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 야구협회장기 리그 대장정 지역 야구인들의 축제인 2014년 홍성군 야구협회장기 리그전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홍성군 야구연합회(권한대행 이병재)는 지난달 30일 홍성읍 남장리 임시야구장에서 지역내 12개 야구팀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홍성군 야구협회장기리그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역 12개 야구팀이 참가해 3개조로 나눠 오는 9월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재 권한대행은 “남장야구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각 기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팀과 개인의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야구인 간에 친선과 화합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막전에서는 지난해 홍성리그 우승팀인 파이오니어 팀과 마이더스 팀이 경기를 치뤘으며 24대 9로 파이오니어 팀이 승리했다. 한편 야구연합회 노승천 회장은 군의원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4-07 18:08 로타바이러스 장염 “감기겠지” 방심… 영유아에 치명적 무더운 날씨도 아닌데 아이가 설사병에 걸렸다고 하면 의아해할 수 있다. 덥지 않은 날씨에도 설사병에 걸렸다면 범인은 ‘로타바이러스’인 경우가 많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만 4세 이하의 아이 중 매년 약 2400만 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소아과를 찾고 있으며 로타바이러스는 5세 미만의 영유아 가운데 95%가량이 걸려본 적이 있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특이한 점은 1년 내내 발생하지만 초봄인 3~4월까지 기승을 부린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과 구토가 먼저 나타나고 심한 설사가 뒤따른다. 성인이라면 대부분 경미하게 앓고 넘어가지만 어린아이가 환자라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설사를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3개월부터 2세 이하의 소아에서 심한 증상을 일으키며 전염성이 강하고 생명력이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4-04 09:56 [중년의 성]부부간의 또 다른 고민 조루증 [중년의 성]부부간의 또 다른 고민 조루증 조루에 대한 관심들은 이전부터 많았지만 먹는 조루치료제가 나오면서부터 더 관심들이 많아진 느낌이다. 조루에 대해서 말들이 많기 때문에 무엇이 정확한 정의인지 알기가 힘든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오늘은 조루의 정의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조루에 대해서 이전부터 정의해온 것을 알아보면 1994년도에 세계보건기구가 정의한 것이 있다. ‘성행위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큼의 사정 조절능력이 없는 경우’라고 하였다. 2000년도에 정신장애 분류에 의하면 ‘약간의 성적 자극으로도 질내 삽입 전, 삽입당시, 삽입 직후 또는 개인이 원하기 전에 극치감과 사정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로 하였다. 가장 최근의 정의는 2008년에 세계성의학회에서 정의한 것으로, 이때는 시간적인 개념이 들어갔다. 즉 ‘질내 삽 홍성에 살다 | 오범석<홍성의료원 비뇨기과 과장> | 2014-04-04 09:55 [맛집] “장어 한입 힘이 불끈” 나른한 봄에 딱이죠 [맛집] “장어 한입 힘이 불끈” 나른한 봄에 딱이죠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면 왠지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빠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기운의 상징인 장어를 먹어보면 어떨까? 엄청난 체력과 힘을 상징하는 장어는 비타민 A·B·C가 풍부해 여성의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 노화 방지, 정력 증강에 좋다. 특히 EPA·DH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홍성읍 옥암리 풍농LPG 충전소 주변에 위치한 ‘기운센장어’는 전국에 두 곳에 불과하다는 생물 배달집 가운데 하나다. 전남 양식장에서 장어를 직접 들여와 인근의 직영공장에서 가공해 식당에서 쓰고 G마켓, 옥션 등 인터넷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도 한다. 기운센장어 체인점도 전국에 10여개가 있다. 장어구이를 주문하면 초벌구이를 마친 통통한 장어들이 나온다.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4-04 09:47 산작약 산작약 깊은 산골짜기에 봄이면 하얗게 피어나는 야생화 중에 멋진 아이가 있다. 바로 산작약이라는 귀중한 우리 야생화가 그 주인공이다.우리가 흔히 집에서 키우는 작약은 중국에서 약재로 들어온 것인데 산작약은 우리의 산에서 자생하는 토종 야생화인 것이다. 그런데 가끔 우리지역의 산에서 보았다고 사진을 보여주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일반 집작약과 산작약이 자연교배 된 품종이 대부분이었다.일반작약은 잎이 갈라지는 특징이 있으나 산작약은 통잎에 가지가 삼지로 대부분 갈라지며 정갈하게 생긴 잎은 멀리서 보면 산삼잎과 같은 이미지로 보여 아름답기 그지없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 2014-04-01 14:48 [맛집]쫄깃하고 매콤한 아구 입맛 당기네 [맛집]쫄깃하고 매콤한 아구 입맛 당기네 아귀는 흉측하고 기괴한 모습 때문에 옛날에는 잡아도 바다에 버려지곤 했다. 