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번영회(회장 유영배)와 덕산면(면장 현상돈)은 새봄을 맞아 기관, 단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관광덕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남연군묘, 수덕사, 온천지구, 덕산읍내 4개 구역으로 나눠 생활주변 쓰레기 2톤 수거와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가두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봉산면 시동리(이장 조우영)마을 주민 50여명도 마을의 주요 도로변과 소하천변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함께 하는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크게 강화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날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연보호행사장을 찾은 박찬규 봉산면장은 “그냥 두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각종 쓰레기도 잘 분리 사용하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다”며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에 전 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마을 주민 상호간 화합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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