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경찰, 기자 사칭한 건설현장 금품갈취범 구속 충남경찰, 기자 사칭한 건설현장 금품갈취범 구속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지난 2017년 3월경부터 지난해 8월까지 충남지역 내 건설현장 등 환경문제에 취약한 업체를 찾아다니며 드론과 고성능 카메라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법규 위반사항을 수집한 뒤 국민신문고에 공익 신고를 가장해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수법으로 피해 업체를 협박해 환경 단체 가입비, 연회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한 환경단체 대표를 구속했다.환경단체 대표 A씨는 과거에도 환경 단체장 지위를 이용해 건설사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해 처벌받은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환경단체로 소속을 옮겨가며 드론 등의 장비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4-03-25 10:10 [4·10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원칙과 상식, 대화와 타협의 정치 정착 시키겠다” [4·10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원칙과 상식, 대화와 타협의 정치 정착 시키겠다” Q. 이번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A. 민주주의의 위기가 대한민국의 위기입니다. 노무현 이후로 민주주의는 계속해서 후퇴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우리는 2016년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해법을 찾았습니다. 청와대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원칙과 상식,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정착시키는 것. 알고 있음에도 외면해왔습니다. 저는 이 과업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노무현과 안희정이 추구했던 상향식 민주주의, 민주주의 운영을 이어 받아 발전시키겠 2024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홍주일보 | 2024-02-08 08:37 수십 년 방치로 흉물된 건축물, 관련 조례 제정됐지만 무용지물? 수십 년 방치로 흉물된 건축물, 관련 조례 제정됐지만 무용지물? 공사가 중단된 채 오랜 기간 방치된 건축물에 대해 지난 10월 충남도의회가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지원조례를 제정하며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시행사 등의 사정이 나아지지 않아 공사를 재개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에 대해 지자체에서도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유재산이라 함부로 처리하기 힘들고, 예산도 턱없이 부족해 난감하다는 입장이다.이와 관련해 지난 9월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원이 제347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지원에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12-07 08:31 내포신도시 LH 입주자·입주 예정자 허탈감·분노 폭발… 계약 해지 신청 내포신도시 LH 입주자·입주 예정자 허탈감·분노 폭발… 계약 해지 신청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의 LH 15개 단지에서 아파트 보강 철근이 누락됐다는 소식을 접한 내포신도시 가람마을(RH11) 아파트 입주민과 입주 예정자들이 불안감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지난 4월 29일 밤 11시 30분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의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지하주차장 1층 지붕 층인 어린이 놀이터 예정 지점과 지하주차장 2층의 지붕 층이 연쇄적으로 무너져내린 것이다. 그날 밤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는 2개 블록 1666세대로 지난 사회일반 | 박승원 기자 | 2023-08-10 08:31 [이장스피커] 이범웅 홍성읍 소향2리 마을 이장 [이장스피커] 이범웅 홍성읍 소향2리 마을 이장 예전에는 ‘이웃집 저녁 밥상에 숟가락이 몇 개가 놓여 있는지’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이웃 사람들의 어려움도 잘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이런 세상에도 우리 동네 이장님들은 동네의 대소사를 관장하고, 기쁘고 슬픈 일들을 감당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마을의 살림을 도맡은 이장님들의 이야기를 ‘이장 스피커’를 통해 만나본다. 공원 인접 도로 건설“소향리 땅에 어린이공원이 생깁니다. 좋은 일이죠. 하지만 정작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여기 사람들이 아닌 홍성읍 사람들인가 봅니다. 도로가 월산 이장스피커 | 최효진 기자 | 2023-03-11 08:33 [이장스피커] 김혜진 홍북읍 가람마을 이장 [이장스피커] 김혜진 홍북읍 가람마을 이장 예전에는 ‘이웃집 저녁 밥상에 숟가락이 몇 개가 놓여 있는지’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이웃 사람들의 어려움도 잘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이런 세상에도 우리 동네 이장님들은 동네의 대소사를 관장하고, 기쁘고 슬픈 일들을 감당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마을의 살림을 도맡은 이장님들의 이야기를 ‘이장 스피커’를 통해 만나본다. 건설현장 주변 주차문제“훙북읍 가람마을은 단독주택 단지입니다. 150여 가구가 살 수 있는 곳이지만 40가구 정도만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맞은편에 아파트 이장스피커 | 최효진 기자 | 2023-03-04 08:30 해빙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점검 실시 해빙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점검 실시 충남도 건설본부는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해빙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조치 이행과 건설 현장의 건설 부자재 품질관리 적정성 등을 파악해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이 목적이다.