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정희 의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 만들어야” 이정희 의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 만들어야” 이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20일 제30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에 나섰다.이 의원은 사람들의 손을 잡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큰 영광이자,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는 일이지만 손을 잡아주고 싶어도 잡을 수 없는, 고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해 발언했다.은둔형 외톨이는 사회·경제·문화적 원인으로 집 등의 한정적인 공간에서 일정 기간 이상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해 정상적인 학업 수행이나 사회활 홍성군의회 | 한기원 기자 | 2024-05-20 11:18 용봉초, 유네스코 이끎이 동아리로 환경문제 해결 앞장서 용봉초, 유네스코 이끎이 동아리로 환경문제 해결 앞장서 용봉초등학교(교장 한만희)에서는 지난달 26일 유네스코 이끎이 동아리 주최로 3~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개환경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마을 주변에 쓰레기 소각장 설치 문제를 주제로 다뤄졌다.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 팀으로 나눠 각자의 입장에서 근거를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반대 의견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 교육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5-12 08:37 100년 세월 지켜오는 전통의 예술향 빚는 충청의 술도가 100년 세월 지켜오는 전통의 예술향 빚는 충청의 술도가 양조장, 지역사회 대표하는 상징물로 대부분 지역사회 중심에 위치2009년부터 시작된 막걸리 열풍, 양조장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담고 있는 전통주가 세계적인 명주로 발돋움주민들 생활과 정체성, 관광객들을 공유하는 공간으로의 로컬콘텐츠 양조장은 주세법(령) 등장과 함께 탄생된 것이기 때문에 국가의 정책과 통제에 따라야만 했다. 술의 원료, 주조기술, 도구, 유통과 판매 등 전 분야에 걸쳐 제도로 양조장을 규제하고 관리했다. 이는 해방 이후에도 지속됐다. 특히 양곡관리법으로 인해 술의 원료가 시기마다 급변하게 됐 충청의 재발견, 100년 술도가 전통의 향기를 빚다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24-05-12 08:35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 시범사업, ‘생분해필름’ 사용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 해결·노력의 일환 홍북읍농촌지도자회(회장 백충기)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쓰레기 줍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3월 5일에 내포 하천길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북읍농촌지도자회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 커뮤니티 내에서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현재 농촌의 힘, 홍성의 발전을 꾀하다 | 박승원 기자 | 2024-05-05 08:35 홍성우체국-홍성군, 고독사 예방 위해 손잡았다 홍성우체국-홍성군, 고독사 예방 위해 손잡았다 홍성우체국(국장 김미숙)은 주민들의 고독사 예방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일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최초로 홍성군과 안부살핌 소포우편 서비스 및 복지등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가 매년 증가해 이를 사전에 예방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을 기획하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고, 홍성군이 대상에 선정돼 홍성우체국과 함께 충청권 최초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안부살핌 소포우편 서비스’는 지역 기관·단체 | 한기원 기자 | 2024-05-03 11:52 플랜 75-누가 쓸모를 결정하는가 플랜 75-누가 쓸모를 결정하는가 영화 는 근미래의 사회를 그린다. ‘플랜 75’는 증가하는 노인 혐오 범죄와 심각해지는 고령화에 대한 대응책으로써 일본 정부가 75세 이상 고령자의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지원하는 제도다. 얼핏 ‘플랜 75’는 합리적이고 인간적으로 보인다. 영화에서도 이 제도를 두고 ‘미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다’, ‘노인들이 나이 들어서도 일하는 게 불쌍하다’, ‘인간은 태어날 때는 선택할 수 없으니, 죽을 때만큼은 어떻게 죽을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이어진다.하지만 한 꺼풀 더 들여다보면, ‘플랜 75’는 삶을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장정우 <공익법률센터 농본 활동가> | 2024-05-02 09:57 거버넌스를 통한 공동체 부활, 지역소멸 막는 해법 거버넌스를 통한 공동체 부활, 지역소멸 막는 해법 풀뿌리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의회는 거대담론이 주된 의제인 국회와 달리 주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다루고, 지역에 집중해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맞춤형 생활 정치’의 최전선이다. 지난달 24일 열린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소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의정활동의 중심에 뒀던 터라 개인적으로는 수상의 기쁨이 남다르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 발굴과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 활동 지원을 목표로 매년 의정칼럼 | 최선경<홍성군의회 의원> | 2024-05-02 09:49 공공정책과 좋은(good) 행정 공공정책과 좋은(good) 행정 정부의 정책(public policy)은 안정된 국민생활과 국가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한때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산아제한 정책으로 폭증하는 인구규제에 노력했었지만 근자에는 세계 최고의 초저출산으로 국가 소멸까지 우려돼 갖가지 인구정책에 몰입하고 있다. 