하지만 저지방 고단백질의 쫄깃한 맛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내장까지 요리의 재료로 쓰이는 귀한 생선이 됐다. 아귀찜이라 불러야 맞지만 우리는 흔히 아구찜으로 부른다. 매콤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하는 아구찜은 한국인의 매운 입맛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홍성읍 대교리에 위치한 군산아구는 아구찜과 해물찜이 유명한 곳이다. 아구찜은 대천항에서 갓 잡은 신선한 아귀를 사용해 각종 야채들과 맵싸하게 무쳐서 커다란 접시에 담겨져 나온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모습과 매콤한 향에 침이 넘어간다. 쫄깃한 아귀 내장과 부드러운 육질의 아귀 살에 매콤하게 잘 무친 콩나물과 미나리를 같이 먹는 맛도 일품으로 술안주로도 인기가 높다. 아귀는 젓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4-01 14:47 감기․수두 감염 주의 충남도는 봄철 신학기 학교를 중심으로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발생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손 씻기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도교육청과 각 시·군 보건소와의 공조를 통한 예방관리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신학기를 맞아 일선 학교에서 감기나 수두 등 감염병 발생이 늘고 있다. 봄철에 주로 유행하는 수두의 경우 23일 현재 총 464건이 발생해 전년 동기 367건에 비해 26% 늘었고 유행성이하선염도 120건이 발생해 전년 동기 36건에 비해 233% 증가했다. 이에 도는 매년 봄철 감기와 수두 등 학교를 중심으로 감염병이 유행하고 집단급식과 관련한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우려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감 홍성에 살다 | 정재봉 기자 | 2014-03-31 15:45 [의학칼럼]의욕 앞선 운동 오히려 독 [의학칼럼]의욕 앞선 운동 오히려 독 아직도 차가운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어느 덧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된다. 이맘때에는 누구든지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변화를 주고 활기를 느끼기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빠지지 않고 시작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고혈압, 협심증 등 심장질환의 조절, 당뇨병 등 내분비질환의 조절, 면역력을 높여 각종 감염병 및 자가면역 질환으로부터 신체보호, 뼈와 관절과 근육의 기능유지, 정신건강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어 각종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신체는 심폐기능이 떨어져 있고 활동의 감소로 체중은 늘어나 있다. 근력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고 관절은 뻣뻣해져 있기 때문에 의욕만 앞서 무리하게 홍성에 살다 | 정일만 정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 | 2014-03-28 10:59 치약, 치아 상태 맞게 골라 써야 잇몸병 예방 치주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양치 습관이 중요하다. 양치에는 올바른 양치법도 중요하지만 치약의 성분에 따라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치아에 맞는 치약을 쓰는 것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유아용은 불소함유량 1000ppm 이하로=영구치가 나지 않은 유아들의 치아는 석회화 정도가 낮아 충치가 생기기 쉽다. 어린이용 치약은 불소함유량이 1000ppm 이하의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불소가 너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쓰면 치아 표변에 백색 반점이 나타나거나 황색 또는 갈색 색소가 치아에 착색되기도 한다. ◇이가 시리면 통증 완화 치약을=시린이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통증을 줄여주는 성분이 포함된 치약을 쓰면 도움이 된다. 인산삼칼슘, 질산칼슘, 염화칼륨, 염화스트론튬 등의 성분은 상아질에 방어벽을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3-28 10:58 시리고 아픈이 방치 ‘치매’ 일으 킬수도 치주 질환 5년새 170만명 급증… 흡연․음주 악영향 잇몸 빨갛게 붓고 출혈 심하면 입 냄새에 염증도 원인균 뇌들어가 치매 유발… 철저 예방관리 필요예로부터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중요하게 여겨졌다. 먹는 즐거움을 위해서도 치아는 중요하지만 건강한 치아는 우리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아가 건강해야 음식을 잘게 부술 수 있고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위장에 부담을 덜어준다. 