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멸실위기 근대건축물 활용 시급 홍성군이 홍주성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광천읍 등에 남아 있는 근대건축물을 활용, 문화시설이나 주민복합공간 등으로 이용하는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충남도 등에 따르면 홍성군은 충남도내 타 지역에 비해 일정한 수준의 근·현대 건축물의 숫자가 지극히 적은 근·현대건축물의 불모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당초부터 근대건축물이 없는 지역은 아니었으나 도시개발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돼 현재는 특색 있는 근·현대 건축물이 전무하다시피 한 것으로 지역 문화계는 분석했다.실제로 홍주성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주성 내 홍성법원·검찰청, 홍성세무서, 홍성문화원 등의 근대건축물이 일제히 철거됐으며 홍성읍소재지에 존재했던 일제시대 은행건물 등을 비롯한 대다수의 근대건축물이 개발논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5-08 09:45 “광천역사 변경 홍성군이 요구했다”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사업에 대한 광천지역 주민들의 반발 움직임이 또다시 불거진 가운데 철도노선 변경이 홍성군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광천철도이전피해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8일 2011년 7월 홍성군이 국토해양부와, 충남도에 보낸 장항선개량 2단계 철도사업과 관련한 검토의견서를 공개하고 철도시설공단이 광천역 위치를 ‘광신철재 앞 야산’으로 변경한 것은 군의 요구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철도대책위원회가 공개한 검토의견서에 따르면 군은 신 광천역사와 현 광천역사간 연결도로망 확충이 필요하며 신 광천역사 위치는 도축시설인 홍주미트와 근접되지 않도록 최대한 거리를 두고 역사 주변에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또한 은하면 장척리 포항마을이 양분되지 않도록 노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5-01 12:50 [6.4지선 누가뛰나] 홍성군의원 다 선거구(광천, 홍동, 장곡) [6.4지선 누가뛰나] 홍성군의원 다 선거구(광천, 홍동, 장곡) 與 3명 도전… 공천 최대 관건공천 = 당선 선거전 본격화 장항선 노선변경 정책 주목 무소속 등장 여부도 관심◇누가 뛰나=2명의 군의원을 뽑는 다선거구는 현재 김욱환 새누리당 광천협의회장과 윤용관 홍성군의원, 황현동 광천읍번영회장 등 3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들은 모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표밭을 갈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새누리당 협의회장과 광천읍체육진흥회장 등을 맡으면서 당내는 물론 지역 기반을 쌓아 왔다. 또한 광천지역 학교 통폐합 문제에 대한 활동을 펼치면서 교육계 인맥도 쌓아 이를 활용한 세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윤용관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재선을 노리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방정부에 대한 견제, 감시 등의 본연의 책무 뿐만 아니라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4-03 12:53 홍성 근대건축물이 사라지고 있다 홍성지역의 역사적 산물인 근대 건축물이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부족과 개발논리로 인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근대 건축물들은 근대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도시개발 과정에서 이미 철거되거나 철거위기에 놓여있는 건물들이 대다수여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잇는 기록마저도 단절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역 역사학계에 따르면 홍성지역에 남아 있는 근대 건축물들은 대부분 1900년대 이후 지어진 적산가옥(일본이 패전하고 한국을 떠나면서 남긴 건물들로 적의 재산이라는 뜻)들이다. 해방 뒤 정부가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적산가옥을 싼 가격에 불하함으로써 일본인들이 살았던 적산가옥은 이때부터 지역민들의 삶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적산가옥들은 그동안 일제의 잔재로 여겨져 주목받지 못했지만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3-27 09:28 황현동 “주민 대변자 역할할 터” 황현동 “주민 대변자 역할할 터” 황현동(50․사진) 광천읍번영회장이 지난 25일 광천읍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 군의원(다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번영회장이라는 직책으로서는 지역을 위해 일하는데 역부족임을 느꼈다”며 “주민 70%가 찬성하는 광천역사 문제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을 보고 주민의 대변자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황 회장은 “주민 다수의 뜻을 따르는 민주주의적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청회, 토론회 등을 갖고 주민의사가 정책에 반영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서용덕 기자 | 2014-02-28 11:12 [홍성군수 후보자 인터뷰]한기권 전 홍성군의회 의장 [홍성군수 후보자 인터뷰]한기권 전 홍성군의회 의장 “선거 올인… 공천 승복할것”도청과 상생 군 발전 위해 출마새누리 외 타당 생각한 적 없고 군수만 생각 다른행보 안할 것한기권 전 홍성군의회 의장은 “20년동안 새누리당(한나라당) 이외 다른 당을 생각한 적이 없다”며 “지난 선거 당시 탈당했던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번째 도전하는 군수선거에 올인하고 공천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번이 3번째 도전인 것으로 안다. 