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결성】 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병오)는 지난 10일 천수만 홍보지구 주변 임해관광도로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자연정화 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결성면(면장 안기억) 직원을 비롯해 결성농협(조합장 홍성균) 직원 등 20여 명이 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는데 힘을 모았다. 결성면을 통과하는 임해관광도로는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서부면 남당리와 천북 굴 단지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지나가는 홍성군의 관문으로서 여행객들의 드라이브 코스에도 좋은 곳이다.강병오 위원장은 “자연정화 활동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이 불법투기를 하지 않도록 솔선수범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안기억 결성면장은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7-03-17 08:49 찾아가는 해양수산사업 설명회 찾아가는 해양수산사업 설명회 【서부】 홍성군은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분야 사업의 이해를 돕고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어업인들의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7년 찾아가는 해양수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 17일 서부면 남당리 남당어촌계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관내 7개 어촌팀장 및 지역어업인들 2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군 해양수산사업은 본예산기준 49억원 규모, 36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주요현안 △2017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어업인 지원사업 등을 어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고, 어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어업인의 의견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해양수산사업 설명회를 통해 어업 홍성군 | 이선영 기자 | 2017-02-26 11:23 설 명절,고향의 맛과 멋 찾아 함께 떠나요! 설 명절,고향의 맛과 멋 찾아 함께 떠나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면서 함께 둘러볼만한명소들과 맛 좋은 먹거리를 소개해본다. 아름다운 낙조와 새조개 맛 즐겨요!수산물의 보고 남당항·고깃배 드나드는 궁리포구남당항은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수산물의 보고로 대하, 우럭, 새조개, 꽃게, 새우 등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이 있고, 주변에는 많은 횟집이 산재해 있어 전국적으로 알려진 대표적 관광명소다. 특히 겨울철에는 천수만 최고 별미인 새조개가 유명해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설 명절 기간에도 새조개 축제가 계속되는 만큼, 귀성객들도 남당항을 찾아 새조개 맛을 즐길 수 있다. 잔잔한 은빛 수면으로 석양이 아름다우며, 괭이갈매기 등 철새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7-01-26 13:38 새조개 단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새조개 단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매년 1월에서 3월, 서부면 남당리에는 천수만의 명물인 새조개를 맛보기위한 식객들의 행렬이 줄을 잇는다. 때마침 열리는 새조개축제는 귀한 새조개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외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개막한 제14회 남당항새조개축제는 첫날 향토가수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새조개 까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김용태 남당항 새조개 축제위원장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작황이 좋고 수확량이 늘어서 새조개를 맛보기 위해 남당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맛을 전할 수 있다”며 “새조개의 진미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식이 되지 않는 새조개는 해마다 수확량에 따라 가격의 변동이 크고, 수확량이 많지 않아, 남당항 등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7-01-12 17:29 시는 직관에 따라 내 안에 들어온 이미지 옮기는 과정 시는 직관에 따라 내 안에 들어온 이미지 옮기는 과정 서부면 양곡리 고향,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 유년 시절 무인도 찾아 나룻배 타고 떠나기도 동국대 재학 한국일보 신춘문예 ‘제비집’ 등단삶의 풍경 그린 신간 시집 ‘짙은 백야’ 출간해 백합이 품은 짙은 백야를필사적으로 걸어온 자물소리를 틀어놓고자갈을 뒤집는 잠이 들었다최후의 툰드라를 틀어놓고잠이 들어버린 자바가지에 틀니를 벗어놓고옛날 맛 그대로인 김치 씹은 물을 오물거렸다 짙은 백야 中 (하략) 이윤학(52) 시인의 신간 시집 ‘짙은 백야’가 5년 만에 출간됐다. 그동안의 작품이 묘사 위주로 쓰였다면 이번 작품은 진술묘사 방식으로 유년시절 봐왔던 풍경들이 들어갔다. 직업을 가리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08 17:31 고향으로 귀어하며 새 희망을 찾다 고향으로 귀어하며 새 희망을 찾다 서부면 남당리 입구에 위치한 ‘벌써소문난집(대표 김원예)’에는 특별한 자매가 있다. 