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도는 갑질로 설움 받는 도민의 눈물을 닦아줘야” “충남도는 갑질로 설움 받는 도민의 눈물을 닦아줘야” 집은 사는 것(buy)이 아닌 사는 곳(live)이어야 한다. 정부는 국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공공주택 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목돈 마련이 어려운 서민의 내 집 마련의 꿈을 꿀 수 있게 했다. 지난 2015년 내포신도시에도 민간건설사 임대아파트가 처음으로 공급됐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주변 아파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그러나 지난 10월 내포신도시는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아파트 분양 열기만큼 한 모델하우스 앞에서 주민들의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 2021-12-02 09:06 인생, 아무도 모른다 인생, 아무도 모른다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 ‘이솝우화’를 읽었거나 들어봤을 것이다. 이솝우화는 고대 그리스에 살았던 노예이자 이야기꾼이었던 아이소포스가 지은 우화 모음집이다. 이솝우화는 친숙한 동물이 나오고 도덕적인 교훈을 주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기가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도덕적 교훈을 알려주기 위해 직접 이 책을 읽어주거나 아니면 읽으라고 권유한다. 이솝우화 가운데 , , , , , , , ,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1-12-02 08:30 김치은행을 만들면 어떨까? 김치은행을 만들면 어떨까? 김장철이다. 김장은 가정주부들에게 1년 중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고, 한 해 식탁을 준비하는 거룩한 행사이다. 김장 때면 가족들이 또 이웃들이 모여 함께 김장을 하고 여러 음식을 준비해 잔치를 한다. 넉넉한 풍습이고 풍요로운 행사다.김장철이 되면 여기저기 김장 봉사를 하는 이들도 많아진다. 정말 행복한 일이다. 그래서 생각해 봤다. 그렇게 힘을 보탠 김장봉사! 우리 홍성군민 모두가 함께 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방식은 이러하다. 각 가정, 그리고 각 단체에서 김장을 할 때 목표 김장량의 10%이내(30포기하면 1포기 정도)를 자발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11-25 08:38 처사(處士)의 길〈1〉 처사(處士)의 길〈1〉 ‘처사(處士’)의 원의는 재덕(才德)은 있지만 은거(隱居)하여 벼슬하기를 원하지 않았던 사인(士人)을 가리키던 말이다. 그들은 자처(自處;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처신함)하기를 좋아했고 생전에 이름이 들리는 것을 구하지 않았다. 고대에는 벼슬하지 않을 경우 ‘서민’의 신분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모든 남자들은 벼슬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벼슬을 하게 되면 원하지 않는 일, 도의에 어긋난 일도 서슴 없이 해야 했기 때문에, 덕이 높은 고사(高士)들은 구차한 삶을 싫어하여 처사로서의 삶을 선택하는 예가 종종 있었다. 공자도 제 독자기고 | 손세제 <철학박사> | 2021-11-25 08:35 “지구를 위한 변론”을 읽고서! “지구를 위한 변론”을 읽고서! 아직도 코로나19의 검은 구름이 지구를 뒤덮고 있어 흰 눈 내리는 소설의 정취도 느끼지 못한 채 2021년의 마지막 단원을 펼치게 된다.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에 한 페이지의 독서라도 해야 하기에 우연히 전 법무부장관이었던 강금실의 《지구를 위한 변론》를 읽으면서 우주의 심오함과 신비로움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결론부터 말한다면 현대 과학이 밝힌 바에 의하면 우주의 역사는 138억 년 지구는 45억 년 지구상의 생명 발생은 35억 년 정도로 추산된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가 계산하는 시간의 단위와 크고 작음과 넓고 좁음이나 길고 짧음이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1-11-25 08:34 주체성을 잃어버린 우리의 현실 주체성을 잃어버린 우리의 현실 붓다께서는 “알고지은 죄보다 모르고 지은 죄가 크다”고 한다. 그것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그나마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잘못을 모르면 같은 행위가 끝없이 반복되고 결국 어느 순간에 가서는 악행(악업)이 당연한 일이 되기 때문이며, 이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아래 글은 특정행사의 예를 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전반에 너무나 당연시 되는 현실에서 문제를 삼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음에 개탄 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는 나 자신도 예외가 될 수 없으므로 반성적 입장에 있음을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1-11-25 08:33 [독자 詩] 진딧물 여사 [독자 詩] 진딧물 여사 막내 동생네 조카가 네 명이다올망똘망육학년에서부터 일학년까지모두가 초등학생월요일 학교가는 아침이면어디다 놓았는지 책가방 찾는 첫째두리번거리다무얼찾는지 두눈이 휘둥그레진 둘째곰곰이 생각하다가 준비물 빠트려버린걸 알고 막내가 울어버린다엉거주춤 가방을 둘러메고 서있던 셋째가측은 하다는 듯이 내려다볼 때약간 가는귀먹은 할머니가 큰소리로 물어본다쟤 왜운댜?준비물!셋째가 막내에 말을 할머니에게 큰소리로 전한다준비물!뭐라고?!준비물이래요할머니가 못알아 들은듯 다시 되묻는다진딧물!!진딧물?~!!진딧물이 어쨌다는거여?