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계를 넘어서는 ‘부모-되기’ 경계를 넘어서는 ‘부모-되기’ 부모들은 모두 다르다. 나의 부모, 친구들의 부모, 짝꿍의 부모, 이제는 부모가 된 친구들까지 하나같이 자식을 목숨만큼 끔찍이 여기면서도 사랑하는 방식, 가르치는 방식은 다양하다. 발도르프학교 교사로 지내며 3년 동안 만나온 학부모님들의 모습은 유독 별나다. 아이들의 교육 하나만을 위해 학교를 만드는 결심을 하고 때 묻은 농가주택과 폐원한 어린이집을 뜯고 고쳐서 학교 건물을 만들어내기까지 부모님들이 들인 수고와 노력은 말로 할 수 없이 크다. 불가능할 줄 알았던 일들을 해내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하시지?’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노승희 <사과꽃발도르프학교 담임교사> | 2024-05-09 08:30 공립 코오롱어린이집,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공립 코오롱어린이집,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공립 코오롱어린이집(원장 김묘선)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우수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우수한 안심보육환경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어린이집의 보육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어린이집에 적용 가능한 전문적인 콘텐츠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공립 코오롱어린이집은 가정과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공동양육하는 선진형 프로그램인 언어발달 부모소모임 ‘모닝글로리’의 우수사례를 교육일반 | 박승원 기자 | 2023-12-21 08:26 경북 의성의병기념관, 충(忠)과 의(義) 인물 기리는 교육장 경북 의성의병기념관, 충(忠)과 의(義) 인물 기리는 교육장 의성군, 예산 10억 원·148㎡ 규모 한옥형식 ‘의성의병기념관’ 건립해일제, 항일의병 본거지 의성 사촌마을 보복으로 수백 채 기와집 불타서애 유성룡 태생지, 임진왜란·일제 침략 때 의병활동 중심지 역할해글 읽던 선비들 쇠스랑·괭이 든 농민들 부대 조직, ‘의성의병’ 일으켜 ‘항일 의병의 고장’으로 알려진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마을에는 지난 2016년 12월 15일 ‘의성의병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의성군이 예산 10억 원을 들여 148㎡ 규모의 한옥형식 콘크리트 건물 안에 전시장과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이 마을에서는 구한말 일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10-07 08:36 지역소멸을 협업으로 막아내자 지역소멸을 협업으로 막아내자 주민들이 잘 먹고 잘살고 잘 쉴 수 있어야 살기 좋은 지역이다. 하지만 저출산과 고령화로 지역이 쇠락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이 0.79명으로 해마다 세계 최저 기록이다. 부부가 결혼해서 2.1명의 아이를 출산해야 인구가 유지되는데 출산율 하락은 인구절벽으로 국가경쟁력 하락과 파국으로 이어지게 된다.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의제(agenda)이지만 당장 시급한 문제(issue)들에 떠밀리고 땜질식 처방으로 미봉책에 그치고 있다. 올해부터 부모 급여를 신설해서 0~1세까지 아이 가정에 70만 원 지급하기 시작했고 내년에는 1 정책과 시선 | 김진욱 칼럼·독자위원 | 2023-02-18 08:33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책자 제작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책자 제작 홍성군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홍성군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책자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홍성군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책자’는 홍성군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업으로 제작했고, 아동학대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아동학대의 정의·아동학대의 유형·연령별 자녀돌봄을 위한 부모역할·자녀 기질에 맞는 양육법 등의 정보로 구성된 이 책자는 관내 어린이집에 배부해 비치할 예정이다.아울러 홍성군은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충 교육일반 | 최효진 기자 | 2022-12-22 15:56 인생의 모든 시기 소중히 맞이하자 인생의 모든 시기 소중히 맞이하자 성서 시편에 보면 ‘악인들은 나이가 들수록 아무런 희망도 없고, 보람도 없고, 의미도 못 찾는다. 그리고 그에 반해서 의인들은 나이가 들수록 희망에 차 있고, 충만하며, 영혼은 독수리 날개처럼 날쌔다.’라며 늘 감사한 삶을 살아가는 노인들을 소개하고 있다.내 주변 신도들도 이런 고백을 한다. “나는 70살이 넘어 덤으로 산다고 생각됩니다. 옛사람들은 60살도 못 넘긴 데 비해 나는 혹처럼 덤으로 삽니다. 나이 들수록 감사를 노래합니다.” 인명재천이라고 했던가, 이승에 올 때도 갈 때도 하늘이 정하는 것 같다.이 세상에 21세기에 태 홍주성지의 뜰 | 최교성 세례자 요한 <홍주성지 전담 신부> | 2022-03-17 08:32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총력’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총력’ 제1회 홍성군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길영식)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공무원,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교사, 보호자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보육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위원회는 어린이집 이용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급대책을 마련하고,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특례 허용 여부, 어린이집 대표자 변경 시 정원감축 인원 결정,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 다양한 정책을 의결하는 한편 세부과제 실현방안을 논의해 올해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지었다.