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의 ‘수라’를 기대하며 홍성의 ‘수라’를 기대하며 지난 6월 새만금 갯벌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수라’가 홍성의 영화관에서 상영됐다. 홍성뿐 아니라 전국 100여 개의 영화관에서 순수하게 시민들의 펀딩만으로 동시개봉 했다. 세계 최장 규모이자 환경적으로 최악인 새만금방조제가 만들어진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년 넘게 갯벌을 관찰하고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감응한 것이다. 폭력과 파괴를 이겨낸 생명의 아름다움과 시민생태조사단의 우직함, 그리고 갯벌과 한 몸인 주민들을 보며 몇 차례나 눈물이 났다. 흥행에 연연하지 않고 말해야 할 것을 말하는 영화를 만든 감독 아무튼 환경시민 | 신은미 칼럼·독자위원 | 2023-08-17 08:36 백제 땅, 오서산 기슭의 명당에 창건한 ‘내원사(內院寺)’ 백제 땅, 오서산 기슭의 명당에 창건한 ‘내원사(內院寺)’ 장곡면 광성리 내원사(內院寺)홍성군 장곡면 광성 3리 산89번지(장곡길438번길 435, 041-642-1809)에 소재한 ‘내원사(內院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로 누가 언제 창건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백제 때 창건됐다고는 하나 이를 고증할 만한 문헌이나 유물 등은 전하지 않는다. 1744년(영조 20)에 편찬된 홍주읍지(洪州邑誌)에 사찰 이름이 나오고, 일제강점기 때 발간된 ‘태고사 사법’에는 ‘내원암(內院庵)’이라는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 나온다. 이밖에 자세한 역사는 기록이 없어 알 수가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4-14 08:30 가장 확실한 ‘주류성(周留城)’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 가장 확실한 ‘주류성(周留城)’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 홍성장곡산성(洪城長谷山城)‘홍성장곡산성(洪城長谷山城)’은 충남 홍성군 장곡면 산성리 산28-2 일원에 있는 백제의 산성이다. 1998년 7월 25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360호로 지정됐다.장곡면 산성리 일원(대현리, 옥계리 일원) 해발 256m의 산에 쌓은 성으로, 성 둘레는 약 1352m이다. 장곡산성은 오서산(해발 791m)에서 북동쪽으로 연결되는 남쪽 봉우리(해발 255.5m)와 북쪽 봉우리(해발 208.8m)를 연결해 돌로 쌓은 성이다. 산성리 주변은 지세가 험하고 계곡이 좁아, 군사상 요충지로 적합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4-12 08:30 충청남도청 내포신도시 ‘명칭 브랜드화’가 시급하다 충청남도청 내포신도시 ‘명칭 브랜드화’가 시급하다 충청남도청을 비롯한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기관 등이 이전한 충남도청소재 도시지역을 ‘내포신도시’라 부르고 있다. 이러한 내포신도시는 법정 행정구역상의 명칭이 아님에도 법정지명처럼 사용돼 주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내포신도시는 법정 지명이 아니라 충남도청이 이전한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된 ‘신도시 개발구역’을 일컫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행정적으로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해 있어서 충청남도청 청사는 홍성군 홍북읍에, 충청남도의회는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주소지를 두고 고치고, 바꾸고, 새롭게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23-03-25 08:33 백제 부흥운동 최후의 격전지 ‘임존성’ 백제정신 지켰다 백제 부흥운동 최후의 격전지 ‘임존성’ 백제정신 지켰다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에는 백제시대 성터 둘레의 흔적이 남아 있는 봉수산이 펼쳐져 있어 역사의 숨결이 오롯하다. 백제부흥군길에서는 물안개가 피어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예당호반이 한눈에 들어오며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는 백제의 혼이 담겨있는, 백제 부흥운동군의 최후 격전지였던 임존성(任存城, 사적 제90호)이 펼쳐져 있는 봉수산(鳳首山, 일명 대흥산·484m)이 있다. 1300여 년 전 백제인들이 밟았던 성벽 돌이 아직도 옛 아픈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채 남아있다. 