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 샛별어린이집 국공립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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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 샛별어린이집 국공립으로 전환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3.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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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보육서비스 향상 기대

구항면 농공단지 내 샛별어린이집(원장 문순자)이 지난 1일부터 국공립으로 전환됐다.
지난해 7월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구항면 농공단지 내 샛별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요청 건이 승인됨에 따라 기부채납을 통한 국공립 전환이 진행됐다.

문순자 원장은 “아이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고, 교사들도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됐다.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 선우영아 씨는 “아무래도 국공립어린이집이라고 하면 더 믿음이 가는 것 같다.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샛별어린이집이 국공립 보육시설에 포함돼 홍성군 내 국공립 보육시설은 광천어린이집, 느티나무어린이집, 장성어린이집, 코오롱어린이집 등 총 5개소로, 보육시설대비 국공립 시설비율이 12.1%로 증가됐다.
이는 충남도 평균인 3.6%를 크게 웃도는 비율로 인근 지자체인 서산(2곳), 예산(1곳), 태안(1곳) 등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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