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우 사육 최고 권위자 되겠다" "한우 사육 최고 권위자 되겠다" 젊은 농사꾼이 없다는 한탄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농사를 짓고 있는 부모들의 대부분은 "자식만큼은 절대 농사짓게 안 하겠다"며 농촌에 실낱같은 희망조차 없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메마른 대지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젊은 농사꾼들이 있기에 우리는 농촌에 희망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 20~30대의 청춘을 흙과 함께 하며 밝은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워가는 젊은 농부들. 그들이 바로 10년, 20년 후 지역농업을 반듯하게 이끌고 나갈 핵심인력임에 틀림없다. 결성면 형산리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 지명섭(28․지율목장) 씨의 꿈은 "홍성에서 한우를 제일 잘 키우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명섭 씨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한우를 키우는 모습을 보고 자란 탓인지 고등학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10-01-18 13:54 신종플루 불안감 여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3일, 전국적으로 신종 플루 확산 진정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지만 지역내 신종플루 확산세는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406명으로 지난 달 초 144명에서(3일 기준) 한달 새 262명, 일주일 새 77명의 환자가 추가 확진판명을 받았다. 이중 미취학 아동 99명, 초중고학생 185명으로 전체 환자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불안감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지역 내 의료기관을 기피하고 천안 등 대도시의 큰 종합병원으로 몰리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예방의약과 임수자 계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의 검사건수는 줄고 있는 반면 천안 등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2-04 14:23 든든한 안보지킴이 역할에 최선 든든한 안보지킴이 역할에 최선 재향군인회여성회는 1968년 2월 향군의 사업 및 활동을 지원하고 회원 간의 친목도모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 계몽활동과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향군 부녀회로 창립했다. 1991년 7월 향군 부인회, 1999년 7월 향군 보조 조직인 여성회로 거듭났다. 중앙회와 13개 시․도회, 222개 시․군․구회, 1580개 읍․면․동회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20여만 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지역사회 여성 안보 역군으로서 친목․애국․명예의 기치 아래 회원 간 친목도모와 각종 봉사활동, 국내외 여성 단체들과 협력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평화통일 운동에도 앞장서 국가 발전과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홍성군지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9 12:18 “지역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해야” “지역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해야” 김지선(가명) 씨는 마트에서 일주일에 한 번 장을 본다. 한 번 마트를 갈 때 대략 10만 원 정도 쓴다. 김 씨의 장바구니를 풀어보니 아이들 간식거리인 바나나, 포도, 남편 술안주로 준비한 골뱅이, 아몬드를 비롯해 20여 가지의 물품이 들어있다. 원산지를 따져보니 미국, 베트남, 중국, 뉴질랜드, 칠레 등 국가가 다양하기만 하다. 다양한 나라에서 생산된 제품인 줄 알고 샀느냐는 질문에 “값이 싸고 맛있잖아요”라고 답한다. 김 씨에게 있어 식품의 이동거리와 안전성은 뒷전으로 밀려있는 셈이다. 과학기술의 뒷받침과 생산의 규모화, 자유무역 등으로 인해 식품산업의 세계화가 활발한 가운데 대안 먹거리 운동으로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이 떠오르고 있다. 홍성YMCA는 이번 달부터 홍성지역에서의 로컬푸드 운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02 17:07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홍성축산 경쟁력 확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홍성축산 경쟁력 확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홍성군과 보령시 등 인근 축산농가의 소득원확보를 위한 지원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가 사업 중인 농업용수공급 담수호 개발예정지인 홍성․보령호 방조제 내 일부 유후토지(189ha)를 활용한 조사료 확대생산 연시회를 지난 23일 400여명의 농축산관계자 및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결성면 성호리 홍보지구 홍성호 담수호 예정지에서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이 주최하고 결성면축산계가 주관한 이날 연시회는 가축의 조사료로 쓰이는 갈대를 채취하고 곤포사일리지 제작 모습 등을 시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을 비롯한 최현순 유지관리이사, 정진호 시설안전처장, 방한오 충남본부장 및 각 지역의 지사장과 이은태 충남도의회 의원, 유창균 홍성축협조합 농업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06-26 13:11 수출주, 증시 주도주로 변함없다… 수출주, 증시 주도주로 변함없다… 달러화 대비 원화값 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의 주도주 논란이 일고 있다. 