옛 성벽 돌의 자리를 제대로 찾아주기 위해 새로 보수한 2.5㎞에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17 08:31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양주조씨’ 종가 ‘사운고택’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양주조씨’ 종가 ‘사운고택’ 내포문화숲길의 백제부흥군길에 있는 홍성 장곡면 산성리 309(홍남동로 989-22)에 위치한 사운고택(士雲古宅) 우화정(雨花亭)은 양주조씨 충정공파의 종가다. 양주조씨의 정착은 중추첨지부사 조태벽(趙泰碧, 1645~1719)이 낙향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한다. 조태벽(절충 장군)은 장남 조진석의 3남으로 홍주(홍성) 입향조이다. 사촌들의 추천으로 고향에서 가깝고 물 좋은 홍주 장곡으로 이주했다고 전해진다. 조태벽의 고향 보령 청라는 오서산 남쪽이고 홍주(홍성) 장곡은 오서산 북쪽이어서 거리로도 40리가 채 되지 않는다. 조태벽은 충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02 08:30 홍성장곡산성(洪城長谷山城), ‘홍주는 본래 백제의 주류성이다’ 홍성장곡산성(洪城長谷山城), ‘홍주는 본래 백제의 주류성이다’ ‘홍성장곡산성(洪城長谷山城)’은 충남 홍성군 장곡면 산28-2 일원에 있는 백제의 산성이다. 1998년 7월 25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360호로 지정됐다.장곡면 산성리 해발 256m의 산에 쌓은 성으로, 성 둘레는 약 1352m이다. 산성리 주변은 지세가 험하고 계곡이 좁아, 군사상 요충지로 적합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옛 백제 부흥군의 거점이 되는 예산 대흥임존성(사적 제90호)과는 12.6km, 당진 혜성과는 37km, 청양 정산의 두륭융성과는 23km, 공주와는 34.5km, 부여와는 27km의 거리를 두고 있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8-27 08:37 백제 부흥의 역사·발자취·흔적을 찾는 백제부흥군길 백제 부흥의 역사·발자취·흔적을 찾는 백제부흥군길 백제부흥운동 전개된 홍성 장곡산성·예산 임존성, 당진 아미산 연결나당연합군과 전투 치룬 백제부흥운동 역사적 의미 갖는 지점 연결홍성 오서산 복신굴·주류성, 예산 봉수산 임존성, 당진 몽산성터까지장곡산성과 학성산성, 적의 침범에 상호 보완적인 역할 했을 것 추정 내포문화숲길의 가장 큰 특징은 충남의 홍성·예산·서산·당진 등 4개의 지자체에 걸쳐 만들어진 길이란 점이다. 4개 시군의 협력이 이뤄진 데에는 크게 2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쳤는데, 첫 번째 요인은 이들 지역이 가야산을 공유하고 역사적으로 홍주목 관할의 10개 고을이자 가야산을 국가숲길에서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를 묻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7-03 08:30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 최후의 항쟁 숨결이 가득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 최후의 항쟁 숨결이 가득 백제부흥운동, 임존성·장곡산성 거점 3년여 기간 동안 전개660년 백제 수도 사비성 나당연합군에 함락되고 나서 시작백제부흥군길, 31개 코스 백제 지키려는 민초들 이야기 담아백제부흥군길 면천읍성, 1438년 왜구 침입 대비한 평지읍성 내포문화숲길을 걸으면 묻혀있던 백제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역사문화를 되새겨 볼 수 있다. 가야산을 중심으로 충남서북부지역 4개 시·군(당진시, 서산시, 홍성군, 예산군)은 내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의 역사문화유적과 생태자원, 자연경관 등을 4개의 테마가 있는 길로 국가숲길에서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를 묻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6-25 08:34 광개토대왕릉비 건립 논란, 문제는 ‘역사’가 아닌 ‘행정’ 광개토대왕릉비 건립 논란, 문제는 ‘역사’가 아닌 ‘행정’ 홍성군이 돌연 광개토대왕릉비 건립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은 지난달 16일 비공개로 진행된 정책협의회에서 ‘고대사박물관 연계 광개토대왕릉비 원형복원 건립’ 사업을 설명하며 다음해 본예산(안)에 5억 5000만 원의 원형복원 건립비용을 포함시켜 군의회에 제출했다. 네 면에 걸쳐 1775자의 글자가 새겨져 있는 높이 6.4m, 너비 1.5m가량의 광개토대왕릉비를 복원해 건립하려는 장소는 갈산면에 있는 구 광성초등학교 부지로, 한국 고대사를 연구하는 홍성 출신 B교수가 고대사박물관 개관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익명을 요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2-02 08:30 한국식기박물관 뮤지엄 버스킹 성료 한국식기박물관 뮤지엄 버스킹 성료 장곡면 무한로 957-24에 위치한 한국식기박물관(관장 김해경)에서 지난달 30일 ‘뮤지엄 버스킹 문화나들이’ 행사가 열렸다.