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옹암 당산제(甕岩 堂山祭)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자 옹암 당산제(甕岩 堂山祭)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자 ■ 옹암 당산제의 유래 및 기원광천읍 옹암 당산제의 형성내력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고 또 이를 입증할 만한 명확한 근거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저 막연히 고려시대부터 시작됐다고 구전으로 전해오고 있으나 이 역시 전해오는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나 맨 처음에 당제를 지내기 시작한 구당(舊堂) 말랭이 느티나무(충남도 지정 보호수)가 수령 500년이 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조선 초기부터 당제가 시작됐음을 능히 알 수 있다. 따라서 당제의 내력(역사)이 500년 이상이 됐음을 알 수 있다.■ 목적으레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3-01-12 08:34 2022년 홍주신문 10대 뉴스 2022년 홍주신문 10대 뉴스 2022년 임인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홍주신문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보도하며 홍성군민들과 함께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있는 지금, 지난 1년 동안 우리 지역과 전국을 뒤흔든 10대 뉴스를 한 지면에 정리해봤다.광천토굴새우젓 단체 ‘대통합’이뤄지역 특산품 광천토굴새우젓을 생산하는 100여 개 업체들과 광천전통시장상인회, 광천토굴새우젓생산자연합회, 토굴보존상인연합회 등 주요 단체들이 모여 지난 3월 통합단체를 결성했다. 지난 3월 22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사)광천토굴새우젓 연합회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2-12-31 09:31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기탁자 명단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기탁자 명단 ▲군청 △내포글로벌유치원교직원및원아일동 188.8 △원영건업㈜(노석순) 1000 △윤명희 10 △김현숙 5 △김애란 5 △권혁찬 10 △조한상 10 △홍성군기독교연합회 100 △소망어린이집원아일동 49 △㈜서해산업개발(한성수) 100 △홍성성결교회 1000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 859 △홍성고등학교홍성군공무원동문회 100 △신명건설(주) 30▲홍성읍 △법수마을주민일동 10 △법수노인회 10 △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 50 △충남인쇄사 20 △태평식당 10 △오관1리부녀회 10 △오관1리주민일동 10 △오관1리청년회 10 △에덴화원 10 나눔현장 | 홍주일보 | 2022-12-29 09:31 광천중학교총동문회의 ‘특별한 고향 사랑’ 광천중학교총동문회의 ‘특별한 고향 사랑’ 광천중학교총동문회(회장 이희재·28회, 재향회장 현영순·28회)의 ‘광천사랑 어르신돕기 나눔행사’가 지난 4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열렸다. 광천읍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130여 명에게 2600만 원 상당의 쌀, 즉석 떡국, 쌀국수, 광천토굴새우젓, 김 등을 광천중학교 졸업생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한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동문회 행사와 달리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광천중학교 제28회 동기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오 12시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 발대식에 이어 독 나눔현장 | 황희재 기자 | 2022-12-08 08:32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저소득층에게 새우젓 전달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저소득층에게 새우젓 전달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회장 임수연)가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구매한 새우젓 240kg(200만 원 상당)을 지난 24일 광천읍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받은 새우젓은 광천읍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전달됐다.임수연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장 대표는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저장성이 좋은 새우젓을 오랫동안 드시면서 이웃의 온정도 오랫동안 기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정동규 광천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이렇게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12-03 08:39 제27회 광천 김 축제 열린다 제27회 광천 김 축제 열린다 ‘제27회 광천 김 축제’가 오는 12일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행사 당일은 김 할인판매를 비롯해 나만의 김밥 만들기, 김구이 체험, 전국 여자 장사씨름 대회, 요리연구가 홍성란 씨의 요리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광천김은 홍성군 대표 특산물로 서해 청정바다의 1등 원료를 사용해 맛뿐만 아니라 풍부한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 미네랄을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 광천읍은 예부터 재래 김과 광천토굴새우젓 등 수산물을 원료로 하는 가공산업이 발달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광천김은 지난해 군 수산물 행사·축제 | 정다운 기자 | 2022-11-11 08:31 100년여 세월 6대째 ‘옹기장’ 가업 잇는 갈산 ‘성촌토기’ 100년여 세월 6대째 ‘옹기장’ 가업 잇는 갈산 ‘성촌토기’ 옹기, 한민족 고유의 독자적인 문화, 발효음식·곡물 등 저장용기로 사용가마에서 구워질 때 질(점토)이 녹으면서 미세한 구멍 형성 숨을 쉬게 돼홍성 갈산 성촌토기, 조대불통가마와 잿물방식의 전통 옹기를 만들어 와전통옹기를 만드는 장인들은 고집스럽게 천연재료로 유약을 만드는 이유 요즘엔 옹기를 쓰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가볍고 편리하다는 스테인리스나 플라스틱 합성수지제품 등을 많이 쓰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든 옹기는 들숨, 날숨을 자유롭게 쉬는 그릇이라 근본부터 다르다고 한다. 