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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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운영 재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3.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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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코로나 시대 맞춰 방역 규칙 철저
평일 4회·주말 5회, 각 회당 20분간 공연 선사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사진>가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3일 기준 누적 방문객 427만 명이 다녀가는 등 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음악분수 역시 지난해 가동을 시작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는 물의 부력을 이용해 수중에 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부력식 분수로 고사·곡사, 나비, 시간차, 발레분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평일에는 4회, 주말 5회의 공연이 펼쳐지며, 각 회당 20분간 분수가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기적인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운영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별 음악분수 콘텐츠를 추가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관람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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