방금까지 울던 아이도 어느새 울 독자 시 |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한국문인협회 회원> | 2021-11-18 08:35 이제는 배려가 아닌 의무이기를… 이제는 배려가 아닌 의무이기를… 최근 홍주신문에서 2주에 걸쳐 우리군의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실태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인식에 대해 집중 취재하고 기사화해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즈음해서 여기저기 장애인 관련 특집인터뷰나 기사들이 매스컴 혹은 SNS를 통해 보도되면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모두가 갖는 관심만큼 실상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생활하기에는 많은 부분이 아직은 녹록치 않는 것이 현실이다.복지예산은 매년 늘고 있다. 홍성군 역시 전체 예산의 30% 이상이 복지예산으로 집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1 독자기고 | 김기철 <홍성군의회 의원> | 2021-11-18 08:34 그들이 바꾸려는 세상 그들이 바꾸려는 세상 지도자는 국민의 마음을 편안히 해주고 견제 방식에서도 불가근불가원의 관계에 있어야 한다. 대중도 그의 진심을 읽으면 응원할 것이다. 민주공화국의 성공은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한 상호협조에서 탄생한다. 나폴레옹은 “약속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은 약속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일에는 여지를 남겨둬야 되치기나 난감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처세술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고 행동하기 전에는 골똘히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자기 꾀에 넘어가 인생을 그르치는 실 뷰파인더 | 한학수 칼럼·독자위원 | 2021-11-18 08:33 충남내포혁신도시! 청년이 주목하는 젊은 홍성! 충남내포혁신도시! 청년이 주목하는 젊은 홍성!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000명을 넘나드는 가운데 보건소 등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70% 이상 예방 접종실적과 함께 11월부터 단계적 일상으로 전환하고 하고 있지만 아직도 코로나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이 힘든 생활을 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올 가을은 정말 아름답고 정말 좋은 계절이다.예전 같으면 단풍구경 간다고 마을마다 관광버스를 대절하고 분주한 모습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 현상에 세계 경제는 물론 아직도 국내 경제의 어려움으로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은 물론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 의정칼럼 | 조승만 <충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문학박사> | 2021-11-13 08:38 金昌鎭 名唱(김창진 명창) 金昌鎭 名唱(김창진 명창) 無量寺裏十年功艶色針線聲益工兄弟連枝何不顧 飜鴉前導引靑空무량사에 들어가십년 독공을 하였으니예쁜 색시가 바느질하듯소리가 더욱 공교하였네형제는 이어진 가지이거늘어찌하여 돌아보지 않았을까펄펄 나는 갈까마귀 앞장서푸른 하늘로 이끌었구려[해설]김창진 명창은 충청남도 서천 출신이다. 김성옥-김정근-김창룡⋅김창진으로 이어지는 중고제(충청제) 판소리의 적통을 이은 사람이다.그의 제자 박동진(朴東鎭) 명창의 증언에 따르면, 형 김창룡보다 7∼8살 연하라고 한다. 그렇다면 생년은 1880년 무렵으로 추정할 수 있겠다. 그는 근대 오명창 밑에서 고수로 다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11-11 08:36 여성 정책의 변화로 행복한 홍성 만들어야 여성 정책의 변화로 행복한 홍성 만들어야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과거 우리 민족의 유교적 관점에서 요구된 여성은 현모양처(賢母良妻)의 모습이 전부였다. 자녀들을 위해서 현명한 어머니의 역할을 요구했고 남편을 위해서는 말 잘 듣는 순한 아내의 역할이 요구됐다. 여기에 더해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살림 밑천의 딸과 봉양을 잘하는 며느리가 돼야 했다. 이러한 문화는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변모된 것이고 삼국시대나 통일신라와 고려를 거치는 동안 우리민족은 남성 못지않은 여성상이 존재해왔다. 역사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많은 여성의 모습은 국가를 세우는 역할에서부터 정치권력의 독자기고 | 이용록 <전 홍성군 부군수> | 2021-11-11 08:35 전통놀이를 다시보자 전통놀이를 다시보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인 ‘넷플릭스’가 제작한 이 드라마는 총 9부작으로 장르는 스릴러다.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는 다소 황당한 설정이지만,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이 영화 속에 녹아든 소위 ‘게임’에 관해서다.원래 ‘게임(game)’은 스포츠에서의 경기나 시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데, 이 드라마에서의 게임은 우리의 전통 ‘놀이’를 기반으로 한 죽기살기용 ‘게임’으로 인식된다. ‘오징어 게임’이라고 하기보다 ‘오징어 찜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1-11-11 08:34 “몰라요!” “몰라요!” 상담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 상담자는 내담자의 ‘침묵’과 ‘몰라요’라는 대답에 난감할 때가 있다. 서로 마주 보고 앉아 있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참고 견디기 어렵다. 또 질문할 때마다 ‘몰라요’라고 한다면 더 이상 상담을 진행하기 힘들고, 상담자도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그 ‘침묵’과 ‘몰라요’는 상당한 정보를 담고 있다. 11월은 입시의 계절이다. 중학생은 고등학교로 고등학생은 대학교로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 임에 틀림없다. 