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추진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추진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복성진, 민간위원장 박정숙)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우리 동네 중심의 복지서비스 구현’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세부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를 선정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500만 원을 활용해 보일러와 화장실 수리, 싱크대를 설치했다.집수리 사업 대상자들은 “집이 너무 오래돼 고칠 곳이 있어도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덕분에 집을 수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12-04 08:38 ‘텅’ 빈 홍성 공유냉장고… “운영 어렵다” ‘텅’ 빈 홍성 공유냉장고… “운영 어렵다” 홍성에 텅 빈 공유냉장고가 늘고 있다. 홍성 공유냉장고는 비영리단체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주체가 돼 지난해 4월 1·2호점 동시 오픈에 이어 9월에는 7호점 개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지방선거에서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 공동대표가 출마 도전장을 내밀며 대표직은 공석이 됐고, 현재 홍성 공유냉장고는 각 호점 관리자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한 공유냉장고 관리자는 “전에는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운영에 많은 신경을 써줬는데, 주체가 되는 단체의 활동이 뚝 끊기면서 공유냉장고 운영·관리에 복지 | 황희재 기자 | 2022-08-11 08:31 성탄의 의미 성탄의 의미 나는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지가 없어서 여러 일을 하면서 세월을 보내야만 했다. 공사장 잡부, 이삿짐센터에서 짐 나르는 일, 택시 기사 등의 일을 했다. 노동자의 하루가 얼마나 길게 느껴지는지, 겉으로 보기엔 쉬워보여도 택시 기사가 얼마나 고달픈 직업인지 알게 됐다. 그러다가 30대 중반에 첫 목회지에 부임할 수 있었다.아주 작은 시골 교회였다. 어르신 몇 분이 계셨는데 모두 다 힘들고 슬픈 사연이 있으셨다. 예배당이 아주 조그만 교회였다. 작은 교회엔 큰 부담인 부채도 있었다. 담임자 사례는 상상도 못하는 교회였다. 그렇지만 내게 동행 | 송경섭 칼럼·독자위원 | 2021-12-23 10:15 홍주문화관광재단,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홍주문화관광재단,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홍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석환)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는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소(가) 배(고픈 이들에게) 달(려간다) 공모전’을 개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 자원봉사자, 국민을 위로할 수 있는 사연을 모집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응모한 30명에게 홍성한우를 전달했다.또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와 주말장터 등 온·오프라인 마켓을 통해 홍성한우 바비큐 밀키트를 제작·판매했으며 소비자 구매 수량만큼 재 자치행정 | 황희재 기자 | 2021-12-20 16:22 외국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결성감리교회 외국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결성감리교회 결성감리교회(담임목사 송경섭)가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의류와 생필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결성감리교회는 결성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교회로 초청해 교회 로비에 마련된 공유냉장고와 선반, 옷걸이에서 필요한 음식과 옷, 신발 등을 나눠줬고, 지난 5일 결성감리교회의 공유냉장고를 찾은 외국인 여성 2명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면서 아무도 없는 교회 입구에 한국식으로 머리를 숙여 감사 인사를 하는 모습이 CCTV에 담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송경섭 목사는 복지 | 황희재 기자 | 2021-09-30 08:31 홍성 공유냉장고, 올해 마지막 개점 홍성 공유냉장고, 올해 마지막 개점 비영리단체 마음을나누는사람들(대표 백진숙)에서 운영하는 홍성 공유냉장고 5·6·7호점이 지난 12일과 15일에 개점했다.5호점인 ‘홍성성당점’은 지난 12일 홍성읍 고암리 552-11에 위치한 홍성성당에서 개소식을 진행했고, 지난 15일에는 6호점 ‘홍성노인종합복지관점(홍성읍 내포로 146번길 30-11)’과 7호점 ‘바른치킨 홍성현모점(홍성군 남장중로 51)’이 개소식을 가졌다.백진숙 대표는 “홍성 공유냉장고가 열성을 다하고 있는 관리자들과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7호점까지 개점하게 됐다”면서 “활동 초기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복지 | 황희재 기자 | 2021-09-19 08:32 홍성 공유냉장고 5·6·7호점 관리자 추가 모집 홍성 공유냉장고 5·6·7호점 관리자 추가 모집 이웃과 음식 나눔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확대하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홍성 공유냉장고를 총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백진숙)’이 공유냉장고 5·6·7호점 관리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공모에 신청하길 원하는 사람은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 사무국(010-4864-5059)으로 연락해 ‘홍성 공유냉장고 관리자 모집계획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백진숙 대표는 “그동안 관리자들 덕분에 공유냉장고의 취지에 공감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는 지역 업체와 단체가 많았다”면서 “ 기관·단체 | 황희재 기자 | 2021-08-27 08:36 결성마을학교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황리에 끝마쳐 결성마을학교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황리에 끝마쳐 결성마을학교의 ‘온 종일 여름방학 파일럿 프로그램’이 지난 13일 모두 마무리 됐다. 