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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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2.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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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단체의 연이은 기부행렬
광천읍에 전달된 기탁 물품들.

광천읍(읍장 신주철)은 코로나19 확산과 경제침체로 여느 때보다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각지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천감리교회(목사 이필준)에서는 김장김치 20박스를 한국유신청소년회에서는 백미, 핸드크림, 두유를 기탁했고 재경홍성군민회(회장 복봉규)에선 백미 6포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광천감리교회 이필준 목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시국으로 더 어려웠을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 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에 보탬이 돼 모든 군민이 마음만큼은 봄보다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신주철 광천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우리 기관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사려 깊은 뜻을 기부 물품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읍에선 기부물품을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저소득층 약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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