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대규모 화합의 장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신청사에서 열린다. 성공적인 도청 이전과 내포시대 출범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내포에서 꽃 피는 행복 충남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충남의 전통과 현대, 미래가 어울린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축전에서는 개·폐막 공연 및 퍼레이드, 축가 등 공식행사와 15개 시·군 고유 민속·무형문화재, 문화예술공연 등 화합마당, 도와 시·군 홍보관, 특산품 전시, 음식·문화체험, 32사단 특별공연, 백범일지 서예 퍼포먼스, 풍성한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31일 오후 3시 신청사 백제몰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과 서산시 충청병마절도사 순라행차, 부여군 백제 왕·왕비 등 15개 시·군의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6-03 13:18
충남교육청이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 내포신도시 신청사로 이전을 마무리했다. 내포신도시에 새롭게 마련된 신청사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 선화로 22번지에 부지면적 3만8226㎡(1만1563평), 건축연면적 2만7898㎡(8439평)의 규모다. 신청사는 2011년 4월에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했으며, 지하1층, 지상7층으로 이루어진 에너지효율 1등급의 저탄소 친환경 녹색청사로 지하에 143대, 지상에 275대 등 총 418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지하1층은 총무실, 방재센터 등 청사관리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지상 1층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 봉사실, 농협, 교육홍보관, 식당, 다목적실, 강당 등이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들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2층은 교육감실,
홍성군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3-07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