점검대상은 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32곳으로 △도로 18곳 △건축물 4곳 △하천 10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토압·수압 등의 영향으로 구조물의 지반 침하, 균열, 변형, 전도 여부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 침하, 붕괴, 균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3-02-28 08:17 홍성군,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 홍성군,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 홍성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국민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 안전 중요성 인식 확대와 각종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을 관내 전문건설업체에 배포했다고 전했다.군은 각 부서 공사 담당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를 통해 배포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토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관리하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 정보망’에서 제작, 관리하는 것으로, 건설공사현장 시공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배포하게 됐다.가이드라인은 최근 건 사회일반 | 최효진 기자 | 2023-02-14 09:09 충남도 감사위원회, 건설공사 불공정행위 근절 나선다 충남도 감사위원회, 건설공사 불공정행위 근절 나선다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건설업계 및 건설현장에 잔존하고 있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근절에 나선다.도 감사위는 지난해 건설현장 104곳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11개의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감사위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부검토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제도개선(안)을 관련부서에 전파했다. 개선안 주요내용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지역제안 제도개선 △신속집행 조정 △관급자재 요청부터 계약까지 처리기간 단축 등이다.건설업계는 건설공사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한 만큼 충남도 | 최효진 기자 | 2023-01-26 08:07 일용직이나 단시간 근로자도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나요? 일용직이나 단시간 근로자도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나요? 단시간근로자는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이고 소정근로시간이 월 60시간이상이면 가입대상 일용직근로자는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이고 월 8일이상 또는 월 60시간이상 근무하면 가입대상 건설현장 일용직근로자는 한 달에 8일 이상 근무시 가입 대상(2018.8.1.이후 입찰공고(계약체결)부터)A> 사업장가입자의 요건이 되는 경우 가입을 해야 하는데, 일용직이나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국민연금 가입대상 여부는 근로계약·소정근로시간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첫째. 근로계약서가 있는 경우근로계약서 상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기간을 정하지 않은 생활상식 | 홍주일보 | 2023-01-09 08:30 내포 건설현장서 감전된 근로자 끝내 숨져 내포 건설현장서 감전된 근로자 끝내 숨져 지난달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현장에서 감전됐던 50대 근로자가 사고 2주 만에 결국 숨졌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근로자 A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경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감전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과 전신화상으로 사망했다.A씨는 지난달 19일 전선 접지작업 중 전선에 몸이 닿으면서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을 함께하던 동료는 불이 붙은 A씨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불을 끈 뒤 119에 신고했다. 시공을 맡은 원청 건설회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11-13 08:38 엄마의 자존감 찾기 엄마의 자존감 찾기 나의 자존심 선언(I am Me)과 관련된 글이 있어서 소개한다. “나는 나다. 온 세상 천지와 나와 똑같은 다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느 부분이 나와 비슷한 사람은 있겠으나 나와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나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은 나 혼자 하기로 선택한 것이므로 진정 나의 것이다. (중략) 나 자신에게는 나를 궁금하게 하는 면이 있고 또 있는지 몰랐던 면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내가 나 자신을 친절하고 사랑스럽게 대하는 한 나는 용감스럽고 희망차게 나를 궁금하게 하는 문제들의 해결책을 찾고 나 자신에 대해서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2-10-27 08:31 “살고 싶은 홍성, 군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살고 싶은 홍성, 군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장재석 홍성군의회 의원이 지난 18일 제28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파트 붕괴사고 예방 등 군민의 안전한 삶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장 의원은 “사회 전반에 뿌리박혀 있는 안전 불감증의 문제를 상기시켜 안전의 문제만큼은 홍성군이 앞장서서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기준과 성숙한 안전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력해야한다”면서 “우리지역도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일원에 홍성군의회 | 황희재 기자 | 2022-03-24 08:45 홍성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폐회… 추가경정예산안 7713억 원 확정 홍성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폐회… 추가경정예산안 7713억 원 확정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18일 제284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7713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7713억 원으로 기정예산 7352억 원에서 4.9%가 증가했다. 