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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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2.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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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군수, 군민에게 봉사의 뜻 밝혀

이용록 전 부군수가 지난 2일 홍성군 브리핑룸에서 “홍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전 부군수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해 6월 말 2년 6개월 간의 부군수 소임을 마치고 공직생활 40여 년을 잘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 고향 홍성을 위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이 자리에서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홍성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 볼 것”이며 “(홍성군의)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살피고 채워야할 그릇도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전했다.

이 전 부군수는 이번 기자회견이 홍성군수 출마 기자회견이냐는 질문에 “군민들의 의견이 있다면 군수 출마를 하겠지만 아직 그렇지 않다”며 “이후 군민들이 군수 출마에 대한 의견을 주신다면 그때 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겠다”라고 말했다.

당적을 묻는 질문에는 “지난달 20일 국민의힘에 입당원서를 제출했고 현재 국민의힘 소속이다”고 밝혔다.

군수 후보 경선과정에 대한 질문에는 “넘어야할 산이 쉬운 것이 아니다”며 “그래서 군수 출마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묻겠다는 것”이라며 “경선과정에서 있어 만나게 될 모두가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삽교역 등 군 현안에 대해서는 “지금은 군수 출마자가 아닌 군민에 봉사하겠다는 것을 밝히는 자리”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용록 전 부군수는 홍성군 출신으로 부군수 재임 2년 6개월을 포함 40여 년의 공적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6월 명예퇴임식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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