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항선 폐철도 버려지고 있다 인근 자치단체들이 장항선 폐철로를 이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나선 가운데 홍성지역은 몇 년째 방치되고 있어 폐철로 구간의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홍성군 등에 따르면 지난 2009년도까지 진행된 장항선 개량 및 천안~신창 복선전철사업으로 발생한 장항선 폐선부지는 총 106.1㎞, 208만㎡ 규모로 이중 홍성군의 폐철로 구간은 14.4㎞, 24만㎡에 이르고 있다. 폐철로 부지는 협소하고 긴 토지의 특성상 도로 등 공공시설 용도로 용도지정을 하거나 농경지, 주차장 용도로 임대하는 등 다소 소극적으로 관리돼 왔다. 그러나 최근 장항선 직선화 사업으로 장항선 일부 선로가 폐쇄된 보령·아산시, 서천군 등에 이어 가까운 예산군도 폐철로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나서자 홍성군도 폐쇄된 철도 구간을 관광자원화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6-17 08:54 내기마을 이주대책 이뤄지나 … 군수 면담에서 이주 약속 내기마을 이주대책 이뤄지나 … 군수 면담에서 이주 약속 △ 내기마을 주민들이 제안한 서해선 시발(홍성)역과 기존 장항선에 기존 설계(안) 장기대책 의견홍성읍 내법리 내기마을 주민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내기마을을 관통하는 기존의 서해선 복선전철의 노선을 수정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주민들이 제시한 민원서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시 장항방면에서 오는 ‘상행열차 저촉으로 인한 입체화’라는 구실로 내기마을을 관통하는 상·하행선 2개 노선은 구룡리 쪽으로 복선 궤도하기 전에는 홍성역 우측 금마천과 내기마을 상행 좌측 충남도청이 있어 확장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리고 기존 장항선과 서해선 상·하행선이 내기마을을 3등분한 채 관통해 마을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고 밝히며, 장항선 복선과 서해선 복선도 홍성역부터 복선 합류할 경우 병목현상이 일어나 열차 운행에도 효율성이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25 11:57 홍성역 주차장은 ‘좁고’ 구 역사부지 주차장 조성 ‘묘연’ 홍성역 주차장은 ‘좁고’ 구 역사부지 주차장 조성 ‘묘연’ 홍성군이 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해 구 역사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 전면 원점으로 돌아갔다.홍성군은 4월 말, 지난 2008년 12월 1일에 현재의 역사로 이전한 홍성역의 주차난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하여 홍성읍 고암리 415-31번지 일원 구 홍성역사주변 3만2380㎡ 면적을 주차장(장애인주차 20대 포함, 248면)과 공원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도시건축과 담당자에 따르면 홍성군은 그간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고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으나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서부터 부정적인 내용의 공문이 회신됐다고 밝혔다.군의 당초 입장은 “현재 구 역사 자리가 공터로 남아있고, 신역사와 구역사의 거리는 250m에 불과해 주차장을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1-06-23 10:10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차질 없이 진행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차질 없이 진행 홍성군과 국토해양부는 지난 21일 군청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해선 복선전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사전환경성 검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국토해양부가 5조650억원을 투자해 홍성역을 시점으로 종점인 경기도 화성시 송산역 89.2km를 잇는 철도 교통망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교통망은 홍성군 외 예산군, 당진군, 아산시, 평택시, 화성시 6개 시․군을 통과하고 KTX와 EMU 등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게 되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날 사업시행으로 인해 직․간접 영향이 예측되는 지역거주 주민, 대표를 초청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농업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4-23 13:22 새 도청 진입도로, 홍북 석택리 통과할 듯 새 도청 진입도로, 홍북 석택리 통과할 듯 충남도청 신도시의 부지 조성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새 도청으로 통하는 주 진입도로와 충남도청역의 위치이다. 지난 10일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위치로 가늠해 볼 때 새 도청으로 통하는 주 진입도로는 신도시예정지의 경계까지는 윤곽을 드러냈다. 도청신도시에서 대전~당진간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까지 연결되는 8.06㎞ 구간의 폭 20미터의 주 진입도로(단지 내는 6차선, 외곽은 4차선 예정)는 현재 신도시 예정지 경계지점까지는 직선으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조성되는 도로가 직선으로 장항선을 통과하면서 국도 21호선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신도시 외곽 방향으로는 홍북면 석택리의 석교마을과 택리마을의 경계지점의 산으로 관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노선은 마을이 없고 산으로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3-12 10:25 도시와 농촌의 경계에서 넉넉한 인심 가득 도시와 농촌의 경계에서 넉넉한 인심 가득 홍성읍에서 21번 국도를 따라 예산방면으로 향하다보면 길 가에 가구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명 금마면 가구단지. 20여년 전 하나 둘 가게가 자리 잡더니 어느새 가구단지로 변해가고 있는 곳. 그곳이 바로 금마면 죽림리 일대이다. 죽림리는 금마면의 중심마을이다. 죽림리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만 해도 400여명에 이른다. 마을에는 금마․홍북파출소를 비롯해 홍성소방서 금마면지역대, 배양초등학교, 정원공업사, 자동차 매매상사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체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한 때 사람들로 시끌벅적 했던 장터도 아련한 옛 모습을 간직한 채 남아있다. 금마면지에 따르면 죽림리(竹林里)는 대숲이 많이 있었다 해서 죽림골 또는 죽림동이라 불렸다고 한다. 죽림리는 내기와 배양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농사와 관련해서 전해 우리동네 행복마을 | 윤종혁 | 2010-01-27 09:30 수도권 전철, 홍성․광천역까지 와야 한다 수도권 전철, 홍성․광천역까지 와야 한다 장항선은 일제 강점기인 1922년에 개통됐다. 사람의 나이로 치면 팔순을 훌쩍 넘긴 그야말로 늙고 동맥경화에 시름시름 앓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장항선이 처음 만들어 진 것은 일제(日帝)가 쌀과 광물질을 수탈해서 본국에 송출하기 위해 만들어 졌고, 쌀의 주산지인 아산․ 예산․홍성을 거쳐 서천의 곡창지대와 광공업 물질의 주산지인 보령을 경유하며, 구불구불하게 노선이 만들어 졌다. 여기서 잠시 천안․아산 지역을 말 하고자 한다. 천안․아산은 눈이 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거리에는 자동차와 인파가 북적이고 음식점을 비롯한 상가에는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기업이 몰려오고 있고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장사도 되고, 밤에는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필자는 왜 이런 현상이 의정칼럼 | 오배근(충청남도의회 의원) | 2009-12-04 15:09 화양역, 도청역으로 '결정?' 