때문에 관리를 소홀하게 해 풍치 같은 치주질환, 충치 또는 노화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치은염 및 치주질환’ 보험내역에 대해 분석한 결과, 2008년 673만 명에서 2012년 843만 명으로 진료인원이 5년 사이 약 170만명이 늘었고 치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3-28 10:58 “전용 연습공간 조성 필요” “전용 연습공간 조성 필요” - 인라인스케이트의 장점은 “3살 아이부터 80세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속도를 즐기는 스포츠이다 보니 위험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정확한 강습만 받는 다면 걷는 것보다 오히려 안전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유산소 효과가 큰 전신운동이 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인라인스케이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면 “전용 연습공간만 마련된다면 여러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본다. 연습공간이 없다보니 이곳저곳 장소를 옮겨 다니며 할 수 밖에 없어 회원들이 연습에 어려움이 많다. 몇 해 전부터 종합경기장 내 주차장에 라인을 그어 차가 없는 요일에는 연습공간으로 활용케 해달라는 요청을 했었으나 변화가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기관·단체 | 김혜동 기자 | 2014-03-27 15:31 바퀴에 몸싣고‘씽씽’ 스트레스 싹~ 바퀴에 몸싣고‘씽씽’ 스트레스 싹~ 2004년부터 10년째 활발 활동 남녀노소 즐기며 인기 얻어 전국대회 유치 위상 높이기도안전하게 탈 공간 없어 아쉬워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최대한 속도를 내어 달리다 보면 기분이 저절로 상쾌해진다. 인라인의 매력이라면 속도감과 운동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건강일 것이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롤러스케이트가 진화된 것으로 신발에 여러 개의 바퀴를 일렬로 달아 만든 스케이트이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먼 거리를 달리는 것을 로드 스케이팅(Road Skating)이라고 부른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2000년대 초반 일반인들로부터 열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 기관·단체 | 김혜동 기자 | 2014-03-27 15:30 홀아비꽃대 홀아비꽃대 야트막한 뒷동산이라도 좋다. 산길 양지바른 곳이나 나무 그늘아래 꼿꼿한 자태로 하얗게 피어나는 꽃. 이름도 외로워 보이는 홀아비꽃대.꽃잎없이 꽃술만 핀다 해서 한 개의 꽃 이삭이 촛대같이 홀로 서있어서 그리 불리운다. 그래서인지 꽃말도 ‘외로운 사람’이라니 그럴싸하다.그런 사연이 있거나말거나 필자는 홀아비꽃대를 만날 때면 그 맑은 향기에 세상 근심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듯한 쾌감을 느끼곤 한다. 여지껏 수많은 야생화 향기를 맡아 봤지만 이 향기만큼 천연덕스럽고 소박한 느낌을 받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여기에서 재미있는 꽃이 또 하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 2014-03-24 17:23 과일․채소․통곡물․생균제 음식 위염 완화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무리한 다이어트, 사회생활에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국민 10명 중 1명이 위염을 앓고 있다. 위염은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속이 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위염을 예방하려면 짠 음식과 탄 음식을 피하고, 지나친 음주, 흡연, 소염 진통제의 남용을 자제해야 한다. 또 식사도 중요한데 위산 역류나 설사를 일으키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된다. 위염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해본다. △과일과 채소=과일과 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은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조절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통곡물= 현미, 밀 등의 통곡물에도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다. 다만 밀에는 글루텐이 있으므로 소아지방변증 혼자나 글루텐 예민증이 있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3-24 17:22 불규칙 식사․스트레스 ‘속’ 망친다 항생제․흡연․술 주요 원인 소화 불량․명치 부위 통증 복부 팽만감 느낄 땐 의심 만성 위염 방치하면 위험 짜고 탄 음식 절대 삼가야위염은 위를 보호하는 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 혹은 만성, 조직학적 특징, 위염의 해부학적 분포 등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한다.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무리한 다이어트, 사회생활에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위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위염’으로 인한 진료환자는 2008년 442만6000명에서 2012년 521만2000명으로 4년 만에 80여만명이 급증했다. 