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국연극제 열기 뜨겁다 전국 최고 연극인들의 축제가 홍성·예산의 무대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15개 시·도 대표 연극단이 경연을 펼치는 제31회 전국연극제가 지난 1일 열린 개막식과 3일 극단 '홍성무대'의 '계녀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대장정에 들어갔다. 홍주문화회관에서 3일 오후 4시, 7시에 진행된 첫 경연작 '계녀멈' 공연은 두 차례 모두 만원 객석을 달성하며 성황을 이루는 등 연극제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향후 홍주문화회관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7일 충북 '엄마야 강변살자' △9일 경북 '통닭' △11일 경기 '그여자, 이브' △13일 러시아 '커뮤니케이팅 도어스' △15일 광주 '우렁각시?!' △17일 대전 '눈사람 살인사건' △19일 부산 '운악'.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6-10 12:44 국내 연극인들 홍성에 모인다 15개 시·도 대표팀 경연 서울 등 초청공연도 대한민국 최고 연극인들의 열정이 내포신도시와 홍성, 예산 일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제31회 전국연극제가 다음달 1일부터 20일간 충남도청 문예회관과 홍주문화회관, 예산군문화회관 등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 시도 대표 연극팀이 대통령상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치는 이번 연극제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탤런트 최주봉 씨와 가애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식을 진행한다. 행사는 웅장한 대북 공연, 연극제 관련 영상 상영, '송승환의 난타' 공연, 이광수 선생의 '비나리' 등 식전공연과 본행사의 순서로 진행되고 불새와 불꽃장식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홍주문화회관에서는 홀수 일에 공연이 진행되는데 3일 충남 대표 연극팀인 '홍성무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5-31 11:27 비극 속에 피어나는 한 가닥 희망을 그리다 비극 속에 피어나는 한 가닥 희망을 그리다 여기 붉은 융단과도 같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딸을 껴안고 목 놓아 우는 여인이 있다. 여인의 딸은 뱃속의 어린 생명과 함께 19년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딸의 이름은 '계녀(季女)', 그녀의 어머니는 계녀의 어미라 사람들은 흔히들 '계녀멈'이라 불렀다. 차갑게 식어가는 딸의 주검을 끌어안은 그녀의 뇌리로 그간의 고달픈 인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으리라. 계녀멈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1930년 일제시대 말로 돌아가야 한다. 일제치하에서 피 끓는 젊음을 바쳐 독립운동을 하던 남자를 만나 결혼한 어느 시골의 순박한 여인은 일녀와 이녀 그리고 계녀까지 총 3명의 딸을 낳았다. 계녀의 '계(季)'는 끝을 뜻하는 것으로 '딸은 계녀로 끝내고 다음엔 아들'이라는 계녀멈의 소원이 담긴 이름이다. 그러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5-05 22:25 극단 홍성무대 충남연극제 대상 영예 극단 홍성무대 충남연극제 대상 영예 극단 홍성무대(대표 전인섭)가 지난 8일 막을 내린 제31회 충남연극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극단 홍성무대는 창작 초연극 '계녀멈'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도내 시·군을 대표해 참가한 경쟁팀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계녀멈'은 막내딸을 뜻하는 '계녀(季女)'와 머슴의 준말과 어멈의 뜻을 중의적으로 담은 '멈'을 합성한 말이다. 절대적인 권력으로 욕정에 불타는 비열한 인간 봉팔 앞에서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자식에 대한 끈을 끝까지 놓지 않는 한 여인의 가슴 아픈 이야기다. 이번 충남연극제는 오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홍성군과 예산군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연극제의 충남도 지역 예선으로 펼쳐졌다. 대상을 수상한 극단 홍성무대는 제31회 전국연극제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오는 6월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6 10:53 '제31회 충청남도 연극제'오는 4일 개막 한국연극협회 충남도지회와 한국연극협회 예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제31회 충청남도 연극제'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예산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극제는 지역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지역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 경연 관람 기회 제공뿐 아니라, 비경연 작품 공연을 통하여 다채롭고 흥미로운 감상 기회를 선사하고 이곳 예산 출신 배우 최주봉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행사를 널리 알리는 등 연극 축제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경연 공연은 △4일, 극단 '홍성무대'의 '계녀멈' △5일, 극단 '둥지'의 '미운 고등어' △6일, '아산연극협회'의 '솔산 광덕이야기' △7일, 극단 '대천'의 '도미' △8일, 극단 '천안'의 '그것은 목탁구멍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가 