국가 정책은 정치와 마찬가지로 생물(生物)이라 진공상태의 사회에서 탄생하는 불변의 개념이 아니다. 시대의 흐름과 환경 변화 및 이해당사자(stakeholder)나 대상 집단(target groups)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이념(ideas)으로 접근할 정책과 시선 | 김진욱 칼럼·독자위원 | 2024-03-28 09:37 “홍성·예산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습니다” “홍성·예산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습니다” 홍주일보·홍주신문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성군예산군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이 갖고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과 비전을 소개해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더욱 절실해진 시점에서 유권자가 올바르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알 권리를 제공하고,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맞대결을 펼칠 총선 후보자 2인의 인터뷰를 게재한다.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Q1. 자기소개와 홍성군예산군선거구 출마 동기는?저 양승조는 충남도에서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이곳 홍성·예산에서 충남도지사를 지냈습니다. 충남에서 나 2024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한기원 기자 | 2024-03-28 07:30 김은미 의원, “유기동물의 안전한 관리 필요” 김은미 의원, “유기동물의 안전한 관리 필요”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 김은미 의원(국민의힘)은 18일 제30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유기동물의 안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유기동물 관리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설명과 유기동물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촉구하고자 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홍성군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했고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홍성군이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판단되며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환영을 표하지만 그러함에도 최 홍성군의회 | 한기원 기자 | 2024-03-18 11:12 우리는 왜 핵발전 사고를 겪고도 살던 대로 살까? 우리는 왜 핵발전 사고를 겪고도 살던 대로 살까? 지난 토요일 홍성녹색당과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에서 주관한 여성학자 정희진 님의 강연이 있었다. 글을 잘 쓰려면, 그리고 그 글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으려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관한 통념이 무엇인지 정리한 후 생각을 전개해 나가라는 것이 강연의 요지였다. 배운 대로 실천해보고 싶어 돌아오자마자 질문거리를 적어봤다. 어수선한 세상에 질문거리가 수두룩했지만,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13주기가 가까워 ‘핵발전’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기로 했다. 돌이켜보면 내가 홍성으로 귀촌하고 환경운동을 하게 된 계기도 후쿠시마 사고와 무 아무튼 환경시민 | 신은미 칼럼·독자위원 | 2024-03-14 08:30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을 읽고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을 읽고 여성학, 평화학 연구자인 정희진은 2005년 《페미니즘의 도전》에서 페미니즘을 소개한 바 있다. 페미니즘은 차이와 차별을 넘어 누구도 배재하지 않는 사회를 지향하며, 이를 위해 우리는 여성의 언어로 사회를 재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5년 피해자를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살해한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한국은 이른바 ‘페미니즘 대중화’의 시대를 맞이했고 여성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이 나오는가 하면 ‘숏커트’를 해도 공격을 받고, ‘손가락’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여성, 소수자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김혜진 <홍성녹색당> | 2024-03-07 08:30 디지털 시대의 ‘일리터러시(illiteracy)’ 디지털 시대의 ‘일리터러시(illiteracy)’ 영국에 마차가 길거리를 누비던 시대 증기기관차의 등장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프랑스에서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처음으로 영화를 상영했을 때 영화를 본 사람들은 스크린에서 움직이는 거리의 모습, 달려오는 기차를 보고 넋을 잃고 말았노라고 기록을 남겨 놓았다. 이처럼 과학, 기술의 발달을 놀라워하면서도 내가 그것을 이용해야 하는 현실이 됐을 때는 당황스러워하지 않을 수 없다. 핸드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을 ‘일리터러시(illiteracy:문맹)’라고 영어발음을 그대로 쓴다. 그것은, 적당한 단어를 찾아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4-03-07 08:30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전국 장기 요양 최우수기관 선정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전국 장기 요양 최우수기관 선정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인구 고령화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홍성’을 천명한 이용록 군수의 다양한 재가 서비스가 최우수를 기록하며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대응한 복지정책의 핵심인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가 전국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서비스 모두에서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엄격한 평가에서 얻어낸 결과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의 서비스 우수성과 관리 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것이다. 