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2년 홍주신문 10대 뉴스 2022년 홍주신문 10대 뉴스 2022년 임인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홍주신문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보도하며 홍성군민들과 함께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있는 지금, 지난 1년 동안 우리 지역과 전국을 뒤흔든 10대 뉴스를 한 지면에 정리해봤다.광천토굴새우젓 단체 ‘대통합’이뤄지역 특산품 광천토굴새우젓을 생산하는 100여 개 업체들과 광천전통시장상인회, 광천토굴새우젓생산자연합회, 토굴보존상인연합회 등 주요 단체들이 모여 지난 3월 통합단체를 결성했다. 지난 3월 22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사)광천토굴새우젓 연합회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2-12-31 09:31 [속보] 뇌물수수 혐의 홍성군청 공무원 1심 징역 10년 선고 [속보] 뇌물수수 혐의 홍성군청 공무원 1심 징역 10년 선고 화물차 트랙터 번호판 불법 증차와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던 홍성군청 건설교통과 공무원 A(7급·37)가 1심에서 징역 10년과 벌금 3억 6000만 원, 추징 약 1억 5400여 만 원을 선고받았다.공여자인 B(화물운수업·43)와 C(화물운수업·42)도 각각 징역 5년과 6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은 피고인 A를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피고인 B 등의 부탁을 받아 불법으로 43대의 화물차 트랙터 증차를 돕고 총 5회에 걸쳐 현금과 수표, 비트코인 등 합계 약 1억 8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했다.아울러 검찰·법원 | 황희재 기자 | 2022-08-18 11:13 [속보] 화물차 번호판 신규발급 대가로 ‘뒷돈’ 의혹 받던 군청 공무원 구속 지난해 홍주일보 속보(2021년 12월 2일자)로 보도됐던 ‘[속보] 화물차 번호판 등록과정 뇌물 수수 의혹… 결국 압수수색’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던 홍성군청 건설교통과 공무원 A씨가 경찰에 구속됐다.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운수업자 2명에게 1억 8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얼마 전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A씨와 관련된 의혹은 지난해 11월 7일 신규증차가 금지된 컨테이너 운반 트랙터 화물차를 증차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이 허가해줬다는 내용이 국내 지상파 TV채널의 시사프로그램에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2-17 10:10 2021년 홍성 10대 뉴스 2021년 홍성 10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 한해는 저물고 있지만, 우리에게 드리워진 코로나의 그늘은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하루 1000명대를 넘어섰고 누군가를 만나 악수조차 제대로 나눌 수 없는 울적한 시대는 올해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다. 우리 모두는 각자만의 이유를 가지고 이 시대를 견디고 있다. 홍주신문은 지난 1년 동안 ‘그럼에도 여전히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소식을 알리고, 견뎠다. 올해의 마지막 신문을 발행하며 우리를 울리고 웃겼던 2021 홍성 10대 뉴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2-01-01 08:36 지역구 의원, 비례의원, 누가 더 나을까? 지역구 의원, 비례의원, 누가 더 나을까? 20대 국회의원중에서 형사처벌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사람이 12명에 달했다. 12명 모두 지역구 의원들이다. 1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받고 항소 중인 의원 5명도 모두 지역구 의원들이다. 선거법 위반도 있지만,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도 많다. 정치부패라고 부를 수 있는 경우들이다.20대 국회의 비례대표 의원들 중에서는 다른 공직에 취임하기 위해 자진사퇴하거나 탈당을 해서 의원직을 상실한 경우는 있지만, 형사처벌을 받아서 의원직을 상실한 경우는 없다. 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공천과정에서도 밀실공천은 있었지만, 돈공천이 문제된 사례는 없었다.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는 것이 여의도 주변의 평가다.20대 국회의원 중에 각종 비리의혹으로 수사대상에 올라 있는 국회의원들도 대부분 지 하승수 칼럼 | 비례민주주의연대 하승수 공동대표 | 2019-07-26 09:05 토착비리·공무원 직무비리 안 된다 토착비리와 공무원 직무비리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고발 세부지침은 공무원이 그 직무와 관련해 범죄행위를 행한 경우에 고발할 대상과 절차 등을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공무원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발대상은 공무원과 공무원이었던 사람과 처벌규정의 적용에 있어 공무원으로 의제되는 사람이 형법,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공직자윤리법, 기타 개별 법률의 금지 또는 의무규정을 위반한 범죄행위와 관련된 민간인의 범죄행위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뇌물수수, 공금횡령, 배임 등 직무에 관한 부당한 이득 또는 재물취득과 관련된 범죄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더욱 엄정히 처벌하고 있다.