마을학교 최초로 실시된 이번 ‘온 종일 프로그램’은 결성면에 거주하는 12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전래놀이 △영화감상 △요리체험 △만들기·기부체험 △클라이밍 △캘리그라피 △연극체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참가 학생들이 만든 방향제는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유냉장고에 기부됐고, 연극 활동은 영상으로 만들어 인터넷에 공개할 예정이다.현재 결성지역 초등학생의 인원은 총 19명으로, 인원이 적어 60명이 넘어야 배치되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1-08-25 08:30 홍성공유냉장고 3, 4호점 오픈 홍성공유냉장고 3, 4호점 오픈 홍성 공유냉장고 3호점과 4호점의 개소식이 지난달 24일과 27일 각각 개최됐다. 지난달 24일 홍동면에 위치한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 열린 3호점 개소식에는 정영희 홍성여성농업인센터장,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 백진숙 대표와 청운대 농촌과 자치연구소 정만철 교수, 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 청년기업 기가팩,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점한 냉장고의 명칭은 홍성 공유냉장고 3호점 ‘홍성여성농업인센터점’으로 관내에선 1호점인 커피오감점과 2호점 적십자봉사관점에 이은 세 번째 공유냉장고다. 정영희 홍성여농센터장은 “주민들의 많은 복지 | 황희재 기자 | 2021-07-04 08:33 “먹거리 나눔으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먹거리 나눔으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다양한 개인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 우리지역에 공유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22일 홍성 공유냉장고 3호점 ‘홍성여성농업인센터점’ 개소식이 마무리된 후, 홍동면의 한 카페에서 왁자지껄한 이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들은 공동대표 정만철, 백진숙, 사무국장 황소미, 운영위원 박진복, 김두홍, 정재영 등 각기 다른 일을 하던 사람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 멤버들이다.과거 농촌진흥청에서 연구직으로 재직하며 농업정책, 친환경, 푸드플랜, 기후위기 등 다양한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07-03 08:31 홍성 공유냉장고 3·4호점 개점한다 홍성 공유냉장고 3·4호점 개점한다 홍성 공유냉장고 3호점과 4호점이 이번 달 말 개점한다. 3호점인 ‘홍성여성농업인센터점’은 24일 오후 2시에, 4호점인 ‘결성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에 각각 개점한다.공유냉장고 3호점이 운영될 위치는 홍동면복지회관 건물 2층이며, 24일 오후 2시 진행되는 3호점 ‘홍성여성농업인센터점’ 오픈식에는 후원업체인 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 기가팩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4호점인 ‘결성점’의 경우 결성감리교회에서 나눔·공유 시설을 이미 갖춰놓았기 때문에 교회 1층 로비에서 냉장고가 가동되고 있고, 홍성 공유냉장고 관리주체인 비 복지 | 황희재 기자 | 2021-06-27 08:33 냉장고 이야기 냉장고 이야기 우리 마을에 가정도, 집도, 통장도, 핸드폰도, 지갑도, 쌀도, 밥솥도 없이 거리에서 사시는 50대 남성분이 계신다는 소식을 지난 4월에 전해들었다. 추운 겨울에는 공중화장실에서 밤을 지냈단다. 동파를 방지하는 히터가 있기 때문이다. 그분이 묶고 있는 비닐하우스를 찾아가봤다. 채소 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였기 때문에 퇴비거름 가스를 배출하려고 하우스 옆구리가 걷어져 있었다. 외부 바람이 관통하고 있어서 내가 방문했던 지난 4월의 밤은 몹시 추울 수밖에 없었다. 그런 비닐하우스 밭고랑에 은박지가 깔려 있었고 그 위에 이불 두 채가 놓여 동행 | 송경섭 칼럼·독자위원 | 2021-06-24 10:55 ‘홍성 공유냉장고’ 3·4·5호점 생긴다 ‘홍성 공유냉장고’ 3·4·5호점 생긴다 마음을나누는사람들(대표 박진숙)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홍성 공유냉장고’ 3·4·5호점을 위한 관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공유냉장고는 빈곤층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 간 먹거리를 공유하는 나눔이자 지역연대가 가능한 공동체 문화다. 남은 음식을 나눔 음식으로 전환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마음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달 12일 홍성군에 ‘공유냉장고’ 1호점(청년모임 잇슈의 ‘커피오감’)과 2호점(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를 동시 개점했다.백진숙 대표는 “한 달 동안 홍성 공유냉장고 1·2호점에 생각보다 복지 | 윤신영 기자 | 2021-05-24 11:34 결성면도 나눔 공유시설 생겼다 결성면도 나눔 공유시설 생겼다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감리교회(담임목사 송경섭)에 물품 공유시설이 탄생했다. 지난 7일 결성감리교회 황준용 집사가 기탁한 냉장고에는 투명한 유리문 너머 다양한 먹을거리가 들어있다. 설치된 선반 위에는 마스크, 욕실용품 등 각종 생필품이, 행거에는 옷들이 걸려있다. 