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로 신설·도로확대 논의
건설교통과(과장 강일권)는 지난달 28일 결성면사무소와 구항면사무소에서 지역 관계자 및 마을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결성면 영정굴 삼거리 및 농요전시관 부근 도로확대와 교통체계 확립, 구항면사무소와 주변소재지 보행로 신설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였다.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전체 예산 27억 중 구항면 8억원, 결성면 5억원의 예상사업비를 책정한 상황으로, 도시미관 개선과 교통약자인 보행자 안전확보 및 안전운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결성면과 구항면, 은하면과 홍성여고 부근 등 총 4곳의 사업개요를 가지고 있다.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실효성있는 교통환경 제공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 노출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감담회는 토지보상시기와 교통체계 조정건의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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