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공무원이 사설 | 홍주일보 | 2019-01-17 09:10 고삐 풀린 정치권력, 지방권력은 지금? ‘대한민국,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까.’ 지난 10월 26일 이화여대 학생들이 발표한 시국선언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지금까지 진행돼온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우리사회를 극도로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국가 기밀을 한낱 민간인에게 넘긴 사안에서부터 주요 정책과 인사를 좌지우지하며 ‘검은돈’을 챙긴 최순실 일가의 비리와 몰염치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허탈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 이상의 수준을 요구할 정도다. 그러나 일부 언론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의혹이 쏟아지면서 도대체 사건의 진상이 무엇인지, 국민이 혼란스러워 하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국민들은 일명 ‘순실증’에 걸리고 말았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국민을 엄청난 실망감에 빠뜨리면서 일종의 집단 우울증에 빠지게 하는 형국이다. 게다가 박 사설 | 홍주일보 | 2016-11-24 13:13 명재상의 청빈한 청백리 삶이 묻어나는 맹사성 고택 명재상의 청빈한 청백리 삶이 묻어나는 맹사성 고택 최영 장군 아버지 최원직이 지은 집, 맹사성은 최영의 손녀사위정면 4칸 측면 3칸의 공(工)자형 평면집인 아담한 북향의 기와집기둥과 도리 사이 봉설(봉황의 혀) 장식, 내실 천정은 소라 반자구괴정, 영의정 황희·우의정 권진·좌의정 맹사성 국정 논의한 곳 무릇 집이라는 것은 그곳에 사는 사람의 삶의 철학과 원형질이 그대로 녹아 있는 공간이다. 살림살이의 규모가 곧 사회적 지체를 말해 주던 옛 전통사회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낮추며 살기란 쉽지 않았을 터다. 물신(物神)에 잡혀 각종 비리와 뇌물수수로 쇠고랑을 차야 될 철면피하고도 부도덕한 선량들이 버젓이 활보하는 썩고 부패하여 병든 사회, 공직자라는 이름의 사람들이 자기 이기적인 물욕(物慾)에 젖어 민원을 팽개치며 꼼수로만 가득한 사회, 주민 고택의 재발견-선비정신과 공간의 미학, 문화관광자원화 방안의 지혜를 읽다 | 글=한관우/자료·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02 18:50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 항소심도 ‘실형’ 선고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윤승은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모(51) 전 이완구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4년, 벌금 5000만원과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이 씨는 지난 2009년 당시 이완구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내면서 아산지역의 산업단지 분양을 돕겠다며, 부동산개발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1부(손흥수 부장판사)는 이 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이 씨는 부동산개발업자를 만나거나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항소했다. 이 씨는 이 전 총리가 19대 국회의원을 거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7-07 10:08 산단 조성·분양도 비리로 얼룩진다면 홍성지역은 현재 충남도청신도시 조성에 따른 개발 사업을 비롯해 옥암지구 개발사업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이 줄줄이 진행 되고 있다. 특히 내년도 총선을 6개월여 남겨놓은 시점에서 최근 자치단체가 공직자와 공기업 직원들의 고질적 토착비리와 주민들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비리를 뿌리 뽑기 위한 감찰 강화 등을 밝히고 있어 주목을 끈다. 특히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수수 행위와 공금 횡령·유용, 직무관련자에게 경조사 통지 및 경조금품 수수 등의 비리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비리가 재발되지 않도록 선제조치를 해 나가기로 했다는 것. 또 건설, 건축, 회계 등과 관련해 예산 목적 외 사용과 예산낭비 사례, 부당한 구비서류 요구, 업무전가, 무사안일 등의 생활밀착형 민원비리에 대해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설 | 홍주일보 | 2015-10-12 15:14 뇌물수수 지역언론사 사장 구속 지역의 A신문사 사장 B 씨(50·남)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은 지난 28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이완구 전 국무총리 정책보좌관 출신인 A신문사 사장 B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B 씨는 지역 신문 기자 출신으로 현재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후 이 전 총리가 15·16대 국회의원이던 때부터 비서관과 보좌관으로 일했고 충남도지사 시절에는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후 이 전 총리가 19대 국회의원을 거쳐 국무총리가 되자 정책보좌관으로 임명되는 등 20여 년 간 함께 해온 최측근 인사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2009년 당시 이완구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내면서 아산산업단지 조성업자에게 충남도청 공무원을 소개해 주는 등 업무상 편의를 제공한 대가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08-03 11:05 기업유치·공무원 청렴문제 등 놓고 설전 TV토론회 지정 질문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김석환(새누리) 후보와 이에 맞서는 채현병(새정치), 김원진(무소속) 후보 간의 입씨름이 두드러졌다. 