유로화 대비 달러가 200일선을 깨고 약세전환했다. 추세적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원달러 환율도 강력한 지지선이였던 1250원대가 붕괴된 이후 하락 압력이 크다는 전망이다. 이에따라 주식시장에서도 주도주가 내수주로 바뀌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주도주는 여전히 수출주를 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수출주 중에서도 IT가 주가움직임을 결정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심 팀장은 "외국계 증권사에서 국내 GDP 성장률을 높이고 있고 낸드플래시 가격이 급등하면서 IT주에 대한 접근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내수주로 교체매매는 가능하겠 농업일반 | 주간홍성경제 | 2009-05-12 19:54 넙치 10만마리 홍성군 서부면에 방류 천혜의 미항 천수만에 대규모의 넙치종묘 10만 마리가 지난 8월 27일 홍성군 서부면 궁리지선 연안해역에 방류되었다. 홍성군은 천수만의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대하종묘 1,450만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이번 넙치종묘 10만 마리의 방류하였다. 이번 넙치종묘 방류는 충청남도 수산연구소에서 생산해 무상으로 방류하였으며, 수산자원의 고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한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방류된 넙치가 2~3년 후 성어로 성장하면 대하종묘와 함께 천수만 해역에 서식하게 돼 해안생태계도 보존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어업육성 정책에 발맞추어 고부가가치가 있는 다양한 교육일반 | 이용진 기자 | 2008-09-03 11:27 홍성교도소 수형자, 용접 기능장 합격 홍성교도소(소장 임광기)에서 수감 중인 수형자가 용접기능장을 취득해 화제다. 지난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43회 국가기술자격검정 기능장 시험에서 수형자의 신분으로 용접기능장 자격시험에 합격한 주인공 한모씨(34세)는 수형생활기간 중에 용접산업기사, 가스용접기능사, 전기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등을 취득, 용접에 대한 전문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직업훈련수형자들의 보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국가기술자격 중 기능계의 최고자격인 기능장은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지고 산업현장에서 작업관리, 기능인력의 지도 및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로 기능사 자격취득 후 해당분야에서 8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기능장 시험은 1차 필기시험(객관식 4지선다형), 2차 작업형 실기시험으로 나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8-06-25 12:00 KT홍성지사 소유 낙뢰방지선(동선) 전문절도범 검거 홍성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지난 9일 KT홍성지사에서 설치한 낙뢰방지선(동선)만을 전문적으로 절취한 피의자를 경기도 남양주에서 검거 구속했다.김모씨(가명, 남)는 지난 3월 구항면 소재에 설치한 KT홍성지사 낙뢰방지용 가공지 50m(싯가 100만원 상당)를 절단 운반했으며 지난 5월 7일까지 5차례에 걸쳐 가공지선 1,520m(싯가 1800여만원 상당)를 절취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절도 수법은 KT직원 복장과 안전모를 착용하고 1톤 포터차량에 사다리와 안전표지판 등을 적재하고 다니면서 기지국 전선을 수리하는 것처럼 주위사람들의 눈을 피해 돌아다니다가 인적이 드문 곳만을 골라 절취했다홍성경찰서는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동종범죄가 홍성지역에서도 연쇄적으로 발생하자 전문수사팀을 구성, 수일간에 걸친 탐문 교육일반 | 이학주 기자 | 2008-06-18 13:10 이종건 군수 입장표명,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원칙” 이종건 군수 입장표명,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원칙” 이종건 군수가 농림수산식품부 정운천 장관의 지지서명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이종건 홍성군수는 27일 오전 11시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09년도 정부 및 도예산 확보대상 지역현안사업 설명회 자리에서 홍성의 26개 단체가 연대하여 ’축산농민 생존권을 팔아먹은 정운천 장관 지지하는 이종건 군수는 즉각 사퇴하라‘는 성명서 발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종건 군수는 “(지지선언에 대해) 다른 지자체장은 어떤 마음으로 사인을 했는지 몰라도 (자신은) 결자해지(結者解之) 원칙에 의해 했다”며 “협상한 당사자인 주무장관이 남아서 책임을 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했다”고 해명했다.이어 “군민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려서 송구스럽다”며 “축산군으로서 축산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자치행정 | 전용식 기자 | 2008-05-28 13:32 교통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교통사고 현장사진 전시 홍성경찰서(서장 홍덕기)는 교통법규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후유증 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교통사고 현장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연중 내내 홍성읍 오관리 소재 오관지구대 앞 인도와 홍성역, 홍성터미널 등 다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교통사고 현장사진을 누구나 볼 수 있다. 