화양역, 도청역으로 '결정?' 이완구 지사가 "화양역까지 수도권 전철이 연장된다"고 언급하면서 화양역으로 도청역이 결정된 것 아니냐는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완구 지사는 지난 19일 용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홍성군과 예산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신창역까지 연결되어 있는 수도권 전철을 화양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수차례 논란이 되었던 도청역이 어디로 결정되느냐에 대한 방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홍성 주민들은 그동안 "홍성역을 도청역으로 활용해 홍성읍에서 도청신도시를 연결한다면 홍성읍 구도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고, 이를 위해 홍성읍에서 도청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 건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다. 그렇지만 이완구 지사가 홍성과 예산 주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1-20 14:24 도청이전신도시 개발계획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충남도청이 이전하게 되는 충남도청 이전신도시의 개발계획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지난 29일 충남도청에서 대학교수, 관계공무원 및 사업시행 3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에 실시한 개발계획을 보면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는 충남도청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 지역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면서 환황권의 중심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990만㎡의 규모로 2020년까지 10만명(3만8,500세대)명의 인구가 상주하면서 충남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할 계획이다.또한 친환경적인 도시조성을 위해 인구밀도를 100인/ha로 구성, 저밀도의 도시를 지향하면서 용봉산과 수암산의 녹지를 도시내부까지 연장해 도시 내에 친수공간으로 조성되는 5개 하천과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요지점에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4:25 구도심 공동화 현상 대책은? 홍성군은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과 함께 홍성읍 일원의 주변지역 구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최근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지난 2006년 2월 충남도청 이전지로 홍성·예산으로 결정되자 홍성군민들은 개군 이래 지역발전의 가장 큰 호기를 맞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하지만 도청이전 발표 후 2년여가 지난 지금 물건조사가 이루어지고 보상계획이 공고되는 등 도청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주민들은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를 걱정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충남도는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대 987만 6,400㎡에 건설되는 도청신도시는 친환경 최첨단 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이에 따라 도청신도시와 불과 4㎞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홍성읍의 경우 신도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8-01-29 16:19 홍성군의회 이규용 의장 홍성군의회 이규용 의장 ▲ 홍성군민께 인사말씀=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충남투데이 애독자 여러분!이제 丁亥年이 지나고 희망찬 戊子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2008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개편되는 충남투데이가 독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하여 우리고장의 소식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리는 파수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민선5기 출범이후 두드러진 의회활동이 있다면?=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범과 더불어 새롭게 시작된 민선5기 홍성군의회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곁에 더 가까이 하는 생산적인 활동의 지평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2007년 의회운영은 정례회 2회와 임시회 8회 등 총 89일의 회기로 운영하였으며 매 회기마다 군 사람들 | 이범석 기자 | 2008-01-29 15:59 홍성군, 도청신도시 주변지역 개발착수 홍성군이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에 발맞춰 홍성읍 구도심 공동화 방지 및 주변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개발방향을 모색하는 등 본격적인 개발착수에 돌입했다. 지난 9일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도청이전신도시 주변지역 개발계획 및 도청이전신도시와 홍성읍 구도심간 공간개발구상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의 홍성읍 구도심과 도청이전신도시 중간에 위치한 홍성읍 소향리와 내법리, 홍북면 봉신리 등 810만㎡에 대한 효율적인 개발을 통해 구도심공동화를 방지하고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또한 군은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구역에서 제외된 홍북면 석택리를 비롯 대동리, 용산리, 내덕리 등 6개 里(리) 1,600만㎡의 주변지역에 대한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및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1-15 14:40 도청역, 홍성의발전을위해서는홍성역이돼야한다 도청역, 홍성의발전을위해서는홍성역이돼야한다 충남도청 신도시 건설과 맞물려 도청역이 어디로 결정되느냐 하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촉각을 세우고 있다.지난 11월 금마면 화양에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를 잇는 연장 90.18㎞(사업비 28,304억원)의 서해선 복선전철 철도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금마의 화양역이 비록 홍성군에 속하지만 충남도청신도시 건설이 완공되면 홍성역을 중심으로 하는 도심의 공동화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것이다.특히 신도시 도청역이 건설될 경우 전철과 철도역이 인적. 물적자원의 운반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도청에서 건설되는 도로의 방향과 지형으로 볼 때 지금의 화양역보다는 삽교역 방향으로 옮겨 건설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설득력을 얻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홍성 지역주민들의 바램은 지역의 균형발전측면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12-18 11:17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