이날 한국식기박물관의 뒤뜰은 홍성중학교, 홍성여자중학교, 갈산중학교 등 관내 청소년들을 비롯해 타지에서 온 가족단위 관람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북적였고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잔치마당예술단(단장 서광일)의 축원비나리를 시작으로 모듬북난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 중 사랑가, 진도 아리랑, 전남도무형문화재 18호인 진도북춤과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판굿과 버나놀이 공연이 이어졌다.행사 내내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1-02 11:25 내포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내포문화숲길', 함께 걸어보실래요? 내포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내포문화숲길', 함께 걸어보실래요? 내포문화숲길은 내포지역, 즉 가야산 주변의 4개 시·군(홍성군, 예산군, 서산시, 당진시)에 남아 있는 △불교 성지 △천주교 성지 △동학 △역사인물 △백제 부흥운동의 흔적들을 연결한 약 320㎞ 길이의 보도 트레일이다. 숲길은 백제부흥군길, 원효깨달음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멀리 여행도 떠나지 못하는 올 여름, 내포 지역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정보는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http://www.naepotra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08-08 08:31 홍주향토문화연구회, “청백리 정신 기리자” 홍주향토문화연구회, “청백리 정신 기리자” 홍주향토문화연구회(회장 이의석)는 지난 8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월례회의를 통해 청백리 호조판서 삼산 이태중을 기리는 청백비 건립과 기획전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이날 신입회원과 자문위원을 소개하고,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삼산 이태중 판서의 생애와 당시 선비사회, 청렴결백한 관리에게 부여되던 칭호인 ‘청백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이의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약 4개월간 모임을 갖지 못하다가 회의를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뜻깊다”며 “문화재를 우리 스스로 보호하는 것이 후세대로서의 의무이다. 모두가 열과 문화일반 | 이잎새 기자 | 2021-02-10 10:25 ‘문화재 돌봄 운동’으로 홍성 문화재 지켜나간다 ‘문화재 돌봄 운동’으로 홍성 문화재 지켜나간다 지난 8일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홍주향토문화연구회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9대 안병주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이의석 회장이 취임했다.이번에 취임한 이의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백제부흥운동의 거점인 주류성 ‘홍주 장곡 비정설’을 한국 역사의 정통으로 증명 구축하기 위한 각종 적극적인 학술활동과 관내 도·군지정 유·무형 문화재를 ‘문화재 돌봄 운동’을 통해 문화재의 주변 청소와 훼손된 문화재의 경우, 특히 나무로 제작된 문화재는 병충해로 인해 손상이 가기 쉬우므로 이러한 사실들을 군에 알려 수리 홍주人홍주in | 이잎새 기자 | 2020-06-14 09:00 세월의 풍파 견뎌온 역사현장 ‘홍주읍성’ 세월의 풍파 견뎌온 역사현장 ‘홍주읍성’ 홍주는 고려시대부터 서해안권의 행정·교통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1895년에는 현재의 평택부터 서천에 이르는 22개 군현을 관할하기도 했다. ‘신증동국여지승람(1530)’에서는 “홍주는 호서의 거읍이고 그 땅이 넓고 기름지며, 그 백성이 번성하여 난치의 고을로 불려왔다”고 적고 있다. 그 가운데 거친 풍파의 세월을 견딘 역사의 현장이 바로 ‘홍주읍성’이다. 홍주는 홍성의 옛 지명이며, 지금은 충청남도청소재지이다.