5일간 사람들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3-29 14:44 극단 홍성무대 2년 연속 전국연극제서 입상 극단 홍성무대 2년 연속 전국연극제서 입상 홍성지역의 유일한 연극단체인 극단 홍성무대(대표 전인섭)가 제30회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전국연극제에서 입상한 ‘아리랑(작·연출 전인섭)’은 지역 연극인으로 구성된 극단 홍성무대의 순수창작극으로 지난달 충남연극제 대상을 차지했고, 충남대표로 광주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연극제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번 수상은 2년 연속 전국연극제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지난해 ‘은상’ 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한 것으로, 내년도 제31회 전국연극제 개최지로써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렸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각별하다. 은상 수상작 ‘아리랑’은 ‘남북통일’에 대한 신념으로 살아가는 노인 최진표의 삶 속에서 우리민족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민요 ‘아리랑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2-06-28 11:50 천년 홍주의 역사 위에 고품격 문화예술을 접목하다 천년 홍주의 역사 위에 고품격 문화예술을 접목하다 “군민을 중심에 둔 섬김 행정,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유망기업 유치 노력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 김석환 군수는 지난 2010년 7월 1일 제39대 홍성군수로 취임한 이래, 「힘찬 도약, 희망 홍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도청 소재 도시이자 내포문화권의 중심도시로서의 홍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홍성만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되살려 신도시와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추진함으로써 미래홍성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임박한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이라는 새로운 지역 환경의 대두와 이에 따른 홍성 원도심의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홍성만의 고유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살려 신도시와 차별화된 발전전략으로 도시정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29 10:51 화제의 연극 ‘나룻배와 행인’이 뮤지컬로 화제의 연극 ‘나룻배와 행인’이 뮤지컬로 극단 홍성무대가 야심차게 만든 작품 ‘나룻배와 행인’이 23일 수요일부터 25일 금요일까지 사흘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나룻배와 행인’은 외세의 침략이 극심해지는 구한말, 결성면 성곡리 박철마을에서 태어난 만해 한용운 선사가 구국을 위한 결심으로 고향을 떠나고, 천하를 방랑한 후 스님이 되기 위해 백담사로 출가하는 과정과 출가 후 일본을 거쳐 다시 서울에서 일제강점을 벗어나기 위해 비폭력 3·1만세운동을 준비하는 모습을 그린 창작초연 뮤지컬이다. 이번에 공연하는 ‘나룻배와 행인’은 이미 올해 홍성내포문화축제와 충남예술제 등 두 차례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인 바 있으며,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와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두 차례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까지 완결지어 펼쳐지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1-11-24 13:40 충남문화예술인의 대축전, ‘충남예술제’ 개최 충남문화예술인의 대축전, ‘충남예술제’ 개최 충남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충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성군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와 한국문화원연합회충남도지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충남문화예술제는 충남문화예술의 신 르네상스 창출과 어울림을 통한 생동감 있고, 감동 넘치는 문화예술 토대 구축을 목표로 충남도내 16개 시·군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프로그램들이 한 자리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도내 행사이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의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4일~16일까지 2박3일간 홍성군청 후정(여하정) 일원에서 펼쳐지며 도비 6650만원, 기금6650만원, 군비5000만원 총 1억8300만원이 소요, 문화예술제와 홍성거리예술제의 연계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영천 회장은 “이번 문화예술제는 충청남도만의 특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1-10-06 10:05 9월은 축제의 계절 “홍성으로 오세요” 9월은 축제의 계절 “홍성으로 오세요”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홍성군에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홍성내포문화축제와 제16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다가오는 도청신도시 시대를 선도할 홍성만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축제 한마당에 앞서 축제를 보다 꼼꼼히 즐길 수 있는 팁(tip)을 제공하고자 한다. 