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야구협회장기 리그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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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야구협회장기 리그 대장정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4.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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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팀 참가 9월까지 열전

지역 야구인들의 축제인 2014년 홍성군 야구협회장기 리그전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홍성군 야구연합회(권한대행 이병재)는 지난달 30일 홍성읍 남장리 임시야구장에서 지역내 12개 야구팀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홍성군 야구협회장기리그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역 12개 야구팀이 참가해 3개조로 나눠 오는 9월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재 권한대행은 “남장야구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각 기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팀과 개인의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야구인 간에 친선과 화합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막전에서는 지난해 홍성리그 우승팀인 파이오니어 팀과 마이더스 팀이 경기를 치뤘으며 24대 9로 파이오니어 팀이 승리했다.
한편 야구연합회 노승천 회장은 군의원 임시후보로 등록해 협회장직에서 자동사퇴하게 됐으며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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