김씨 등 순동학농민군 활약 김상현·김상림, 홍주성으로 끌려가 죽임 당해 홍북 석택리는 석교(돌다리)와 택리(직절)마을이라는 지명이 근원을 이루는 곳이다. 석택리의 으뜸인 ‘석교(돌다리)마을’은 큰말이나 작은말에서 서낭댕이로 갈 때 건너던 돌다리가 있었다고해서 ‘돌다리마을’로 불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돌다리에 세거하는 대표적 성씨로는 ‘한산이씨’가 있다. 입향조로 알려진 이덕영(李德塋)이 1600년대 천안에서 이곳으로 왔다고 한다. 석교마을의 한산이씨는 인제공파(麟薺公派)의 지파인 광목공파(光牧公派)의 자손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덕영은 이담(李潭)의 아들로 밀양박씨와 혼인하였고 관 마을신문 | 한관우 발행인 | 2017-02-09 10:29 석택리 일대 마한 ‘감해비리국’의 수도였다 석택리 일대 마한 ‘감해비리국’의 수도였다 석택리 환호취락, 목지국·감해비리국의 수도현재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조성, 충남의 수도덕산과 홍주를 오가는 길목, 부보상들의 쉼터현재 충남도청내포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홍북면의 석택리는 천년홍주(千年洪州) 역사의 시발점이 되는 곳이다. 삼한시대(三韓時代) 월산에 ‘월지국(목지국)’이 있었다면 마한의 ‘감해비리국(監奚卑離國)’의 수도는 석택리 일원이었다는 추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석택리는 석교(돌다리)와 택리(직절)로 나누는데, 이 일대는 낮은 야산지대로 마을 앞에 삽교천이 흐르며 주변에는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홍북면의 북동쪽 끝에 있는 마을로 예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예로부터 예산에서 홍성으로 이어지는 큰 길목에 위치해 있다. 삽교천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홍수피해가 잦았던 곳으로 마을신문 | 한관우 발행인 | 2017-02-02 10:55 지역 주요현안 지적… 대안마련 촉구 군 직영·민간자본보조사업 ‘혈세낭비’홍북면 석택리 환호유적 무관심 속 방치‘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미온적 행정 질타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회기로 제239회 임시회를 열고 민선 6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김석환 군수에게 질문을 던졌다. 다음은 군정질문과 답변에 대한 주요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이선균 의원과 최선경 의원은 장기적 안목과 비전 없이 사업을 추진해 혈세만 낭비하고 있는 군 행정에 대한 강한 질타와 함께 근본적인 문제점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직영사업과 위탁사업인 조류탐사과학관과 수산물웰빙체험관, 승마장 등 막대한 혈세를 쏟아 붓고 사후관리가 안돼 재정만 낭비되고 우리 군이 얻은 효과가 무엇인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우전문식품 가공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0-25 15:15 홍성을 작은 박물관도시로 만들자 홍성을 작은 박물관도시로 만들자<2> 홍성의 경쟁력은 아무래도 유구한 역사자원과 문화유산역사문화 통해 충남도청소재지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해야박물관·유적공원 건립 유물보존·후세교육·관광자원 활용지역박물관 연계, 작은박물관도시로 상징과 지역브랜드화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도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 지리적 자연환경 등이 어우러지면서 지역성을 형성하게 된다. 여기에 경제적 가치까지 갖추면 곧 지역의 경쟁력이 된다. 지금도 그렇지만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창조도시, 혁신도시, 브랜드화, 관광 활성화 등의 정책 등이 크게 유행했다. 이는 도시 자체를 상품화하는 행정이 크게 성행했다는 증거다. 하지만 지금은 도시를 바라보는 눈도 변화하고, 추세도 바뀌었으며 지역의 민심도 변화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홍성을 작은 박물관도시로 만들자 | 한관우·김경미 기자 | 2015-12-03 11:29 홍성을 작은 박물관도시로 만들자 홍성을 작은 박물관도시로 만들자<1> 석택리 환호유적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호취락 유적’환호유적 주변 국가사적지 지정, 사적지공원 조성 필요 충남도청신도시 주 진입도로 건설공사를 위한 문화재발굴과정에서 홍성 홍북면 석택리 일원에서 원삼국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다량 발굴되면서 도로공사를 터널방식으로 바꿨다. 따라서 공사기간도 1년 정도 지연되면서 유적과 유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홍북터널 위를 포함한 주변지역이 역사적,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중요한 문화재보존지역이 된 셈이다. 특히 이번에 발굴된 유적과 유물이 동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라고 전한다. 또 환호취락 유적 주변에서 청동기시대~백제시대(시대 미상 포함)에 이르는 주거지와 묘지, 발형토기 등 다량의 유구(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홍성을 작은 박물관도시로 만들자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5-10-22 16:07 석택리 환호취락, 목지국·감계비리국 수도였다? 석택리 환호취락, 목지국·감계비리국 수도였다?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들이 ‘동아시아 최대의 환호취락 유적’이라는 의견과 평가를 내놓고 있는 홍북 석택리 환호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환호유적주변에 대한 국가사적지 지정을 포함한 사적지 공원조성, 유물전시관·박물관 건립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이유다. 홍북 석택리 환호유적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재단법인 한얼문화유산연구원에서 진행한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구간 내 문화재 지표조사’ 중 석택리 일원에서 대규모 ‘환호(環濠)취락’(주위에 구덩이를 파서 두른 스스로의 방어를 위해 도랑 등이 구축된 취락)과 ‘주구묘’(周溝墓; 주검을 안치한 주위에 사각으로 도랑을 파서 만든 무덤) 등이 발견돼, 2012년 1월 2일부터 2013년 4월 12일까지 정밀 발굴조사 사회일반 | 한관우 발행인 | 2015-08-20 09:56 내포 '환호유적' 관리주체 갈팡질팡 내포 '환호유적' 관리주체 갈팡질팡 지난 29일 홍북면 석택리 환호유적 일대.내포 진입도로 준공 후 관리주체 바뀔 가능성 커관계기관 “내년 발굴조사보고서 발간 후 확정”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중 발견된 홍북면 석택리 ‘환호(環濠)’유적에 대한 관리 주체를 놓고 관계 기관이 갈팡질팡하는 모양새다. 현재는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이하 종건소)가 유적지에 대한 관리를 맡고 있으나, 공사가 끝나는 시점인 내년 6월 이후에는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다. 홍북면 석택리는 지난 2012년 대전~당진 고속도로 수덕사나들목과 내포신도시 사이 진입도로 공사 중 대규모 ‘환호(취락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도랑)’와 ‘주구묘(周溝墓·주위에 도랑을 파 무덤 경계를 표시한 무덤)’ 등 모두 1112기의 유적이 발굴됐다. 현재 유적지 발굴에 대한 관리는 종건소가 맡고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10-30 15:51 내포 '환호유적' 문화재 지정 추진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중 발견된 홍북면 석택리 '환호' 유적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돼 발굴·보존될 전망이다. 4월부터 재개된 진입도로 개설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충남도는 지난 3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석택리 환호 유적의 사적 지정에 대해 문화재청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완벽한 발굴·보존을 통해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대전~당진 고속도로 수덕사나들목과 내포신도시 사이 진입도로 공사 구간인 홍북면 석택리 구릉지에서 대규모 '환호'(環濠·취락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도랑)와 '주구묘'(周溝墓·주위에 도랑을 파 무덤 경계를 표시한 무덤) 등 모두 1112기의 유적이 발굴됐다.도는 문화재청 매장문화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환호 유적 지구에 150m 길이 충남도 | 김혜동 기자 | 2013-06-10 12: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