옹기 조각에 손을 베어도 덧나는 법 전통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다, 100년 가업을 잇는 사람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10-23 08:36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의회”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의회” 제9대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지난 12일 제28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날인 13일부터 20일까지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2주 전부터 집행부에 자료제출을 재촉하며 답변자료 확보에 열의를 보였다.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3일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시작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13일 기획감사담당관·홍보전산담당관 △14일 행정지원과·안전관리과 △17일 민원지적과·복지정책과 △18일 세무과·회계과·가정행복과 △19일 문화관광과·교육체육과 △20일 보건소·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추모공원관리사업 홍성군의회 | 공동취재=윤신영·황희재·정다운 기자 | 2022-10-19 08:38 ‘제27회 광천토굴새우젓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제27회 광천토굴새우젓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축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광천읍 전통시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올해로 제27회째를 맞는 광천토굴새우젓 축제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광천토굴새우젓을 홍보하기 위한 홍성의 대표적 축제다.제9회 홍성전국가요제와 새우젓과 바비큐 시식, 축제일마다 진행되는 공연, 체험행사와 더불어 축제 기간 광천전통시장의 새우젓 취급점포는 10% 할인판매와 함께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홍성사랑상품권을 되돌려주는 환급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었다.장순화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10-18 20:40 장사익 소리판 ‘사람이 사람을 만나’ 공연 “열기 뜨겁다” 장사익 소리판 ‘사람이 사람을 만나’ 공연 “열기 뜨겁다” 지난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 ‘고향 주민들 관람하며 응원’ 장사익 소리꾼 ‘고향 광천과 토굴새우젓축제 알리며 사랑 표현’서울 이어 인천(11. 26.), 전주(12. 4.), 대전(12. 23.), 대구(12. 31.) 공연 홍성 광천 출신의 소리꾼 장사익(73)이 코로나19 이후 첫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가장 한국적인 서정을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사익의 공연 제목은 ‘장사익소리판-사람이 사람을 만나’이다.지난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장사익 소리판’ 공연에는 고향인 광천에서 50여 명이 참석 문화일반 | 한관우 발행인 | 2022-10-16 08:34 [포토] “옛 보부상·장꾼 행렬 구경하세요” [포토] “옛 보부상·장꾼 행렬 구경하세요” 광천읍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27회 광천토굴새우젓대축제’로 떠들썩했다. 특히 축제 첫날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보부상과 장꾼 행렬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참여하게 된 행렬에 절로 흥이 난다”며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채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사진은 지난 7일 광천전통시장 내 토굴새우젓 상회 앞을 지나가는 보부상·장꾼 행렬 모습.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10-13 08:36 비도 막지 못한 광천토굴새우젓대축제 ‘열기’ 비도 막지 못한 광천토굴새우젓대축제 ‘열기’ 제27회 광천토굴새우젓대축제가 짧은 준비기간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10일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대히 마쳤다.임수연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장은 “한 달이라는 준비 기간 속에 과연 개최할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장순화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대히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상인 회원들의 열띤 지원은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는 것 같아 회장으로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라고 전했다.또한 “비록 축제기간중 비가 와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를 감안하고도 행사·축제 | 윤신영 기자 | 2022-10-12 15:34 “김장엔 역시 광천토굴새우젓이쥬~!” “김장엔 역시 광천토굴새우젓이쥬~!” 홍성의 대표 특산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이어온 광천토굴새우젓이 김장철을 앞두고 27번째 손님맞이에 나선다.광천토굴새우젓은 맛과 풍미가 뛰어나 지난 1970년대 초에는 전국에 유통되는 새우젓의 대부분이 광천지역 토굴에서 숙성된다고 일컬어 졌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광천토굴새우젓은 천수만의 염분과 자연이 만들어낸 최적 온도인 14~16도, 85% 이상 습도가 일 년내내 일정하게 유지되는 토굴에서 숙성해 일반 새우젓은 모방할 수 없는 맛과 향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왔다.광천토굴새우젓 홍보를 위해 마련된 광천토굴새우젓 축제는 올해로 2 행사·축제 | 윤신영 기자 | 2022-10-06 08:30 홍성만의 ‘도시 브랜딩’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만든다 홍성만의 ‘도시 브랜딩’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만든다 해결해야 할 1순위 관광 현안은 ‘명소의 부재’고유한 정체성·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도모해야안목항과 커피를 엮은 강릉시의 참신한 브랜딩 “횡성 한우는 아는데…” 축산 1번지를 표방하는 홍성에서 이제 막 취재기자 생활을 시작한 기자가 지인에게 들었던 첫 마디다. 