출마이유가 무엇인가 “도청이 이전한 홍성은 정체냐 상생발전이냐의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현실에 안주하는 생각과 군정으로는 더 이상 안된다는 생각이다. 홍주 1000년의 영화를 재현하고 도청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출마했다.” - 홍성군정에 대해 평가를 한다면 “한마디로 기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2-27 10:05 원도심공동화 ‘도시정체성’ 살려야 홍성군은 올해 내포신도시와의 상생을 위해 홍성만의 도시정체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홍성읍 남부 중심의 도시 불균형 성장과 내포신도시 개발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 현상 등 환경·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군 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장항선 2단계 개량으로 폐쇄 위기에 처한 광천역사와 폐철도 부지의 활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장기 미집행 군계획시설 재정비 용역, 역재방죽 주변 융복합 사업 마무리 등으로 비합리적인 도시계획정비와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수립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공아파트~신동아아파트 간 도로 개설을 비롯한 15개소에 걸쳐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명품 녹색 도시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서부면 일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2-17 13:35 신동찬 새누리당 중앙위원 <홍성군수 후보자 직격인터뷰>신동찬 새누리당 중앙위원 “원칙있는 공정한 경선돼야”올바른 정책 통해 지역 발전 실현 당선후 지지받으면 큰 정치도 생각 공천 룰 정해지면 당 방침 따를 것신동찬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은 “경선에서 금전 등 외부 요인이 개입되어서는 안된다”며 공정한 경선을 촉구했다. 그는 또 “이번 지방선거를 발판 삼아 큰 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마하려는 이유는 “어릴적부터 넉넉치는 않았지만 부모님으로부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왔고 이같은 배움을 정치적으로 실현시키기겠다는 생각을 계속 가져왔다. 올바른 정책을 통해 지역에 도움을 주겠다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 군정에 대해 평가를 한다면 “무엇보다 인사잡음이 많았다고 본다. 군정은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이끌거나 편을 가르는 인상은 주지 정치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2-13 10:41 “축분 퇴비 농사 도움 자원화시설 세워야” ◇광천읍 △중담마을 이종석 이장=마을에 오서산 등산객을 위한 대형 주차장이 있으나 실제 활용도는 매우 낮다. 남는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위락시설을 세웠으면 한다. △황현동 광천읍번영회장=광천역 이전과 관련해 석면피해 우려도 없고 주민투표 결과 70% 이상의 주민이 찬성한 1안이 되어야 한다. 군에서 철도시설관리 공단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 △이용은 주민자치위원장=대길산업에서 먼지가 많이 날려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 정기적인 측정을 통해 실제 피해를 확인하고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대책이 필요하다. ◇홍북면 △이동규 이동마을 이장=관내 버스승강장은 디자인이 제각각이라 통일성이 없다. 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게 승강장 디자인이 개선돼야 한다. △백수기 지동마을 이장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02-07 10:26 오석범 군의원, 지역별 주요정책 발표 오석범 군의원, 지역별 주요정책 발표 오석범 홍성군의원은 지난 4일 광천역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광천지역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오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장항선개량 2단계사업의 광천역 이전 원안 추진과 옹암포구의 원형복원 및 옹암, 광천5일시장 연계개발, 오서산 개발 등에 대한 정책기조를 제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오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하며 주요 정책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용덕 기자 정치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2-07 10:22 6·4 지방선거 홍성군수후보자 직격인터뷰 6·4 지방선거 홍성군수후보자 직격인터뷰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홍주신문은 오는 3월 23일 기초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홍성군수 출마예상자들과 직격인터뷰(가나다 순)를 통해 후보자들 주변에 형성되고 있는 정치 상황과 향후 행보 등에 대해 알아본다. 