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7개 어촌팀장 등 참석… 36개 세부사업으로 추진
【서부】 홍성군은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분야 사업의 이해를 돕고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어업인들의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7년 찾아가는 해양수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 17일 서부면 남당리 남당어촌계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관내 7개 어촌팀장 및 지역어업인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군 해양수산사업은 본예산기준 49억원 규모, 36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주요현안 △2017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어업인 지원사업 등을 어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고, 어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어업인의 의견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해양수산사업 설명회를 통해 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일선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의 어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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