홍성내포문화축제 올해 홍성내포문화축제의 키워드는 에듀테인먼트(Eduta inment) 축제이다. 체험객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내포문화와 인물을 배운다는 의미에서, 에듀케이션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인 에듀테인먼트의 형식을 빌었다. 오는 23일 개막식에는 홍성군 국악협회, 홍성군립합창단, 홍성군립무용단, 홍성군 다문화 합창단의 식전행사와 대전MBC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9-08 12:03 9월, 홍성엔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가 가득하다 9월, 홍성엔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가 가득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홍성내포문화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가오는 도청신도시 시대를 선도할 홍성만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축제 한마당에 앞서 축제를 보다 꼼꼼히 즐길 수 있는 팁(tip)을 제공하고자 한다. 홍성의 대표축제인 홍성내포문화축제가 올해부터는 홍성이 낳은 위인을 소재로 한 역사인물축제로 탈바꿈해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를 ‘내포의 위인을 만나다’로 정하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의 항일업적을 기리고 민족정신을 되살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제공연 행사로는 항일무장투쟁사의 한 획을 그은 백야의 청산리전투를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1-09-01 12:15 올해는 홍성에서 만해와 백야를 만나자! 홍성의 대표축제인 홍성내포문화축제가 올해부터는 홍성이 낳은 위인을 소재로 한 역사인물축제로 탈바꿈해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올해 축제의 주제를 ‘내포의 위인을 만나다’로 정하고,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의 항일업적을 기리고 민족정신을 되살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쳐질 예정이다. 주제공연 행사로는 항일무장투쟁사의 한 획을 그은 백야의 청산리전투를 홍주성역사관 뒤 남산공원에서 재현하고, 홍성문인협회(지부장 신소대)와 홍성예총(지부장 오정자)에서 3·1 만세운동을 시와 연극, 음악, 그림과 사진 등 다양한 예술로 형성화하는 ‘님의 침묵과 3·1 공약삼장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극단 홍성무대(대표 전인섭)는 만해의 문학과 독립정신을 조명하는 연극 ‘나룻 문화일반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11 11:13 홍성무대 연극 ‘회(回)’ 전국연극제 ‘은상’ 수상 홍성무대 연극 ‘회(回)’ 전국연극제 ‘은상’ 수상 극단 홍성무대(대표 전인섭)의 창장극 ‘회(回)’가 지난 21일 원주에서 막을 내린 제29회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작품 ‘회(回)’는 홍성지역 연극동호인으로 구성된 홍성무대의 창작극으로 충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해 충남대표로 전국연극제에 참가하여 ‘은상’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제29회 전국연극제에는 각 시·도를 대표해 15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에는 극단 장자번덕(경남)의 ‘바리, 서천꽃 그늘아래’가 선정됐고, 금상에는 극단 터(광주)의 ‘막차 타고 노을 보다’, 은상에는 극단 홍성무대의 ‘회(回)’를 비롯해 5편이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극단이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은 홍성의 문화적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한 쾌거”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적극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1-06-23 11:18 너나들이, 어울마당에서 문화ㆍ예술 꽃 피우다 너나들이, 어울마당에서 문화ㆍ예술 꽃 피우다 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에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지역문화 형성에 노력하고 있는 자생 순수 민간단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대표 범상)는 지난 3월 '찾아가는 문화예술, 즐기는 문화예술'을 구호로 내걸고 단원과 회원 30여명이 함께 힘찬 출발을 했다. 너나들이는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허물없는 사이"를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로 누구나 서로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너나들이와 지역사회' '회원과 회원' '관객과 객석' 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우리의 역사․문화․음악 등을 널리 알리는 공연 등과 글과 전시를 통해 가슴속에 내재되어 있는 한민족의 감성을 일깨우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오서산 정암사 범상스님이 대표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05 13:35 한반도 통일은 커녕 반토막된 현실 안타깝다 한반도 통일은 커녕 반토막된 현실 안타깝다 "오늘 우리들의 이 거사는 정의ㆍ인도ㆍ생존ㆍ번영을 찾는 겨레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고,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치닫지 말라." "우리는 여기에 우리 조선이 독립된 나라인 것과 조선 사람이 자주하는 국민인 것을 선언하노라." 