이번 사진 전시에는 음주운전, 안전운전위반, 신호위반, 교차로통행위반 등 교통법규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현장사진 등에 게시되며 이를 통해 홍성경찰서는 홍성주민이 교통질서확립 및 교통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홍성주민 모두가 교통질서 지키기가 생활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성경찰서는 교통질서확립을 금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교육일반 | 이용진 기자 | 2008-04-01 09:38 홍성·예산에서 홍 의원 잇단 지지선언 대통합 민주당 예산군협의회 핵심당직자 30여명이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한나라당에 입당. 18대 총선에 나서는 홍성·예산 지역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을 지지 하기로 선언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통합민주당 핵심 당원들 30여명은 “낙후되는 예산 지역의 경제를 더 이상 희생해서는 안된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대통합 민주당 탈당과 함께 한나라당 입당을 선언한다”고 탈당의 배경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김종삼 연락소장은 “내 개인의 뜻 보다 먼저 당원 동지들이 뜻을 모으게 됐고 홍문표 의원이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재확인한 후 오늘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총선에서 홍문표 의원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필승을 거둘 수 있도록 합심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8-03-22 16:21 교통 및 기초질서 확립에 모든 기관이 나섰다 홍성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지난 7일 홍성군 홍성읍 덕산통 사거리에서 경찰 및 유관기관, 협력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대대적으로 주민들에게 교통·기초질서 확립 홍보를 위해 전개된 이날 교통질서확립 다짐대회는 교통사고 없는 홍성을 이룩하고 더 나아가 선진교통문화를 이룩하지는 취지에서 개최됐다.특히 ‘세계일류국가 가는 길 교통질서가 첫걸음’이라는 표어 아래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홍성경찰서는 이날 다짐대회를 통해 안전모 착용 오토바이 운행, 무단횡단 금지, 신호위반 금지, 중앙선침범 금지, 안전띠 착용 등의 기본적인 교통질서를 지킴으로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의식을 주민들에게 전파하여 공감 받는 교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다짐대회에는 자치행정 | 이용진 기자 | 2008-03-21 09:14 지방대중교통계획(안) 최종보고회 지방대중교통계획(안) 최종보고회 군은 이종건 군수와 군의회 의원, 홍주여객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군청회의실에서 지방대중교통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 보고회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7조 1항에 의해 홍성군 지방대중교통계획을 수립하고,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5년 단위의 지방교통계획을 수립해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용역을 책임진 (주)남일기술단은 2012년 이후 충남도청 이전시기에 간.지선 환승체계에 따른 대중교통 체계의 대폭적인 개편이 불가피하다며 버스노선체계 개선방안으로 단기(2007년에서 2011년)와 장기(2012년 이후) 단계별 개편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단기 노선개편 내용은 ▲기존노선을 51개로 조정(중복 및 굴곡 자치행정 | 전용식 기자 | 2007-10-03 12:29 긴 연휴, 그보다 더긴 ‘명절후유증’ 대가족의 맏며느리인 지선영(48·금마면)씨는 추석 연휴동안 쌓인 피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씨는 “매년 명절 마지막 날이면 허리와 무릎관절에 통증이 몰려 온다”며 “올해는 연휴기간이 길어 더 심한 것 같고 당분간 집안일은 손도대기 싫을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5일간의 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주부는 물론 직장인, 심지어 학생까지 이른바 ‘명절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주부들은 명절 음식을 장만하며 피곤했던 심신을 달래기 위한 휴식기간 동안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주부 김민주(36·광천읍)씨는 “일부러 월차를 내 휴식을 취하는데도 신경통과 불면증이 쉬이 가시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일부 맏벌이 주부들은 명절증후군을 피하기 위해 휴일 근무까지 자처하기도 한다.직장인들의 경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10-01 09:01 대선기간 향우회·동창회 허용 연말 감안 국민 불편 해소 위해 공직선거법상 예외로 허용 제17대 대선이 치러지는 올 연말에는 각종 향우회·종친회·동창회 등의 모임이 허용된다. 지난 2005년 8월 개정된 공직선거법 103조(누구든지 선거기간 중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하거나 선거가 시행되는 지역 안에서 향우회, 종친회 또는 동창회 모임을 개최할 수 없다. 다만 대통령 선거는 그렇지 않다)에 따라 누구든지 향우회·종친회·동창회 등 모임을 개최할 수 있다. 이는 지난 2002년 12월 치러진 제16대 대선까지만 해도 선거운동 기간(후보자 등록마감 다음날부터 선거일까지 23일간) 중 각종 모임 및 행사는 제한됐지만 국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여론에 따라 이번 대선부터는 각종 행사 개최가 가능하도록 예외 허용을 인정한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7-08-29 09: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