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차별은 모든 차별을 불러온다 차별은 모든 차별을 불러온다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올리비아 뉴먼, 2022)’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습지를 배경으로 하는 델리아 오언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에 바탕을 두고 있다. 소설도 그렇지만 영화도 다층적으로 읽을 수 있다. 예컨대 이 영화는 가족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지만 독학으로 생태학자가 된 주인공 카야의 성장담, 그녀와 두 남자 사이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로맨스, 두 남자 중 한 남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법정 스릴러 등 여러 겹으로 읽을 수 있다. 그렇기에 누군가는 이 작품을 두고 대중소설 형식들의 유려한 황금 배합, 정신없이 책장을 넘기게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3-06-08 08:30 청정지역 홍북·금마 주민들 ‘뿔났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결사반대한다” 청정지역 홍북·금마 주민들 ‘뿔났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결사반대한다” “청정지역에 산업폐기물이 웬말이냐. 결사반대한다”“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결사반대”“산업폐기물 매립장 목숨 걸고 결사반대한다”“청정고향 사수! 폐기물장 결사반대”홍성 제2일반산업단지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가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홍북읍 대인리와 금마면 가산리 일원, 특히 대교 한다리에서 대인리 내동마을에 이르는 국도 21호선 양쪽 도로변에는 ‘결사반대’를 외치는 현수막이 줄지어 걸려 있다.홍성군이 나서 폐기물처리시설이 산업단지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는 있지만 해당 지역주민들은 “군 환경 | 한기원 기자 | 2023-06-01 08:30 6월을 맞이하며 6월을 맞이하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올해 6월이라고 해서 특별한 6월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 정권에 따라서 6월은 그 상징성이 다르게 느껴지고 따라서 많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이중으로 가슴앓이를 하는 상황이 반복돼 왔다. 특히 근래에 있었던 연평해전과 천안함 유족들이 대표적인 예다. 그동안 연평해전과 천안함 전사자들은 제대로 예우를 받지 못하고 유족들도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분들이 제대로 예우를 받고 자존심이 되살아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 할 것이다. 지난 3월 24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3-06-01 08:30 혜전대 호텔관광서비스과 ‘이재철 교수’ 혜전대 호텔관광서비스과 ‘이재철 교수’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경제활동을 하며 살고 있지만 진정 하고 싶었던 일이었는지 고민 될 때가 있다. 좀 더 다양한 직종을 알게 된다면 새로운 삶의 변화를 경험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이 캠페인을 통해 관내 일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홍성군민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 뿌리가 된 모교, 나무가 돼 돌아오다모교 교수가 돼 돌아온 호텔관광서비스과 이재철 교수입니다. 제가 혜전대학교 3회 졸업생이거든요. 그때는 과명이 관광과였어요. 대학 졸업 후 호텔롯데 공채로 입 JOB(잡)스러운 수다생활 | 이연정 기자 | 2023-05-26 08:31 금마 철마산 ‘3·1공원’ 26개 마을·11개 읍면 상징 태극기 금마 철마산 ‘3·1공원’ 26개 마을·11개 읍면 상징 태극기 금마면에는 금마를 상징하는 산이 있다. 금마 봉서리 뒤편에 솟은 산은 예산에서는 대흥산, 홍성에서는 봉수산 또는 봉서산이라 부르고 있다. 또 하나는 금마 화양리, 죽림리, 부평리의 세 마을에 걸쳐 나지막한 산이 가로 놓여있다. 바로 이 산이 철마산(鐵馬山, 131m, 금마면 죽림리 산23-1)인데, 철마산은 고려의 명장 최영 장군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최영 장군이 철마산에서 말을 타고 훈련을 했다는 이야기와 예전부터 힘센 장수에 얽힌 사연이다.철마산은 지금처럼 낮은 봉우리가 아니었고, 험준한 모습의 우람한 산으로 장수들이 말을 타고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5-20 08:38 그림자 그림자 필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과 같은 집에 살지도 않았고, 같은 생활방식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말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어머니가 어렸을 때 해주셨던 음식이다. 세월이 흘러도 그 맛을 잊을 수 없고 그 어느 음식보다도 맛있다.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어머니 음식이 그립고 떠오를 때가 종종 있다. 화장품 회사는 중·고등학생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을 널리 홍보한다. 실제로 성인들이 더 많이 구매하고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에게 홍보하는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 어머니 음식과 같은 메커니즘이다. 