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지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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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지어 드립니다”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4.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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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홍성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지어주기’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군에서 자체 사업비를 들여 시행해 온 특수시책사업으로, 주택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대해 50㎡ 규모의 조립식 주택을 신축하거나, 노후지붕 개량, 화장실 설치 등의 집수리 사업도 진행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2011년에는 주택 신축 4동과 14동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1억 2300만원의 사업비로 주택 신축 3동과 집수리 11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에는 대한지적공사 홍성지사에서 지적측량을, 홍성건축사협회에서 건축설계를, 홍성읍에 소재한 대길엔지니어링에서 토목설계를 무료로 시행해 주는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에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동참하면서, 민·관이 함께 손잡고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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