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분 퇴비 농사 도움 자원화시설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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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분 퇴비 농사 도움 자원화시설 세워야”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2.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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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읍면 순방… 주민들 건의사항 봇물

◇광천읍
△중담마을 이종석 이장=마을에 오서산 등산객을 위한 대형 주차장이 있으나 실제 활용도는 매우 낮다. 남는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위락시설을 세웠으면 한다.
△황현동 광천읍번영회장=광천역 이전과 관련해 석면피해 우려도 없고 주민투표 결과 70% 이상의 주민이 찬성한 1안이 되어야 한다. 군에서 철도시설관리 공단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
△이용은 주민자치위원장=대길산업에서 먼지가 많이 날려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 정기적인 측정을 통해 실제 피해를 확인하고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대책이 필요하다.
◇홍북면
△이동규 이동마을 이장=관내 버스승강장은 디자인이 제각각이라 통일성이 없다. 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게 승강장 디자인이 개선돼야 한다.
△백수기 지동마을 이장=내포신도시 주변 악취문제는 대규모 기업화 농장들이 원인이다. 소규모 축산업자들보다 이들을 먼저 폐업하거나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병성 신경마을 이장=도청과 교육청 등 신도시 공무원들 사이에서 홍성은 물가도 비싸고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다. 버스가 일찍 끊겨 학생들 통학에 어려움을 겪어 개선이 필요하다. 또 가까운 곳에 은행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큰데 무인자동인출기라도 있었으면 한다.
△김준환 석택리 택리마을 이장=마을인근에 내포신도시 진입로 공사가 한창인데 야간에도 공사를해 주민들이 소음으로 고통을 겪는다. 야간공사를 자제해 달라.
◇장곡면
△옥계2구 정진군 새마을지도자=마을에 축협 생축장을 비롯해 축사가 많아 축분이 많이 발생한다. 축분을 활용한 퇴비는 농사에 큰 도움이 되는데 이 축분이 타 지역에서 많이 소비된다. 마을에 소규모 퇴비 공장을 세워 홍성에서 퇴비를 소비했으면 한다.
△장곡지역아동센터 곽현정 교사=아이들이 갑자기 아프거나 열이 날 때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소아는 치료할 수 없다고 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지소에서 아동들도 진료를 받아주었으면 한다.
△상송1구 이무형 이장=상공1구에는 3개 반이 있는데 1개 반만 상수도 문제가 해결되고 나머지는 상수도가 들어오지 않는다. 겨울이면 냇가에서 물을 길어다 먹을 수밖에 없어 불편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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