즉, 어렸을 때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23-05-18 08:31 홍성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현황 〈5월 3일~9일〉 홍성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현황 〈5월 3일~9일〉 △대윤2목장 윤종국 20 △ 최광돈 10 △김지영 아이코닉 20.45 △미소맘홍성지사 박정현10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홍성군지회 조한상 100 △박은숙 10 △홍북읍노래교실(주민자치 야간반) 10 △돌산가든 한영숙 50 △내포지중선반대비대위 강성현 150 △주식회사 참그로 농업회사법인 윤환헌 200 △삼봉마을주민일동 박준선 20 △황규호법무사 30 △결성페인트 이종수 50 △결성면새마을부녀회 30 △한금석 50 △구항침례교회 30 △옥암건설㈜ 이민수 30 △전부순 10 △구항농협임직원 100 △조광희 부군수 100 △㈜충남정보통 나눔현장 | 이보미 기자 | 2023-05-14 08:30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요, 가정의 달인 5월의 햇살이 더욱 영롱하다.지난 4년을 코로나19에 가려지고 마음 놓아 부르지도 못한 5월의 찬가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광천노인대학 조회에서 ‘어린이에 대한 명언’을 소개하며 새삼 어린이의 존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비롯해 31일 중에 절반이 의미 있는 날들이다.새삼 젊은 날에 활동했던 4H구락부의 지(智·머리·head), 덕(德·마음·heart) 노(勞·손·hands), 체(體·건강·heaith)와 ‘좋은 것을 더 좋게’란 말이 생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5-11 08:30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김현철 학장을 만나다”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김현철 학장을 만나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소속 국책대학으로 전국에 40개 캠퍼스와 250여개 학과를 통해 매년 2만 4000여 명의 현장기술인재를 양성한다. 홍성캠퍼스는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지향하는 실사구시 대학이다.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으로 충남 서부권의 국가기간 산업 및 미래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충남의 석유, 화학, 제철 관련분야와 홍성, 예산, 보령 등 농업중심 지역의 스마트팜과 연계한 우수 인재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학 산학협력단을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3-05-03 15:33 산불은 아프다. 그러나… 산불은 아프다. 그러나… 이번 홍성 서부·결성 산불로 인해 우리 지역은 커다란 충격과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축구장 2070여 개 면적에 해당하는 총1454ha가 불에 탔고 주택 51개가 전소 또는 일부 소실돼 81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홍성은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돼 여러 혜택을 받게 됐다. 그러나 미비한 지원과 혜택은 오히려 이재민에게 더욱 당혹스러운 두려움을 주고 있다. 전파 1600만 원, 반파 800만 원이 지원된다고 한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즘 조립식주택 건축비가 ㎡당 적어도 150만 원이 필요하다. 50㎡(약 15평)의 집을 짓더라 기자의 눈 | 홍주일보 | 2023-04-22 08:30 무관심하다면, 나도 환경가해자 무관심하다면, 나도 환경가해자 2023년 4월 14일. 환경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역사적인 날이 또 하루 생겼다. 독일이 마지막 남은 원자력발전소 3기를 모두 멈추고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탈핵국가가 됐기 때문이다. 여전히 핵발전을 통해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새로 핵발전소를 짓고 있으며, 소형모듈원자로(SMR)까지 건설하겠다는 우리나라 실정과는 정 반대다. 최근 정부는 석탄화력발전소 수명 연장까지 발표했다.어느 때보다 환경과 안전이 중시되는 지금, 우리의 에너지 생산은 가장 위험하고 불공평하고 지속불가능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에너지를 소비하는 국민들은 이 시스 아무튼 환경시민 | 신은미 칼럼·독자위원 | 2023-04-20 08:30 고등직업교육(HiVE) 사업이 지역을 살린다 고등직업교육(HiVE) 사업이 지역을 살린다 각종 정부 정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국가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의 지지도는 20%대다. 추진하는 일마다 성과는커녕 가십거리 일쑤고, 협치하겠다던 약속은 온데간데없이 독주다. 야당 일방으로 통과된 양곡관리법은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통과가 어렵게 됐고 치솟는 물가와 민생은 뒷전이며 혼선투성이의 외치에만 몰두하는 형상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정적자는 1분에 1억 원 이상씩 늘어나며 향후 개선될 기미가 없다고 한다. 국가 살림을 잘 못살면 그 빚은 오롯이 다음 세대로 전가되고 인기 위주로 추진된 정책문제의 폐해와 잘못된 정책을 바로 정책과 시선 | 김진욱 칼럼·독자위원 | 2023-04-20 08:30 국민들 96.5%가 “KBS 수신료 따로 걷자” 찬성해 국민들 96.5%가 “KBS 수신료 따로 걷자” 찬성해 우리나라 국민 96% 이상이 전기세와 함께 강제징수하는 KBS 수신료 제도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를 보는 사람들에 한해 따로 내자는 뜻이다. 대통령실이 국민제안에 따라 실시한 찬반 조사 결과가 지난 9일 최종 마감됐다.대통령실은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제안심사위원회가 KBS 수신료 징수방식 개선방안을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 부처에 권고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 10일 국민참여 토론게시판에 ‘TV 수신료와 전기 요금 통합 징수 개선, 국민 의견을 듣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지난 9일까지 찬반을 물었다. 고치고, 바꾸고, 새롭게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23-04-14 08:30 화가의 꿈을 향한 출가, 고된 문하생 시절 화가의 꿈을 향한 출가, 고된 문하생 시절 1920년 즈음 소년 이응노의 그림 솜씨는 동리(洞里)에서 제법 소문이 돌았던 모양이다. 아버님 강권에 못이겨 학교를 자퇴한 후 농사일과 집안일을 돕는 틈틈이 병풍을 그리고, 갓집, 빗접고비 빗접(머리 빗는 도구를 담아두는 기구)에 꽃이나 새를 그려 넣어주며 어려운 살림을 도왔다. 