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 청년농부들 왓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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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 청년농부들 왓슈’ 출범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3.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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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귀농귀촌 청년들 모임 지난 22일 출범식 가져
귀농귀촌 청년 컨설팅, 지역내 봉사활동 등 사업 추진
지난 23일 ‘홍성에 청년농부들 왓슈’ 청년공동체의 힘을 보여줘!의 귀농귀촌 모임 왓슈 단체사진

홍성군에 정착한 무연고 귀농귀촌 청년들의 모임인 ‘홍성에 청년농부들 왓슈(대표 이태호)’가 출범식을 갖고 올 한해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지난 22일 충남도청에서 청년공동체 10개 팀을 대상으로 ‘충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이 개최됐다.

홍성군에서는 ‘홍성에 청년농부들 왓슈(이하 왓슈)’가 선정됐다. 이날 ‘왓슈’는 창업, 청년활동가, 청년멘토 등 다양한 분야 활동을 통한 사회적 경제조직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삼고 귀농귀촌 청년 컨설팅, 지역 내 봉사활동, 홍성정착에 필요한 적정기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왓슈’는 2020년 2월 무연고 귀농귀촌 청년들이 지역 정착의 문제점을 공동체 형성을 통해 해결하고자 결성된 비영리단체로 지난해 3월 행안부 청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청년공동체활성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청년과 행정안전부, 충남도, 홍성군이 함께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지원을 통해 지역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공동체의 과업수행에 필요한 활동비와 멘토·전문가 매칭,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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