홍성은 백야 김좌진, 만해 한용운 등 저명한 인물들을 배출했고, 전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광천김의 본고장이다. 이렇듯 홍성은 역사와 전통, 먹거리 등 관광자원이 가득한 지역이다. 그러나 왜 홍성은 관광지로 알려지지 않았을까? 은 ‘도시 브랜딩’에서 문제해결의 실 문화일반 | 정다운·황희재 기자 | 2022-09-18 08:35 “지역 특산물 축제, 지원 더 많아져야” “지역 특산물 축제, 지원 더 많아져야” 홍성군이 추경 예산안에 대하, 새조개,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등 지역 특산물 관련 축제 예산을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번 예산의 증액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주민들과 축제 관계자들에게서 나오고 있다.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접어들며 홍성 지역 특산물 축제들이 이미 개최되거나 개최될 예정이다. 제27회 홍성 남당항 대하 축제가 지난달 27일 개최된 데 이어 제27회 광천토굴새우젓 축제가 다음달 7일 성대한 개막을 예고했다.정상운 서부면 남당항축제추진위원장은 “남당항 대하 축제나 새조개 축제와 같은 특산물 축제들은 지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2-09-15 08:38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별개의 축제로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별개의 축제로 광천 지역 대표 특산물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이 올해부터 별도로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광천 상인들은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 축제를 따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광천토굴새우젓 축제의 개최 움직임이 늦어져 축제가 어떻게 열리게 되는지 군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광천토굴새우젓 관계자들은 제27회 광천토굴세우젓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순화)를 결성하고 축제를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임수연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은 “올해는 축제를 개최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장순화 위원장을 비롯한 행사·축제 | 윤신영 기자 | 2022-09-10 08:32 편기범 강사 특별초청 강연 ‘광천(廣川)을 말하다’ 편기범 강사 특별초청 강연 ‘광천(廣川)을 말하다’ 8232. 오늘날 광천의 현실을 말해주는 숫자다. 혹자는 광천의 인구를 나타내는 이 숫자가 광천이 가진 총 재산이라고도 한다. 오래전 광천은 오일장이 서는 4일과 9일, 장안날인 3일과 8일이면 150척이 넘는 배가 드나들 정도로 크게 번성했다. 그 시절 광천장은 충남에서 가장 큰 시장이었고, 광천의 옹암포는 원산도와 안면도 등지에서 뱃사람들이 각종 해산물을 팔기 위해 몰려드는 서해안 최대 관문이었다. 광천장에 해산물을 판 뱃사람들은 다시 광천장에서 장비와 식량 등 장기간 사용할 생필품을 가득 구입해 배에 올랐다. 당시에는 물물교환 이슈&이슈 | 황희재 기자 | 2022-07-01 08:38 “전국 웅변인 홍성에 모이다”… 백야·만해 생가지 방문 “전국 웅변인 홍성에 모이다”… 백야·만해 생가지 방문 전국의 웅변인들이 홍성에 모였다. 웅변계의 대부 편기범 회장이 ‘전국 웅변인 모임’ 행사를 열었기 때문이다.지난 20일 서울과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웅변인들은 편 회장이 준비한 코스를 따라 김좌진 장군 생가, 한용운 선사 생가, 광천읍, 대천해수욕장 등을 방문했다.전국에서 찾아온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한 신주철 광천읍장은 “편기범 회장님이 지역을 위해 좋은 활동을 많이 해주고 있다”라면서 “웅변인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환영인사를 전했다.특히 신 읍장은 광천을 찾은 웅변인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광천토굴새우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6-24 08:30 통합 이룬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출범 통합 이룬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출범 홍주신문이 그동안 본지 제712호(2021년 11월 4일자 1면) “광천토굴새우젓 ‘풍전등화’ 뭉쳐서 위기 속 활로 찾아야”, 제714호(2021년 11월 18일자 3면) “광천토굴새우젓 통합 단체 추진” 등 제하의 기사를 통해 명품 광천토굴새우젓의 쇠락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 단체 설립의 필요성, 통합 단체 설립 진행 상황을 지난해 말부터 보도해 왔던 이래 약 6개월 만에 광천토굴새우젓 통합단체가 정식으로 출범하게 됐다.(사)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회장 임수연, 이하 연합회)는 지난 16일 광천 현대예식장에서 부회장, 임원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5-22 08:34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광천역’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광천역’ 두 번째 기차역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아직까지도 구불구불한 옛 선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광천역에 대해 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광천역은 신성역과 원죽역 사이에 있는 철도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23년 12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면서 광복을 맞이했지만, 5년 뒤인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며 다시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립니다. 광천역 역시 소용돌이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광천역은 6·25전쟁의 여파로 역사건물이 소 황기자의 지역현안 브리핑 | 황희재 기자 | 2022-05-01 08: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