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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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구축 본격화
  • 주란 기자
  • 승인 2020.10.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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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창고 구축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잇슈창고 구축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잇슈창고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민간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잇슈창고’ 첫 삽을 뜨기 위한 최종 의견을 나눴다.

용역사인 ㈜피그건축사사무소는 지난 3월부터 설계와 중간보고회, 홍성군 청년단체와의 간담회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산출된 과업수행 결과와 복합문화창업공간의 청사진을 보고했다.

군은 이날 나온 의견을 최종적으로 종합해 설계에 반영해 202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11월 중 첫 삽을 뜰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구축은 광천읍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꿈을 찾는 청년들이 모여드는 삶의 터전이자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으며, 나아가 전국유일의 창업‧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창업공간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는 광천읍 대평리 364-3번지 일원에 농협창고를 리모델링‧증축해 연면적 535.57㎡ 규모로 △푸드창업오피스 △레스토랑 △카페 △공유주방 등 청년창업공간과 △실내 놀이터 △북카페 등 청년창업가와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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