특히 채현병 후보와 김원진 후보가 김석환 후보를 압박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3명의 후보들은 각 후보자 지정 질문 순서에서 기업유치, 홍성군청 고위공직자 자살 논란, 홍성사랑장학회 기금 기탁 여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특히 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며 과열 양상을 보이는 최근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 정책 대결 보다는 상호 흠집내기로 치닫는 모습도 보였다. 지정질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원진 후보는 김석환 후보를 향해 “민선5기 기업유치 실적이 지극히 저조했다”며 “예산군은 기업유치를 위한 신규 산단 조성에 적극적인데 홍성군은 의지가 없었던 것 아니냐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5-29 09:26 광천시장 현대화 비리 의혹 핵심 브로커 구속 등 4명 입건 홍성 광천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핵심브로커 1명을 구속하고 공사관계자 3명을 불구속 하는 등 모두 4명을 입건하는 선에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광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과정에서 청탁로비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수수하고 공무원 직무에 속한 사항을 알선한 핵심브로커 A(60)씨를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또 A씨에게 금품을 건네 관련공무원에게 전달토록 한 시공업체 측 관계자 B(42) 씨 등 3명을 제3자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업체측 브로커 B씨로부터 지난 2012년 7월 20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 모두 6000만원을 건네받아 관련 공무원에게 전달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현대화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18 10:08 뇌물수수 의혹 전·현 간부공무원 소환조사 =광천재래시장 현대화사업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홍성군의 전·현 간부 공무원들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천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뇌물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 전·현직 간부 공무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자와의 연관성과 뇌물이 오갔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특히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했던 A씨를 검거해 구속하고 뇌물 의혹 사건과 관련한 연관성이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뇌물이 건네졌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10여일전 경찰에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으며 추가 조사를 위해 소환됐으나 이에 불응하고 잠적했었다. 경찰은 이번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03 14:49 군 간부공무원 금주내 소환 =광천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사업 실무자였던 홍성군청 공무원을 재소환하는 등 관련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충남경찰은 지난 3일 광천재래시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 당시 실무자였던 홍성군청 공무원 A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A씨는 홍성군청 간부공무원이 잠적하기 하루 전날인 지난달 11일에도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이날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함께 업자와 공무원 간에 금품이 오갔는지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실무 공무원 재소환에 이어 이번주 내로 간부급 공무원에 대한 소환 조사도 벌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이 실무자에 이어 간부공무원을 잇따라 소환할 움직임을 보이자 광천재래시장현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3-06 11:10 선거 앞두고 여론 악화‘불끄기’ 소문 지속땐 타격 불가피 군수직 걸고 최강 승부수 타후보들 강력 반발 파장지난달 27일 김석환 군수가 간부공무원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과 관련 배경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뇌물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아직까지 초반 수준으로 진행되는 등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기에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군수가 기자회견을 열어 사건 연루설을 전면 부인한 것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역 내 여론 악화를 조기에 진화하려는 고육지책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군청 간부공무원 뇌물 수수 의혹 사건이 불거지면서 시중에는 다수의 공무원과 고위층 및 군수가 연루되어 있다는 등의 각종 소문들이 나돌고 있다. 