김석환 홍성군수 “경선한다면 당연히 참여”매듭지을 사업들 많아 출마 결심 전 선진당원과 함께 할 생각 없어 재선 된다면 원도심 해결에 역점김석환 홍성군수는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와 관련 “공천에 대한 모든 것은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이며 탈당하지 않고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달전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경선불참을 외쳤던 것과는 입장이 상당히 변한 것이다. 김 군수는 또 “예전 자유선진당 인 정치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2-06 11:27 “오랜만의 고향 공연 푸근하고 행복했다” “오랜만의 고향 공연 푸근하고 행복했다” 우리시대 최고의 가객이자 광천읍 삼봉 출신인 소리꾼 장사익이 지난 1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신년음악회에서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 공연을 마치고 만난 장사익 씨는 지역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유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했다. 장사익 씨는 광천읍 삼봉마을에서 태어났다. 고속철이 씽씽 내달리는 다른 철길과 달리 이리저리 굽어 느릿느릿한 장항선을 보면 늘 고향이 떠오른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예전에는 옹암포에 배가 드나들고 피섬과 염전, 갈대밭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녔습니다. 마을에 벚꽃이 만개하던 때에는 참 아름다웠어요. 어릴 적부터 오서산을 보며 꿈을 키우고 자랐어요. 지금은 편의를 위해서 산꼭대기까지 임도를 내고 주변 풍경과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01-23 11:20 오석범 군의원 “홍성군수 출마” 오석범 군의원 “홍성군수 출마” 오석범 홍성군의원(새누리당)은 지난 13일 홍성군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충남도청 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열망했던 군민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이 상생 발전하는 충남의 중심 홍성군을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오 의원은 “현재 홍성의 현실은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생기미를 보이지 않고 지역발전도 정체되어 있다”고 진단한 뒤 “군민복지 증진과 생산적 일자리 창출 등 군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잘사는 홍성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또한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홍성의 선거혁명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며 “기득권의 교체, 세대교체를 통해 잘사는 홍성을 만들고 자랑스러운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4-01-16 10:52 홍주신문 선정 2013 10대 뉴스 홍주신문 선정 2013 10대 뉴스 1. 충남도청 등 이전 내포시대 공식 개막 1월 2일 충남도청이 내포 신청사에서 역사적인 시무식을 가짐으로써 충남도의 내포시대가 공식 선포됐다. 올해는 80년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시대를 성공적으로 개막, 충남의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한 해였다. 또 충남도청에 이어 3월에는 충남도교육청이, 10월에는 충남지방경찰청이 이전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기관·단체가 40개를 넘어섰다. 2. 청운대 인천캠퍼스 개설 지역주민 상경 농성 올해 3월 청운대학교가 인천에 제2캠퍼스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운대는 국제통상학과 등 10개 학과를 인천 남구 동남동 옛 인천대 부지로 이전해 지난 3월 1일 정식 문을 열었다. 지역주민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3-12-27 10:24 내포시대 미래 성장기반 구축… 역점사업은 잇단 좌초 내포시대 미래 성장기반 구축… 역점사업은 잇단 좌초 성과 513건 중 474건 완료·연내 마무리 서민 삶의 질 향상·생활 안정 도모 내포시 조성따른 관광지 육성 박차 마을개발 등 농촌 경쟁력 기반 다져 문제점·과제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무산·지연 지역갈등 조장 등 부작용만 초래 홍성고 이전 따른 교육여건 대책 원도심 공동화 방지 방안 시급 올해 홍성군은 '내포시대를 선도할 미래 성장기반 구축'이라는 목표아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서민생활 안정 등에 노력했으며 역사문화 관광도시 육성과 내포신도시에 대한 조기 안정화 지원 등 신·구도시간 상생발전도 유도했다. 또한 민원행정 쇄신을 통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는가 하면 현장행정 강화와 효율적 행정 구현을 추진하는 등 공직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이는데도 힘썼다. 