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충남! 비전과 종합발전방향 새롭게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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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충남! 비전과 종합발전방향 새롭게 정립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3.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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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승인 도종합계획 확정 공고

충청남도는 국토기본법에 의하여 도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충청남도 종합계획(2012~2020)을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승인 받아 3월 8일 자로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08년 제3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수립이후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11˜2020년)과 연계성, 민선5기 출범에 따른 도정 이념 구현, 그리고 세종시 및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과학벨트 조성 등 지역의 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 장기발전 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했다.

본 계획은 최근 대내외적 여건변화 속에서 충남의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어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기조로 설정하고 △살기 좋은 도시·농촌 생활환경 조성 △순환과공생의 지역경제 육성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매력적인 지역문화 창달 △사통팔달의 교통·정보 인프라 구축 △근심 없는 주거·복지·평생교육실현 △안정적·창조적인 지역자원의 활용 및 관리 △지속가능한 자연 및 생활환경 관리를 7대 중점 추진전략으로 수립했다.

이와 같이 종합계획에 의하면 목표년도인 2020년에 충남은 △인구가 2009년 207만명에서 240만명으로 △지역총생산액은 2009년 67조 550억원에서 125조 7870억원 △1인당 GRDP는 2009년 3231만원에서 5241만원으로 △상수도 보급률은 2009년 77.7%에서 90%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계획의 실천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기간동안 67조 3217억원이 투자되고, 부문별로는 산업경제 부분이 24.6%로 가장 높고, 교통정보 인프라 부분 24.0%, 지역개발 도시농촌부분 23.2%, 환경방재 부문 11.9%, 문화관광 부분 11.0%, 지역자원개발 부분 4.0%, 생활복지 부분이 1.3%이며, 재월별로는 국비가 25조 3859억원(37.7%), 지방비는 10조 9709억원(16.3%), 민자 등 기타가 30조 9649억원(46.0%)이다.

그동안 도에서는 내실 있는 도 종합계획의 수립과 실효성 있는 집행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도 연구?자문단을 구성하여 수십 회의 자문회의, 토론회, 워크숍 등을 거쳐 계획을 수립했고, 도 홈페이지에 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사이트를 개설 운영했으며, 주민공청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도의회 설명회, 용역보고회 등을 통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본 계획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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