교회 안에 있는 이 냉장고와 선반, 행거 등의 시설은 결성감리교회 교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시설이다. 마을 냉장고, 공유 냉장고, 나눔 냉장고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공유 프로젝트의 목적은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나눔을 통해 복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1-05-20 08:30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감대 형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감대 형성” 본지는 지난 1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21년 3~4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3월(677~680호)취재인력의 부족으로 알찬 지역현안 생산기사가 부족한 것은 아쉽지만,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보기 좋은 사진 배치와 구성이 눈에 띄고,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지역 행사소식 기사들이 늘어난 점은 매우 기쁜 일이다.◇4월 1일(681호)정보마당 지면의 부음소식에서 고인의 나이가 일괄적으로 기재되지 않았고, 많은 독자들의 항의 전화가 이어졌다. 자료를 제공하는 장례식장과의 소통 부재로 인해 발생한 편집자의 실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1-05-19 08:30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홍성공유냉장고’ 1·2호점 개점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홍성공유냉장고’ 1·2호점 개점 사랑 나눔 프로젝트 ‘홍성 공유냉장고’가 지난 12일 1,2호점을 동시 개점하며 활동을 시작했다.공유냉장고는 음식이 필요한 이웃과 나눔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확대하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프로젝트다.비영리단체 ‘마음을나누는사람들’(대표 백진숙)은 지난 12일 홍성군에 1호점 청년모임 ‘잇슈’의 ‘커피오감’ 점과 2호점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점을 동시에 열었다.홍성 공유냉장고에는 ‘이용자 동의 규칙이 있다. △이용자 동의 규칙에 동의하는 사람만 이용 가능하다 △하루 1인 1개의 음식을 가져갈 수 있다 △식중독 안전사고 복지 | 윤신영 기자 | 2021-04-15 08:31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공유냉장고’ 노하우 전수받아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공유냉장고’ 노하우 전수받아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회장 황정애)는 회원을 포함한 농촌과자치연구소 정만철 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시에서 시행 중인 ‘공유냉장고’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8일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방문해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았다.황정애 회장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이는 공유냉장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확신이 들었다”면서 “결국 공유냉장고 사업의 성패는 ‘사람’과 ‘공간’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밝혔다.이어 “행정의 지원보다는 민간의 힘으로 운영해야 더욱 의 복지 | 조유진 주민기자 | 2021-03-12 08:30 수원시 도시재생 임시거점공간 '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 개소 수원시 도시재생 임시거점공간 '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 개소 경기 수원시는 고등동 도시재생 임시거점 공간인 ‘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를 지난 17일 개소했다.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는 경기도청의 이전을 앞두고 빠른 속도로 슬럼화되고 있는 고등동·교동·매산로3가·중동 일부 등지에서 이뤄지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다.이날 개소식에서 권순형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규태 수원시 도새재생과장, 김미경·이혜련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고래등’이라는 이름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전을 통해 붙여졌다. 마을의 생김새가 고래의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20-08-18 10:27 수원도시재생, 주민들 스스로 문화공간·명소 만든다 수원도시재생, 주민들 스스로 문화공간·명소 만든다 도심재생사업, 역사문화 콘텐츠활용 청년들을 포함한 인구유입 나서 행궁동, 2010년 ‘행궁동 사람들’ 예술프로젝트 진행 본격 변화 시작‘행리단길’ 트랜드, 어린이·청년·중장년 함께 찾는 관광명소로 입소문 지역주민들의 풍요와 희망의 공간 ‘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 문 열어 도시는 나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거기에는 살아온 사람들의 삶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다. 최근 도심재생사업에서 우리나라와 세계의 각 도시들은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해 도시경쟁력의 원천으로 삼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처럼 각 도시들은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 천년역사도시, 홍성도심재생 젊은 문화도시가 답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0-07-26 08: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