올해는 민선 5기를 사실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3-12-12 13:19 농업·역사문화 중점 충남중심 홍성 박차 읍·면별 사업·귀농귀촌 활성화·마을기업 육성 등 경제·복지·상생 5개 분야 120개 세부과제 도출 농특산물 유통허브센터·홍주 테마길등 핵심 추진 홍성군의 미래 종합발전전략인 군 중장기발전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홍성군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최종보고에 따르면 2025년을 내다본 홍성군의 비전은 '군민이 행복한 충남의 중심 홍성'으로 설정됐으며 5대 군정 목표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명농업 중심 홍성 △우리의 역사가 살아있는 역사문화 중심 홍성 △균형 있게 발전하는 창조경제 중심 홍성 △사회적약자와 함께하는 참여복지 중심 홍성 △내포신도시와 더불어 발전하는 사람 중심 홍성 등이 제시됐다. 중장기발전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25년까지 인구 18만5000명을 목표로 △읍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3:37 오서산 억새 '은빛물결' 유혹 오서산 억새 '은빛물결' 유혹 가을산행의 명소, 홍성군 광천읍에 소재한 오서산에서 오는 20일 억새풀 등반대회가 개최된다. 오서산은 서해안 최고(해발 791m)의 명산으로 해마다 가을이면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에 걸친 주능선에 은빛물결로 출렁이는 억새풀 군락이 장관을 이루며 정상에서는 서해바다와 섬자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다.오서산 억새는 10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중순경 최고 절정을 이루며 11월초까지 계속되는데, 홍성8경 중 제5경으로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산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광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 오서산 상담주차장에 모여 산행을 한 뒤 오후 2시경 하산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무료시식회, 장기자랑 등도 열린다. 오서산을 찾으려면 서 홍성에 살다 | 김혜동 기자 | 2013-10-18 09:53 44년 터줏대감 '광천해산물상사' 44년 터줏대감 '광천해산물상사' 광천지역에서 생산되는 토굴새우젓, 재래김이 추석 명절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토굴에서 발효시켜 타 지역의 새우젓과 차별화에 성공한 광천토굴새우젓은 사시사철 인기있는 특산물이지만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광천재래김 역시 뛰어난 품질과 저렴한 가격 때문에 명절 인기선물로 많이 찾는다. 광천전통시장에서 44년째 대를 이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광천해산물상사(대표 김정순)에서는 품질 좋은 새우젓과 젓갈류, 광천재래김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새우젓은 옹암리 토굴에서 숙성시킨 국내산 육젓이 알도 굵고 맛도 좋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고 가격은 1kg에 4만원 선이다. 새우젓은 담근 시기에 따라 오젓(음력 5월), 육젓(음력 6월), 추젓(가을)이라 하는 데 살이 잘 올라있을 때 담근 육젓을 최고로 홍성에 살다 | 김혜동 기자 | 2013-09-13 14:27 중장기 발전계획 여론 듣는다 홍성군이 군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세부사업들을 추진하기에 앞서 오는 29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홍성문화원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중장기발전전략 수립 용역사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주관으로 열리며 △홍성군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안) 발표 △토론회 및 질의응답 등 주민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 김석환 군수 주재로 전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 중장기발전을 위해 수립 중인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군민이 행복한 충남의 중심'이 홍성의 비전으로 설정됐다. 홍성의 목표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명농업 중심 홍성 △균형있게 발전하는 창조경제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29 18:29 영화 '피끓는 청춘' 홍성 촬영 우리지역을 배경으로 초특급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가 촬영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군수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홍성을 무대로 한 영화 '피끓는 청춘'의 제작사인 담소필름 김진섭 대표 및 이연우 감독 등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삼고자 영화제작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영화제작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으며, 영화 제작진은 홍성 지역에서 촬영 시 관내에서 확보 가능한 인력과 촬영에 필요한 각종 소모품 구입 시 최대한 지역 내에서 소비할 것과 제작인력의 숙박·식사를 군내 업소를 이용하는데 협조키로 했다. 또한 개봉에 앞서 두 주인공이 참석하는 VIP시사회를 홍성에서 개최하고, 영화 크레딧에 홍성군 제작지원을 명시하는 한편, 홍성군이 지역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13 10: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