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면접 실시
상태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면접 실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3.29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젊고 유능한 인재 농업 진출 촉진 목적
선정되면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 지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수현)는 지난 22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선발면접을 실시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청년농업인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1년차 100만 원, 2년차 90만 원, 3년차 8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청년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16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자는 “청년후계농의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현장 지원단을 구성해 현장애로·건의사항 청취, 컨설팅과 청년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농업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6명이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돼 지역농업 성장 동력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