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갑에서는 전병헌 민주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병헌 후보가 5만555표(55.8%)를 얻어 서장은 후보 4만54표(44.2%)와 1만501표의 격차를 벌리고 당선됐다.
앞서 출구조사 결과 전병헌 후보 예상 득표율은 58.6%, 서장은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41.4% 등으로 나타났다.
인천 남구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홍일표 후보가 100%를 개표한 결과 4만195표를 얻어 3만3501표를 받은 통합진보당 김성진 후보에 6694표 앞서 당선이 확정됐다.
홍 후보는 선거사무실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당선 축하를 받으며 “유권자께서 일 잘하는 일꾼을 선택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구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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