또한 일반회계는 395억 원이 증액된 7171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2억 원이 감액된 542억 원이다.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소상공인 등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과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감염병 취약계층 자가 진단키트 지원과 같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과 죽도항·어사항 어촌뉴딜300 과 같은 지역 경제 침체 회복에 홍성군의회 | 윤신영 기자 | 2022-03-24 08:35 “이제는 그냥 건강하게 지내다 가는 게 꿈이야” - 이규복 씨(홍성읍·71세) “이제는 그냥 건강하게 지내다 가는 게 꿈이야” - 이규복 씨(홍성읍·71세) 버스타고 홍성-홍북 출퇴근퇴근하면 바둑 두거나 산책노인일자리사업의 순기능건강유지와 활력에 도움돼“6월 17일 이후엔 또 몰라…” 이규복 씨(71)는 홍성읍 남장리의 조그만 셋방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 지난 3일 독거노인 이규복 씨를 만나 그의 일과에 맞춰 하루를 동행해봤다.“못된 짓은 안했는데 젊어서 무위도식을 오래 했어… 그렇다고 건달 노릇을 제대로 헌 것도 아니고….” 과거를 말하는 이 씨의 얼굴은 지난날에 대한 회한 때문인지 조금은 격앙돼 보였다. “건설회사 다니던 사촌 형이 내가 하도 놀고먹으니까 건설현장 시험실에서 일할 수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 | 황희재 기자 | 2022-03-12 08:34 내포신도시 공사현장, 양대 노조 갈등 내포신도시 공사현장, 양대 노조 갈등 지난 12일 내포신도시 내 한 건설현장에서 중장비 설비 사용에 대한 이권을 둘러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맞불 집회가 있었다. 이에 홍성경찰서는 불·탈법 집회나 공사 방해 등 위법한 단체 행동에 대해서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뜻을 밝혔다.지난 12일 내포신도시 내 공공기관 건설현장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중장비 이용 이권을 두고 맞불 집회를 열었다.한국노총 관계자는 “원청에서 계약을 수주 받아 모든 과정은 한국노총 소속 중장비를 써야하는데 갑자기 다른 중장비가 쓰인다는 것은 불가하다”고 말했다.이에 반해 민주노총 관계자는 충남내포혁신도시 | 윤신영 기자 | 2021-11-19 08:31 김천황금전통시장, 조선 5대 장시·옛 김천장 명맥 이어 김천황금전통시장, 조선 5대 장시·옛 김천장 명맥 이어 김천장, 평양·개성·강경·대구와 더불어 조선 5대 장시, 화려한 역사 간직김천, 1905년 경부선철도 부설 일본인에게 황금의 땅 사통팔달 교통요지5·10일마다 펼쳐지는 활기찬 시장풍경에서 옛 김천장 위세 엿볼 수 있어 장날이면 서울·부산·대구 등지에서 고추를 구입하러 온 트럭 행렬 이어져 김천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내륙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신라시대 때부터 이미 인마(人馬)가 내왕하는 역(驛)이 설치돼 있었다. 이렇게 역과 역을 연결하는 관로(管路)가 발달해 공물의 수송과 집산이 원활했다. 김천은 뱃 전통시장 활성화, 그곳엔 삶과 문화가 흐른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9-12 08:36 직업소개소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발령 직업소개소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발령 예산군은 지난 1일 관내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사업소와 인력공급업체(미등록 업체 포함)의 운영자, 종사자와 이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근로자(미등록 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이는 관내 인력공급업체 근로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적용대상은 △군에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소와 인력공급업체(미등록 업체 포함)의 운영자·종사자와 이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근로자 △농업분야 사업장 중 1인 이상 외국 예산군 | 윤신영 기자 | 2021-09-06 08:35 내포신도시 건축 공사, 소음·분진 등 주민 불만 내포신도시 건축 공사, 소음·분진 등 주민 불만 최근 충남도청내포신도시 곳곳에 건설공사들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들의 경우 오는 2024년까지 연이어 지어질 계획이다. 이러한 내포신도시의 발전은 그동안 주민들이 바라온 일이지만 공사장 인근에서는 기존 거주민들이 내포신도시 개발로 인한 소음, 분진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현재 LH스타힐스(2127세대) 아파트 인근에는 A건설사와 B건설사가 2개의 공동주택 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새 초등학교와 C건설사가 진행하는 87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중흥S클래스(1660세대) 아파트 인근에도 D건설사가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08-05 08:33 안전은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다 안전은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다 지난 6월 9일 오후 4시 20분경 광주광역시에서 건물 붕괴사고로 사망 8명, 부상 7명의 사상자를 내는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났다. 발생하지 않았어야 할 사고,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국의 건설현장에서는 일상적이다 싶을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사고의 모습,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는 안일한 행정의 전형을 보여준 사고였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이 또한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안전 불감증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형식의 행정의 자세에서 비롯되는 전형적인 후진국형의 참사라는 점이다. 사회일반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7-04 08:31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