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지원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대해 군을 비롯해 전력공사, 통신사, 교통안전공단, 금융기관 등에서 다양한 지원을 시행 중에 있으나, 대상자 중 상당수가 제도를 잘 몰라서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군에서는 기초수급가구를 대상으로 95억여 원을 투입해 생계급여, 주거급여, 교육지원, 해산·장제 급여 등의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지원하고, 1억 7000여만원을 투입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64가구에 대해 양곡할인지원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주민세 비과세, 상·하수도 요금 감면, TV 수신료 면제, 전기 및 전화요금 감면, 생활쓰레기 봉투 제공
복지 | 김혜동 기자 | 2012-02-23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