기관·단체 | 박승원 기자 | 2024-03-05 12:23 충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충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충남도의회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운·이하 인사특위)’는 지난달 30일 김병근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이날 인사특위는 개발공사 사장으로서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개발공사의 도시개발사업과 주택보급사업 등에 대해 후보자의 추진 방향 및 철학 등을 물으며 경영 능력 평가를 진행했다.특히 위원들은 김 후보자에게 건축 관련 민간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인 개발공사 사장으로서의 경영 마음가짐과 비전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충남도내 불균형한 도시개발사업이 균형 충남도의회 | 한기원 기자 | 2024-02-10 08:31 [4·10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5선 의원 돼 지역발전 희망의 씨앗 결실 맺을 터” [4·10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5선 의원 돼 지역발전 희망의 씨앗 결실 맺을 터” Q. 이번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A. ‘홍성·예산 지역발전 10년’을 앞당기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홍성·예산 지역을 단 한번도 떠난 적도, 주민등록 주소를 옮겨 본적도 없는 평생 지역민과 함께한 정치인으로서 누구보다 더 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왔습니다.△충남도청건설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추진 △장항선복선전철 및 서해선복선고속철도 올해 7~8월 개통 △삽교역사 신설 확정 △서부내륙고속도로 △해미공군비행장 △충남교통방송국, KBS 충남방송국 설치 △내포영재과학고등학교 설립 등의 대형 국책사 2024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홍주일보 | 2024-02-08 08:30 미성년자의 정치 테러 미성년자의 정치 테러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살인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해 사회적 공포상태를 일으키는 행위를 테러(Terror)라 하고, 이에는 사상적 테러, 정치적 테러가 있고, 특정한 목적이 없는 테러도 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1949년 김구 임시정부 주석 암살사건,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커터칼 테러사건 등의 주요 정치적 테러가 있었다. 한편 최근에 발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등산용 칼 테러가 정치적 테러 사건인 것은 분명해 보이며, 연이어 벌어진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돌 세상보기 | 이상권 칼럼·독자위원 | 2024-02-01 08:30 5년 만에 우렁찬 아기울음 소리 들려 5년 만에 우렁찬 아기울음 소리 들려 결성면 박철마을(이장 박미자)이 5년 만에 우렁찬 아기울음 소리로 활력을 찾고 있다.저출산과 고령화로 농촌 마을의 인구감소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결성면 박철마을에 아기가 태어났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이를 축하하기 위해 유영길 결성면장은 박철마을 박미자 이장과 함께 출생아 가정을 방문해 출산장려 정책·혜택을 설명하고 기저귀와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유영길 결성면장은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만으로도 결성면에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가지가 위치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4-01-29 08:55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읽고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읽고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이제는 새로운 나이 계산법이 도입돼 생일마다 나이 계산이 각기 다르게 됐지만, 기존의 방법대로라면 모든 이들이 나이를 한 살씩 더 먹었다. 19살에서 20살이 되던, 환희에 찬 12월 31일 밤이 떠오른다. 친구들과 광화문 한복판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우리 집에 모여 드디어 대놓고 볼 수 있게 된 성인 영화를 보며 성인이 된 날을 기념했던 것 같다. 누구에게나 기뻐야 할 성인이 되는 그날. ‘가난한’ 아이들에게도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저자 강지나는 교사 생활 중 만난 가난한 아이들이 눈에 밟혀 사회복지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노승희 <사과꽃발도르프학교 담임교사> | 2024-01-25 08:30 홍성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홍성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홍성군이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에게만 정부지원했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용을 올해부터 소득기준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홍성군은 정부지원에 제외됐던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홍성군 6개월 거주자에 한해 시술비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소득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난임 시술비 지원 출산·육아 | 박승원 기자 | 2024-01-21 08:3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