고려시대에 홍주는 운주(運州)로 불렸는데, 운주성주(運州城主)였던 긍준이 왕건을 도와 후삼국 통일의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0-04-18 09:00 백제부흥전쟁과 주류성 가치의 재조명 백제부흥전쟁과 주류성 가치의 재조명 백제부흥군의 4년간에 걸친 항쟁과 그 근거지인 주류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홍주향토문화연구회(회장 안병주)와 청운대학교남당학연구소(소장 민황기)는 지난 22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홍주주류성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세미나는 홍주향토문화연구회와 청운대학교남당학연구소의 주최로 백제부흥전쟁 1355주년을 맞이해 백제부흥전쟁과 주류성 가치의 재조명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열린 것으로, 전국 사학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는 청운대학교 김경수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청운대학교 민황기 코로나19 | 윤신영 기자 | 2019-11-25 11:53 백제패망사 학술심포지엄 열려 백제패망사 학술심포지엄 열려 충남문학관(관장 이재인)과 백제사기연구회가 공동으로 지난 6일 장곡농업협동조합에서 ‘한국고대사와 홍성의 역사 지리적 위상’에 대해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행사는 윤명철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의 ‘한민족의 해양활동과 홍성지역의 해양적 성격’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 후 이강우 향토사가가 ‘백제패망사의 백강과 기벌포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윤 교수는 강연 중 “천수만 유역은 고대부터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고 유역의 방어시설이나 유적이 더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 향토사가는 백제 패망사와 연관되는 당, 일본, 백제, 문화일반 | 홍주일보 | 2019-11-18 09:06 홍주읍성 복원, 고도 옛 모습 살려 정체성 찾아야 한다 홍주읍성 복원, 고도 옛 모습 살려 정체성 찾아야 한다 일제강점기 읍성의 강제 철폐로 대부분이 무너지거나 소실돼홍주아문, 조양문 문루설치 때 함께 세워 흥선대원군 현판 써홍주읍성 복원과 고도 옛 모습 되살리기, 정체성과 위상 확립읍성은 백성들의 삶이 중심지인 것과 동시에 그 지역 일대의 백성들을 보호하는 요새였다. 유사시에 백성들을 수용해 언제든지 농성이 가능하게끔 곡식과 무기를 보관하는 창고를 늘 읍성 내부에 두고, 읍성 내부에 여러 개의 우물과 연못을 만드는 등 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주변의 성들과 연계해 안정적인 방어태세를 갖추는 읍성은 국가의 가장 큰 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천년 역사문화유산 홍주성의 부활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11-17 09:03 홍성군, 백제부흥운동순의열사 위령제 개최 홍성군, 백제부흥운동순의열사 위령제 개최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백제부흥전쟁 1356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장곡면 주류성지에서 홍주향토문화연구회의 주관으로 순의열사에 대한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9-10-14 09:03 내포문화개발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 세미나 내포문화개발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 세미나 내포문화사업단(공동대표 정범·신명스님)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이 지난달 2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내포문화발전을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가야산 일대 불교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적 의의와 가치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산·당진·홍성·예산·보령·서산·태안을 포괄하는 가야산은 백제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인도를 비롯해 중국 일본과 불교 및 문화교류를 위한 해상교역로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면서 불교문화가 크게 융성했다.가야산에는 백제시대 마애불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국보 제84호인 서산 마애삼존불이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화엄십찰’의 하나였던 보원사지를 비롯해 가야사지 수정암지 적조암지 보현사지 등 수많은 충남내포혁신도시 | 김옥선 기자 | 2019-04-05 09:03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