지난 15일, 광천 소용골 야외무대에서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강인하고도 힘있는 목소리가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마치 한용운 선생이 살아 돌아온 듯 착각할 정도의 모습의 승려의 행색으로 무대에 오른 사람은 다름 아닌 이상헌 씨이다. 이상헌 씨는 이번 8.15광복절 기념음악회에서 단 10여분동안의 만해의 모습을 재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8-20 10:34 한성준 선생 삶과 춤, 홍성무대 오른다 한성준 선생 삶과 춤, 홍성무대 오른다 전통무용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한성준 선생의 삶과 춤을 재조명한 무대가 홍성에서 열린다. 홍주한빛무용단(단장 맹은섭)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홍주문화예술회관에서 를 선보인다.한국 전통춤을 집대성해 전통춤 맥을 지키고 가꾼 전통춤의 아버지 한성준 선생(1874~1941)은 갈산면 신안리에서 태어나 라는 찬사를 받은 명고수로 활약하며 전통음악과 전통춤을 창조적으로 만든 전통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주한빛무용단의 첫 정기공연이기도 한 이번 무대는 그동안 맹은섭 단장을 비롯해 40여명의 단원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춤사위를 익히며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삼성무용단 단원들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중요 무형문화재 제27호 승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7-12 09:09 극단 홍성무대 '충남연극제 대상' 차지 극단 홍성무대 '충남연극제 대상' 차지 홍성지역의 유일한 극단 가 제28회 충청남도연극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홍성무대는 이번 연극제에 (전인섭 작·연출)이라는 작품을 출품, 관객들에게 연극의 참맛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충남도지회(지회장 전인섭)가 주관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청운대학교 수신관 공연장에서 도내 4개 극단이 참여, 열띤 연극경연을 펼쳤다. 9일 홍성무대 공연 뒤에 이어진 연극제 심사결과 홍성무대가 영예의 대상(작품상)을 차지했다. 전인섭 지회장이 연출상을, 한복판 역을 맡은 채필병 씨가 최우수 남자연기상, 유희 역을 맡은 석애영 씨가 최우수 여자연기상, 서인 역을 맡은 임진숙 씨가 우수 여자연기상, 남편 역을 맡은 홍성연극협회 이재운 지부장이 신인 남자연기상, 무대미술을 맡은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4-16 14:23 '지역 문화예술, 새로운 가능성에 눈뜨다' '지역 문화예술, 새로운 가능성에 눈뜨다' 요즘은 지역 생활문화공동체가 대세다. 문화예술 행사에 관객들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활동은 이제 한물간 구태의연한 짓이다. 여기 이제 봄을 설레며 기다리는 아낙네 마음처럼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위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사람들이 있다. 문화일반 | 전상진 | 2010-02-19 16:08 "충남연극 발전 위해 최선의 노력" "충남연극 발전 위해 최선의 노력" 홍성연극협회전인섭(49) 지부장이 한국연극협회충청남도지회장에 선출됐다. 전 신임지회장은 지난 24일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 소극장에서 치러진 충남도지회장 대의원 선거에서 상대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충남도지회장에 선출됐다. 전 신임지회장은 지난 1987년부터 연극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 60여 편의 작품에 배우로 출연했고 30여 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또 지난해 공연한 등 5편의 창작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전 신임지회장은 지난 1993년 극단 홍성무대를 창단했고, 2004년에는 홍성연극협회지부장을 맡아 지역연극은 물론 충남연극 발전 및 연극인 교류 활성화, 청소년 연극교육 기여, 지역 연극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에는 충남도지사 사람들 | 전상진 | 2010-02-01 14:42 "연극 자체가 즐거움이고 나의 삶이다" "연극 자체가 즐거움이고 나의 삶이다" 예술에는 많은 분야가 있다. 음악부터 시작해 무용, 문학, 미술 등 많은 분야의 예술 중 사람들의 삶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연극에 빠져 23년째 연극을 하고 있는 한국연극협회홍성지부 전인섭(48) 지부장을 만났다. 전 씨는 충남도민체전과 함께 열린 충남문화예술제에서 그동안 문화예술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홍성에서 연극을 시작한지는 17년째라고 한다. "연극을 하는 것은 그 자체가 즐겁다. 힘든 시기가 있다는 것도 스스로가 힘들다고 느끼는 것이지 일에 대해 즐거운 마음이 있다면 힘든 시기도 즐거움으로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연극을 하면서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은 한 순간도 없다"며 웃음 지었다. 극단 '홍성무대'의 단장인 전 씨는 "현재 정단원은 20명 정도지만 그 외에 관심을 사람들 | 박수환 기자 | 2009-11-10 17:26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