그리고 그때 당시, 도제식 전문 교육을 받지 않았던 이응노는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호남지역에서 활동하던 염재 송태회(宋泰會) 선생께 사사했으나, 이 배움도 잠시, 여러 사정으로 곧 그만두어야 했다. 그림 그리기를 반대하던 유학자 집안의 명분과 고암의 삶과 예술여정 | 황찬연 칼럼·독자위원 | 2023-04-13 08:30 그때의 영자와 경아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그때의 영자와 경아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문학평론가 이숭원은 《작품으로 읽는 한국 현대시사》(2021)에서 1970년대의 시를 ‘억압과 풍요, 그 모순 속의 시’로 규정했다. 주지하듯 이 시기 한국 경제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면서도 꾸준하게 성장했다. 1인당 국민소득은 1972년 255달러였으나 1980년에는 1481달러로 6배 가까이 증가했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성공적 달성과 새마을운동의 확산으로 한국은 낙후된 농업국가에서 중화학공업국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외형적 경제적 발전은 우리가 간직해야 할 귀중한 권리의 희생을 전제로 했다. 다시 말하면 국민의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3-04-06 08:31 ‘기사님! 오라이~’ ‘기사님! 오라이~’ 요즘 들어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관계 최대 쟁점인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을 일본 피고 기업이 아닌 한국 재단이 대신하는 ‘제3자 변제’로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내가 생각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향후 한국이 일본 기업에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는다. 걱정할 필요 없다. (재단을 통해) 변제가 (피해자들에) 이뤄지면 논란도 수습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고 한다(한겨레 3월 15일자 기사).일제 강제노역피해자분들이 원하지 않는 일에 정부가 나서서 굽신대는 형국이다. ‘미래를 위한 새로 사회일반 | 박만식 주민기자 | 2023-03-23 08:31 조물주도 머리가 아플까! 조물주도 머리가 아플까! 요즈음 국내외는 물론 우주 곳곳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를 보면서 ‘과연 조물주도 머리가 아플까?’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해봤다. 물론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어디든지 힘들고 머리 아픈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에 결코 생소한 일은 아닐 수 있다.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보통 상식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도 있고 수학적인 공식이나 과학적인 실험으로도 증명할 수 없는 일도 있기 때문일까? 가령 우리가 듣는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은 인간적인 시기심에 의한 행동이라 생각하지만 서양 사람들은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영어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3-16 08:36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린 이응노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린 이응노 고암 이응노 화백이 태어날 무렵의 대한제국시기는 국가의 존망이 풍전등화와 같았다. 일본이 러일전쟁을 일으키고(1904.2.), ‘한일의정서(1904.2.)’를 강제 체결케했으며, ‘제1차 한일협약’(1904.8.), ‘제2차 을사늑약(1905)’에 의해 일본의 고문정치가 시작되자 자주적 개혁을 꿈꾸었던 대한제국은 쇠퇴의 길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뜻있는 민중은 동학농민혁명과 의병운동을 통해 쇠퇴한 나라를 구하려 목숨을 내걸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시기, 이응노 화백은 1904년 음력 1월 홍성군 홍북읍 중계리 홍천마을의 유학자 집안에 고암의 삶과 예술여정 | 황찬연 칼럼·독자위원 | 2023-03-09 17:58 홍성군 신청사 이전 반대 목소리 ‘밖으로’ 홍성군 신청사 이전 반대 목소리 ‘밖으로’ 홍성군의 이전 반대 목소리가 드세지며 결국 첫 번째 집회를 성사시켰다. 하지만 홍성군은 공사 입찰 등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홍성군청사 이전 반대위원회(위원장 김원진)’은 2일 오전 홍성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는 상당적으로 많은 인원들이 나와 ‘홍성군청사 이전 반대’ 구호를 소리 높여 외쳤다.이두원 전 홍성군의원은 마이크를 잡고 “홍성읍내에 상가 공실률이 29%이다. 3집 중 1집이 비어있는 것이다. 홍성읍의 공동화가 무엇보다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역설했다.김원진 반대위원장은 “과거 홍성군 | 최효진 기자 | 2023-03-02 13:24 “3·1운동은 대한민국의 ‘선언적 시작’… 우리도 노력해야” “3·1운동은 대한민국의 ‘선언적 시작’… 우리도 노력해야” 10년째를 맞이하는 홍성과 예산의 시민단체들이 ‘3·1 만세운동 기념 걷기’ 대회로 만세운동의 뜻을 기렸다.‘제104주년 3·1 만세운동 기념 걷기’ 대회가 지난 1일 홍예공원 ‘독립운동가의 거리’에서 개막식을 펼쳤다. 홍성문화연대와 예산시민연대가 10년간 매년 행사를 준비해 왔고 올해도 많은 사람이 참석해 3·1절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홍예공원에서 있었던 개회식에는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삽교고등학교 학생들) △만세삼창 △3·1절 노래배우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홍예공원에서부터 홍주읍성 일원 홍성 평화의 소녀상 앞까지 6.6k 호국·보훈 | 최효진 기자 | 2023-03-02 08: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