장혜선, 장미선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고향이 서부면 남당항인 자매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어머니의 식당일을 도우고 있는 ‘귀어인’이다. 자매 중 언니인 장혜선 씨를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동생인 미선이가 저보다 먼저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미선이는 서울에서 생활을 하다가 몸이 안 좋아서 고향으로 내려오게 됐죠. 그러던 중 매스컴을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됐고, 저희 식당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존재가 됐습니다. 식당 간판에도 미선이 얼굴이 새겨져 있으니까요. 저는 천안에서 생활을 하다가 2014년 고향으로 귀어를 하게 됐습니다.”혜선 씨는 아이를 낳게 된 것이 결정적인 귀어의 계기였다고 말했다. 부모님, 가 도시청년들,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하다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05 10:58 기부문화 확산 통해 공동체 실현하는 나눔봉사단 기부문화 확산 통해 공동체 실현하는 나눔봉사단 나·가족·이웃 더불어 함께 사는 건강 사회 만들자2011년 홍성군 나눔봉사단 출범해 일선에서 봉사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착한 택시 기부문화 확립광천읍 젓갈상가, 남당리 상회 착한가게 단체가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로고는 빨간 열매 3알이 모여있는 모습으로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며 초록색 줄기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7월 사회복지공동모금법을 발효해 16개 지방공동모금회가 출범했다. 이후 1999년 배분사업과 모금 ARS를 처음 개통했다. 2006년 착한가게 캠페인과 방임아동 야간보호 사업을 시작했고 2007년 아너소사이어티 발족, 2009년 온라인기부 ‘행복주식거래소’를 오픈했으며 자원봉사로 행복한 삶과 희망을 함께 나눠요 | <특별취재팀> | 2016-08-19 15:23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섬 ‘죽도’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섬 ‘죽도’ 홍성 유일의 섬 죽도가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면서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막상 교통편이 없어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섬이라는 지적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에 사는 관광객 김상빈(47·가명)씨는 죽도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고자 했지만 배편이 없어 결국엔 휴가지를 변경해야 했다.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대나무숲 탐방로 360m와 조망대 3개소를 설치했고 주택 22동에 담장벽화를 그리는 등 마을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휴게시설과 데크 안내판, 독살 체험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간이화장실, 야영장, 바다낚시공원, 경관수목 8336주를 홍성에 살다 | 이은주 기자 | 2016-07-07 10:05 김헌수 부의장 자전거도로 관리 미흡 홍성군의 자전거도로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김헌수 부의장이 제23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군은 매년 예산을 편성, 자전거도로 유지보수공사에 나서고 있다. 2014년에는 홍성읍과 광천읍, 서부면 일원 유지보수공사비로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4073만 8000원을 집행한 바 있다. 같은해 서부면 궁리와 신리, 남당리 일원에 국가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을 위해 5억 800만원의 예산을 세워 이중 5억 794만 5000원을 집행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유지보수공사비용으로 각각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 중이다.김 부의장은 자전거도로가 대부분 노후화 돼 제 구실을 하지 못함에도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사실상 방치에 가까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부의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6-30 11:46 홍성의 산과 바다로! 홍성에 오면 눈과 입이 즐겁다 홍성의 산과 바다로! 홍성에 오면 눈과 입이 즐겁다 홍성에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과 더불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바다까지 홍성군의 아름답고 풍부한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소개한다. ◇홍주성과 여하정서해의 관문이자 홍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은 홍주성은 1772m에 달하였으나 현재는 남쪽의 810m 성벽만 남아있다. 홍주목의 36동에 이르렀던 관아 건물은 일제에 의해 훼손돼 현재는 조양문, 홍주아문, 안회당, 여하정만 남아 있다.충청도 4목 가운데 하나인 홍주목의 동헌인 안회당은 1896년 홍주목사 이승우가 건립했다고 전해지며 홍주목사들이 정사를 구상하며 휴식을 취하였던 곳으로 정각은 6각형의 수상정인 여하정이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06-27 14:28 또또 아빠의 남다른 조류 사랑 ‘눈길’ 또또 아빠의 남다른 조류 사랑 ‘눈길’ “온라인 상에서는 일명 ‘갈뫼골 홍성’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닭부터 오골계, 오리, 비둘기 등 각종 가금류에 대해 연구하고 경험한 지식을 바탕으로 남당농장펜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남당농장펜션 이석희(67) 대표의 말이다. 