또한 위탁 기간 교육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2-28 08:30 [충남도의원 1선거구] 황영란 예비후보자 프로필 [충남도의원 1선거구] 황영란 예비후보자 프로필 성명 황영란(黃英蘭) 생년월일(나이) 1964년 11월 1일(만 57세) 주소 홍성군 서부면 서부서길 정당 더불어민주당 선거구 충남도의원 1선거구 주요경력 충청남도의회 의원(11대) 도의원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충청남도정책특별보좌관/비상임 보좌관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출마의 변 안녕하십니까, 홍성군민 여러분!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황영란의원입니다. 저는 이번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홍성군 제1선거구 도의원으로 출마합니다. 저는 3번의 도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제 2022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22-02-09 16:16 아바타 인생의 내면 아바타 인생의 내면 이상적인 모녀(母女)관계는 어떤 모습일까? 딸과 엄마는 서로에게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이 있다. 엄마와 딸은 서로의 진짜 모습보다 서로에게 덧씌워진 환상을 좇으며 가는 것은 아닐까. O양은 졸업을 유예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다. 코로나19로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엄마에게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하고 있다. O양의 부모님은 얼마 전 24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합의 이혼을 했다. 그로 인해 아버지는 집을 구해 나가시고, O양과 엄마, 남동생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혼 전부터 엄마는 많이 힘들었지만, 이혼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9-16 08:34 불행의 고리를 끊는 노력 불행의 고리를 끊는 노력 상담(相談)이란 무엇인가? 상(相)은 두 그루 나무가 눈을 맞대고 서로 마주한다는 뜻이고, 담(談)은 활활 타오르는 불과 같이 서로 말을 주고 받는다는 의미이다. Y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고, 20대 전업주부이다. 18세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임신했지만 그 남자는 무직자였고, 소식은 단절됐다. 그 후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두 살 어린 남편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서 만났는데, 남편 또한 부모님 이혼 후 할머니로부터 돌봄을 받았고, 청소년 시절에 첫 아이를 둔 이력이 있다. 현재 남편이 일용직, 단순직으로 돈을 벌지만 생활은 매우 불안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8-05 10:57 6월 현충일을 맞이하며 6월 현충일을 맞이하며 5월은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스승의 가르침에 감사하며 어린아이의 잘 자람에 감사하는 등 사람에 대한 감사가 감사의 대상이었다면 6월은 국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 달이다. 특히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과 국군 장병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6·25전쟁 당시 40만 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고 100만 명에 달하는 민간인이 사망했는데 휴전 후 3년이 지난 1956년에 법으로 정해 매년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며 추모일로 보내게 됐다.6월 6일이 현충일로 지정된 것은 우리나라의 세시 독자기고 | 이용록 <전 홍성군 부군수> | 2021-06-03 08:36 ‘예스(Yes)’만 하는 아이 ‘예스(Yes)’만 하는 아이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 들을/푸른 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캔디/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지지만/그럴 땐 얘기를 나누자/거울 속의 나하고/웃어라 캔디야 들장미 소녀야/울면 바보다 들장미 소녀야 L양은 매우 똑똑한 여대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이뤄지는 수업이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결석한 적이 없고, 수업 시간마다 열심히 수강하고 과제와 시험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성실한 학생이다. 몇 개월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5-27 08:32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 사회가 같이 보살피는 것”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 사회가 같이 보살피는 것” “어려운 가정 청소년을 지원할 때 가장 보람 있어”“가정 밖 아이들, 선입견 없는 주민들 관심 필요해”‘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옛말이 흔히 쓰이는 것처럼 우리 사회는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조선시대 때 수령의 덕목이 지역내 과거 급제자를 늘리는 것이었던 것처럼 현대에는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자체에서 보조하고 있다. 홍성에서는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관리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1월 1일 신설된 군청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은 홍성군의 청소년들을 돌볼 목적으로 만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1-05-15 08:35 왜 소득이 높을수록 출산을 기피하는가? 왜 소득이 높을수록 출산을 기피하는가? 