특히 최근에는 성적 지상주의와 대학 진학 등에 따른 학업, 입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다이어트 등이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3-24 17:22 [중년의 성] 자궁근종 [중년의 성] 자궁근종 자궁근종이란 자궁의 근육에 생긴 혹으로 양성종양입니다. 아주 드물게(1% 미만) 악성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자궁근종은 골반내 양성종양 중 가장 흔하여 가임기 여성의 30%에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자궁적출술의 원인 중 50%를 차지합니다. 자궁근종의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은 없으나 여러 연구에서 자궁의 평활근을 이루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하나의 자궁근종을 만드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근종의 성장이 난소의 기능이 왕성할 때 잘 자라고 초경 이전이나 폐경기 이후 발생이 드물거나 근종의 크기가 감소하는 점을 미루어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에 의존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자궁근종은 위치에 따라 점막하 근종(5%), 장막하 근종(15%), 근층내 근종(80%)으로 나뉜다. 점막하 근종의 경우 자궁내막 하층에 홍성에 살다 | 최정훈 홍성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 2014-03-21 09:51 [맛집]진하게 우려낸 설렁탕… 담백함 입안 가득 [맛집]진하게 우려낸 설렁탕… 담백함 입안 가득 광천읍 독배는 토굴에서 숙성시킨 새우젓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는 마을이다. 젓갈로 이름 높은 지역답게 마을 곳곳에 젓갈 판매상과 젓갈백반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쉽게 볼 수 있다. 서가네 가마솥 설렁탕은 독배에서 젓갈백반이 아닌 설렁탕을 대표 메뉴로 하는 곳이 있다. 서가네 가마솥 설렁탕은 전복설렁탕, 양곰탕, 도가니탕, 전복찜, 양수육, 일반수육, 도가니수육, 젓갈백반 등을 전문으로 한다. 이름 그대로 무쇠로 만든 여덟말짜리 가마솥에 소머리, 사골, 도가니 등을 넣고 이틀간 정성껏 고아서 뼈 속에든 알맹이까지 모두 뽑아내 설렁탕을 만든다. 특히 사골과 도가니 등을 고을 때 나오는 기름과 찌꺼기 등을 깨끗하게 건져내 설렁탕 국물이 느끼하지 않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최고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3-20 13:35 “식물과 대화하며 자연․생명 노래해요” “식물과 대화하며 자연․생명 노래해요” 15년전 남편 따라 홍동 정착 슬로푸드 내포지부서 활동 안전한 먹을거리 확산 앞장 사회복지사로 지역 봉사도 농업은 가장 중요한 산업 가치 인정되도록 노력할터“콩 세알을 심고 랄라랄라랄라~. 콩 하나는 땅속 벌레들이 먹고, 콩 하나는 짹짹 새들이 먹고, 나머지 하나는 내게로 오지요.” 홍동면 금평리 김애마을의 한 오미자 농장을 찾아가면 일하는 사이사이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르는 농부를 만날 수 있다. 주인공은 농사꾼이자 사회복지사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손정희(53) 씨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콩을 심을 때도 한 구덩이에 세알 씩 심었다고 하죠. 한 알은 벌레가 먹고, 한 알은 새가 먹고, 한 알은 싹을 틔워 사람이 먹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식물들에게 말을 걸고 대화를 이웃이야기 | 서용덕 기자 | 2014-03-20 13:34 할미꽃 할미꽃 봄 기운이 완연해지는 이즈음 동네 뒷산에 올라본다. 아직 고사리나 둥굴레, 취나물들은 겨울잠에서 깨어날 여력이 없어서인지 흔적을 찾을 수 없고 밭둑가에 핀 광대나물이나 봄까치꽃이 그나마 반겨주는 듯하다.할머니가 손주 셋을 어렵사리 키워 출가시키고 나니 춥고 배고픈 겨울이 찾아왔다. 큰손녀한테 찾아가니 처음엔 따뜻하게 대해 주더니 갈수록 구박이 심해 버티지 못하고 둘째 손녀한테 가게 되었다. 역시나 얼마를 버티지 못하고 막내 손녀한테 가게 되었는데 추위와 배고픔에 버티지를 못하고 결국 고개에서 쓰러졌단다. 막내가 통곡을 하였지만 할머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 2014-03-17 17:09 소변 거품 심하면 ‘콩팥 고장’ 콩팥은 혈액 내 대부분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내 수분 대사 조절과 미네랄과 영양소의 균형을 유지, 적혈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조혈 호르몬 등을 분비하는 중요 장기다. 그러나 콩팥은 이 같은 기능을 20%밖에 수행하지 못할 때도 우리에게 위험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콩팥이 간과 함께 대표적인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이유다. 그래서 이상 증상을 느낄 무렵이면 회복 불능의 말기 상태에 이른 경우가 많다. △소변의 거품이 잦을 때는=소변을 볼 때마다 거품이 인다면 한 번쯤 소변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소변 속에 단백질 성분이나 피가 섞이면 거품이 이는 탓이다. 이른바 단백뇨나 혈뇨는 콩팥 등 요로계의 손상은 물론 때때로 다발성골수종과 같은 혈액암이 생겼음을 알리는 위험신호일 수도 있다. 만약 검사상 특별한 이상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3-14 11: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10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