이 대표는 갈산면과 서부면에서 11년간 현역 군복무를 하고 중대장으로 25년간 활동하고 은퇴한 군인이다. 이 대표는 서울에 있던 아파트를 팔고 서부면 남당리 인근에 현재의 펜션농장을 짓게 됐다. “2008년부터 가금경영학 공부를 했죠. 조류의 질병부터 시작해 쌍알이 부화될 수 있느냐 없느냐 등의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연구해 개인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조류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이 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됐고, 그 기쁨에 지금도 위탁부화를 해 주기 사람들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24 천수만 명품 바지락·굴 어장 가꾸는 저녁노을마을 천수만 명품 바지락·굴 어장 가꾸는 저녁노을마을 서부면 어사마을은 서쪽이 모두 바다와 접하고 있고 마을 중앙을 면소재지인 이호리와 남당리를 연결하는 40번 국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다.마을에 모래밭이 있어 어사라고 불린다는데 반은 어촌의 모습을 반은 농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어사마을은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여느 농어촌마을처럼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90여 가구까지 줄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굴, 바지락 대하 등 해산물을 전국 각지로 판매하며 주민소득이 높아져 140여 가구까지 늘어나는 등 서부면에서 남당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마을이 됐다.마을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후반부터 어촌계가 활발히 활동하며 주민소득이 높아진 것이 영향을 끼쳤다. 마을주민 70% 정도가 어촌계에 가입되 활동하고 있어 수산물의 가격 마을신문 | 서용덕 기자 | 2016-04-28 09:44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 나선다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 나선다 【서부】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7일 서부면 남당리에서 천수만 일대의 연안해역 안전관리와 해상치안을 책임질 서부해경센터 신축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은 지역 주민, 어촌계장과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안전 관리업무를 시작했다. 서부해양경비안전센터는 대지 면적 660㎡, 건물면적 198㎡ 규모로 지난해 10월 첫 삽을 들어, 4억1500여만원의 공사비와 약 6개월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보령해경은 “이번 서부해양경비안전센터 준공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대민행정서비스 제공과 레저관광 활동객들의 안전관리에 힘쓰는 것은 물론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4-15 10:19 신속 출동으로 주민 생명 지키다 신속 출동으로 주민 생명 지키다 【서부】서부면 남당리 방파제에 자살기도자가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이 생명을 지켜 귀감이 되고 있다.홍성경찰서 서부결성파출소 소속 이육 경사와 이태민 순경은 지난 4일 저녁 9시경 “남편이 남당리 방파제에서 자살을 하려 한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관들은 주변을 치밀히 수색한 끝에 자살기도자의 차량을 발견했고 운전석에 누워있던 최 모 씨(53)를 확인했다.이육 경사는 차량 문을 열고자 했으나 요구조자는 문을 잠근 상태로 열어주지 않아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다. 경찰은 끈질긴 설득 끝에 요구조자가 스스로 문을 열게 했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게 됐다. 또 문을 연 뒤 최 씨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보호조치에도 최선을 다했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4-07 11:01 농어촌 버스노선 개편 운행 지난 1일부터 정부3.0맞춤형서 비스와 부합되는 농어촌버스 노선 이 개편 운행된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지난해 실 시한 ‘버스노선 개편 및 택시연계 대중교통시스템 수립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군민들의 요구사항과 홍 주여객 노동조합의 건의사항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우선 내포신도시의 아파트 및 인구증가에 따라 예상되는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운행횟수를 증편하고 운행경로를 변경했다. 또한 홍성군 전체 지선과 관련 2015년 버스노선 개편자료와 홍성군수의 지역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 및 버스 기사들의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운행경로 및 시간 을 조정했다.