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성역사관 개관기념 장사익 특별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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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역사관 개관기념 장사익 특별대공연
  • 홍주일보
  • 승인 2011.05.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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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최고의 가객(歌客), 광천 삼봉이 고향인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 홍주성역사관 개관공연이 6일 홍주성 특설무대에서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음악은 어디에도 얽매지 않고 자유스러워야 한다고 수줍은 듯 단호히 말하는 사람, 노래는 팔자고 운명이라고 주저 없이 말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목청을 들으려 5000여 명의 관중이 모여들었습니다.

장사익은 올해 전반기에는 12군데의 지방공연이 잡혀있고, 7월에는 7집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며 9월에는 미국공연도 잡혀있습니다. 그의 노래는 언제나 듣는 이의 가슴을 저미게 만드는데. 온몸을 쥐어짜는 듯한 음색은 어느 누구보다도 호소력이 있습니다. 모든 공연이 늘 만석을 이루는 소리꾼 장사익의 힘. 그것은 아마도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서민들의 삶의 진한 목소리를 대신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취재 : 홍주신문 김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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