과거에는 피임과 낙태가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시부모의 강권으로 아이를 안 낳을 수 없었지만, 요즘에는 부부가 합의해 자녀의 수를 결정하고 피임과 낙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의 수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이 말은 자녀를 비용과 편익을 감안해 선택하는 일종의 ‘재화’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가정의 자녀의 수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수요는 일반 재화의 경우와 다르지 않다. 자녀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녀에 대한 한계편익은 감소한다.반면에 자녀를 하나 더 키울 때마다 추가로 들어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5-06 08:33 조건 없는 사랑을 꿈꾸다 조건 없는 사랑을 꿈꾸다 사랑이란 애정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책임을 지는 행위이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은 어쩌면 아이의 잠재력을 일깨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때때로 부모의 사랑은 소유와 조건적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보게 된다.S는 홈스쿨링(Home Schooling)으로 공부하는 18세 여학생이다. 부모의 통제와 간섭, 그리고 조건적인 양육태도에 가출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로 끝났다. 건조한 일상에서는 웃을 일이 없었지만 판타지 소설과 TV드라마, 소드 아트 온라인(Sword Art Online : SAO)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4-22 08:34 결성읍성, 성곽정비·복원 물꼬 결성읍성, 성곽정비·복원 물꼬 최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과거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역사문화 원형을 찾기 위한 관광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현실에서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홍성의 결성읍성(충청남도기념물 제165호)은 서해안 지역의 국방과 행정의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로 조선시대 읍성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타 문화재에 비해 정비와 복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결성읍성의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높여 지역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1-03-10 10:11 삼각관계 삼각관계 모든 물체는 기울어짐 없는 평행(homeost ais)을 유지할 때 안정감이 생기고 비로소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계속 삐거덕 대고 불안정하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형태의 받침목을 넣어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모습은 가족체계에서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부부 사이에도 안정이 없으면 사람이나 취미, 동물 등을 통해 삼각관계를 형성해 균형감각을 유지하려 한다. S는 여대생이다. 성인이 되던 해, 직장생활을 하던 아빠의 몸과 마음의 질병이 매우 심각해져 병원에 입원해야 할 상황이 됐다. 입원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2-04 08:32 군,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군,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홍성군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000만 원을 확보하며 부모의 양육부담과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한 돌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나선다.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숲친구들 △놀이대장 △이음작은도서관 △천수만행복마을학교 등 4개 돌봄공동체에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돌봄공동체의 역량강화와 컨설팅, 모임 지원 등 돌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근접한 생활권 내에서 이웃과 함께 아이를 돌 자치행정 | 주란 기자 | 2020-10-20 12:51 돈으로 보는 출산의 원리 돈으로 보는 출산의 원리 피임과 낙태를 할 수 있는 요즘에는 자녀의 수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이 말은 자녀를 비용과 편익을 감안해 선택하는 일종의 ‘재화’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가정의 자녀의 수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수요는 일반 재화의 경우와 다르지 않다. 자녀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녀에 대한 한계편익은 감소해 수요곡선은 우하향한다.자녀에 대한 공급곡선은 자녀를 하나 더 키울 때마다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 즉 한계비용을 말한다. 자녀를 키우는 비용은 일정하기 때문에 공급곡선은 수평으로 나타난다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0-10-08 08:37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선생님, 우리 아이가 요즘 이상해요. 조용하던 아이가 최근 들어 난폭해졌어요.”J는 중2 남학생으로 만성화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호소했고, 매우 부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고 있었다. 아버지는 운동선수 출신의 매우 리더십이 있는 인물로, 늘 아들의 학업 성적과 유약한 행동을 못마땅해 했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일 때마다 매로 J를 때리곤 했다. 어머니는 유순해 오랜 세월 남편의 강한 모습에 주눅들어 살았으며, 남편이 아이를 체벌할 때 자신이 어찌할 수 없다는 현실에 강한 죄책감과 무력감을 느끼면서 지금이라도 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청·진·기 마음in | 이성은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 2020-09-26 08:31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