일각에서는 구체적으로 뇌물 액수와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4-03-06 10:07 김석환 군수 “비리 연루됐다면 군수직 사퇴” 김석환 군수 “비리 연루됐다면 군수직 사퇴” 김석환 군수는 지난달 27일 간부공무원 뇌물수수 의혹사건과 관련 “비리에 연루됐다면 당장 군수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에 대해 수사당국의 조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군수는 “언론이나 소문에는 고위층 또는 군수가 관련돼 있고 상당수 공직자들이 연루되어 공직사회가 술렁인다는 등 지방선거를 겨냥한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이는 군민들의 정서와 지역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제안한다면서 “만약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자는 군민 앞에 사죄하고 출마를 포기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 군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4-03-06 10:03 뇌물수수 의혹 수사 급물살 광천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과정에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아온 홍성군청 간부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해당 의혹과 관련한 USB(이동식저장장치)와 유서가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남겨진 유서와 USB 분석 작업을 통해 당시 사업에 참여했던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어서 공직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충남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유서를 남기고 돌연 잠적했던 홍성군 간부공무원 A씨가 잠적 11일째인 지난 23일 보령시 청소면 오서산 등산로 인근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운전석에 앉은 채로 숨져 있었으며 A씨가 새롭게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와 USB도 함께 놓여 있었다. A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2-27 09:52 홍성군엔 희망은 없고 절망만 있는가 6·4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둔 민감한 시점에 홍성군에서 충격적인 일이 또 벌어졌다. 불과 5년 전 홍성군청 공무원 108명이 연루된 집단 횡령비리사건 이후 또 다시 불거진 ‘뇌물비리’란 꼬리표와 ‘홍성군청 공무원’이란 사실에 군민들은 또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물론 5년 전에도 홍성군청 공무원 모두가 횡령에 가담한 것은 아니었다. 묵묵히 공복의 소임을 다 해온 공무원들은 자신들을 싸잡아 범죄집단처럼 보이게 하며 전국적인 이슈로 등장했던 일이 억울했을 것이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홍성지역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공사참여업자와 공무원간 뇌물이 오간 정황이 있다고 보고 내사에 착수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다. 지난 12일 홍성군청의 A과장이 동료 직원과 경찰 앞으로 2통의 유서를 써놓고 사라져 실종신고 사설 | 홍주일보 | 2014-02-20 11:09 “5년전 악몽 되살아나나 ” 일주일째 행방 묘연 각종 루머 일파만파 수사 확대 등 파장 확산 될라 ‘노심초사’ 108명 징계 재연 우려감 팽배 공직 술렁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홍성군청 간부공무원이 잠적한지 일주일여가 지나도록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사회에서 각종 소문과 루머들이 꼬리를 물고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홍성군청 간부공무원 A씨가 집무실 책상에 유서를 써 놓고 돌연 잠적한 것은 지난 12일.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광천의 한 철물점에서 화덕 등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홍성군 공무원 50여명이 동원된 수색조와 함께 오서산 등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 일주일여가 지난 현재까지 행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 수색이 장기화되자 홍성군은 잠적 초기에는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2-20 10:04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