진로상담을 할 때 청소년에게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니?”, “네 꿈이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21-11-11 08:33 밖으로 나온 은둔형(蘟遁型) 외톨이의 용기 밖으로 나온 은둔형(蘟遁型) 외톨이의 용기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다. 어떤 형태로든 상호작용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가족과의 접촉도 피하면서 자신의 테두리에 갇혀서 혼자 살아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A씨는 40대 초반의 무직자이다.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은둔형 외톨이로 지낸 지 8년 정도 됐다. 이를 오랫동안 지켜보던 70세 어머니가 H기관 담당자에게 힘겨움을 호소했고, 우리 기관으로 상담이 의뢰됐다. 본 기관에서는 전문상담사를 가정으로 방문케 해 상담을 진행하도록 했다. A씨의 동의로 가정방문상담이 이뤄졌지만 A씨는 상담사가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11-11 08:31 요소수 대란 해소에 충남이 앞장서자! 요소수 대란 해소에 충남이 앞장서자! 요소수 대란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늘려오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엔진의 배출가스를 저감시키는 촉매 역할에 필요한 것으로 석탄에서 추출한 암모니아를 원료로 만든다. 우리나라에서 경유차는 2015년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SCR, Selective Catalyst Reduction) 부착이 의무화됐으며 대기환경보전법에 요소수를 작동하지 않고 운행할 경우 처벌받게 돼 있다.요소수를 제때 보충하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출력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현재 우리나라에 운행되는 디젤 화물차 330만대 중 60%인 200만대 가량은 SC 의정칼럼 | 조승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2021-11-09 15:54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반드시 이뤄야”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반드시 이뤄야” 내포신도시는 지난 2012년 충남도청을 비롯한 주요 행정기관 이전과 지난해 22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으로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이뤄내며 서해안 지역의 새로운 변화의 중심도시로 도약했다. 특히 내포신도시는 환황해권시대 거점지역으로서 경부축을 중심으로 기능이 집적된 불균형적 지역구조에서 벗어나 충남 내륙, 북부, 서해안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형성했다.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함께 지방의 상생발전과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지역공약 143개를 발표했다. 그중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은 문재인 의정칼럼 | 이종화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 2021-11-07 08:30 金昌龍 名唱(김창룡 명창) 金昌龍 名唱(김창룡 명창) 箕裘世業達磨心唱調成形賴三金 天具衆美遵家法 早入藝苑斫桂林 雖曰偏古未諧俗莫恨峨洋少知音소리를 가업으로 삼았으니도 전하려는 달마의 마음이었나.창조(唱調)가 모양을 갖추기까지세 부자에 힘입은 게 많았다네.천구(天具)의 여러 장점 지녔고가법(家法)을 충실히 따르신 분.예원(藝苑)에 일찍 들어가도끼로 계수나무를 찍었다네.비록 고조(古調)에 치우쳐세속에 안 맞는다고들 하지만아양곡 알아줄 이 적다고 한탄하지는 마시오들.[해설]근대 오명창 가운데 한 사람인 김창룡의 본관은 김해, 충청남도 서천 출신이다. 경기⋅충청 지역에 전승돼온 고제(古制) 판소리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11-06 08:31 소시오패스형(形) 권력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것은… 소시오패스형(形) 권력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것은… 온 나라를 공포의 도가니에 휩싸이게 했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권력자를 역사 속에서 찾아내기란 어렵지 않다. 네로, 히틀러, 연산군, 리처드 Ⅲ와 같은 인물들이 여기에 속할 것이다. 이들의 정신세계는 많은 사람을 굴복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매료시키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마음 상태가 온전하지 못했음이 차츰 드러났다. 특히 영국의 리처드 III는 셰익스피어가 《리처드 Ⅲ》에서 악인으로 묘사해 420여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렸다. 연극배우 황정민의 곱추 연기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영국 플랜태저넷 왕가의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1-11-05 08:31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성과와 과제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성과와 과제 국민건강보험은 지난 2000년 7월부터 단일보험자로 조직을 통합 운영해 왔으나, 균등한 보험혜택에도 불구하고 직장은 소득만 부과하고, 지역은 소득 파악률이 낮아 소득 이외의 재산, 자동차까지 보험료를 부과하는 이원화된 기준을 유지해 왔다. 이에 따라 ‘송파 세 모녀’ 사례와 같이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부담은 과중하고, 고소득 피부양자는 무임승차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국민수용성이 낮아 보험료 불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이원화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소득단일 보험료 우암 단상 | 이성복 칼럼·독자위원 | 2021-11-04 08: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