내포신도시 구간은 1일 운행 차량이 종전 2대에서 3대로 증차됐으며, 운행횟수도 편도 74회에서 83 회 늘어 9회가 증가했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3-04 10:28 신당초, 올해 입학생 ‘한 명도 없다’ 【서부】 관내 초등학교 가운데 신당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올해 입학생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부면 남당리에 위치한 신당초는 현재 △2학년 5명 △3학년 5명 △4학년 4명 △5학년 4명 △6학년 3명 등 총 2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입학생이 한 명도 없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출산율 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가 주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면 단위 소규모 학교와의 상생을 위해 올해부터는 홍성읍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진학이 가능해졌으나, 신당초는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지원 학생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단 내년에는 현재 신당초 병설유치원에 재학 중인 2명의 어린이가 입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신당초 관계자는 “소규모 학교다보니 학생들을 위한 집중적 맞춤형 교육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2-18 12:08 대풍상회 골목에서 만나는 광천의 어제와 오늘 대풍상회 골목에서 만나는 광천의 어제와 오늘 광천시장은 새우젓 특화시장으로 매년 가을과 겨울이면 김장철을 앞둔 관광객들의 발길이 붐비는 곳이다. 특히 새우젓골목은 현대식 장옥과 화려한 간판들로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시장 한편 작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급작스레 과거로 회귀하는 듯 낡은 간판과 장옥, 가게들이 남아있는 골목이 등장한다. 흘러간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작은 골목 중심에는 ‘대풍상회’라는 낡은 간판의 어구 가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십 년 전, 이곳 대풍상회 골목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골목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김영완 대풍상회 대표, 박용두 중앙철물점 대표, 표동기 어르신 등 주민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함께 광천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홍성에도 없던 문방구가 광천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02-04 15:48 홍성에서 만나는 일몰과 백월산, 예당저수지 일출 홍성에서 만나는 일몰과 백월산, 예당저수지 일출 이제 2015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한 해를 보내고 다른 해를 맞는 것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뤄지는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한 해를 보낼 때는 아쉬움이 남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새로운 희망을 담아내게 된다. 바로 한 해를 보낼 때나 다른 한 해를 만나는 것은 태양이 중심에 서게 된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은 일몰을 만나러 가게 되고 연초가 되면 새해 첫 날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일몰은 서해의 해변이고 일출은 동해의 알려진 해변이 된다. 일몰은 안면도의 꽃지 해수욕장이나 대천 해변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물론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당진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이 붐비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5-12-17 14:03 군의회 현장방문 그후…행정조치는? 홍성군의회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230회 임시회를 열고 관내 3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서부면 광리 현대A지구 액비저장조를 시작으로 현장방문점검 결과 주요사업장 35곳 중 22곳의 사업에 대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본지는 사업장별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주요지적사항과 한 달여 된 현재 어떠한 행정조치가 이뤄졌는지 알아봤다.서부면 광리 현대A지구 액비저장조(축산과)Q. 서부면 광리 현대A지구 액비저장조 지붕 덮개 관리소홀로 빗물이 유입돼 지붕덮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고 논에 액비살포시 침수저하로 우기시 하천으로 흘러들어 환경오염이 우려되므로 완전히 숙성된 액비살포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A. 행정조치 : 액비저장조 지붕 덮개는 내년도에 보수할 예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5-12-03 11:10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신리마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신리마을 조선후기 유학자 남당 묘 등 역사자원 풍부출향인·마을주민 관계 돈독해 명절 마을축제전통두레와 벼농사 접목한 두레농사꾼 눈길주민 고령화로 인한 사업동력 저하해결 숙제 조선후기 유학자 남당 묘 등 역사자원 풍부출향인·마을주민 관계 돈독해 명절 마을축제전통두레와 벼농사 접목한 두레농사꾼 눈길주민 고령화로 인한 사업동력 저하해결 숙제 새터 또는 신대라고도 불리는 서부면 신리에 위치한 신리마을은 지금은 폐교된 천수초등학교 앞의 삼거리에서 남당리 방향으로 가는 도로변을 따라 형성된 마을이다. 마을 양 옆에는 양곡마을과 안흥마을이 있으며 투구봉 줄기의 삼배제가 마을 뒤를 감싸고 있고 마을 앞으로는 천마산이 바라보인다.신리마을은 62가구 105명의 마을신문 | 글=서용덕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5-11-20 09: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